락스 500배 희석액 분무 후 살균 지속시간이 얼마나 가나요?
그리고 몇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 물티슈로 닦으면 잔여물이 다 제거될까요? 다는 아니어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을 정도는 제거가 될까요?
그리고 희석액 분무 후 8시간정도 이후면 가수분해 되어서 인체에 해가 없을 것 같은데 꼭 닦아야 할까요? 궁금해요
그리고 몇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 물티슈로 닦으면 잔여물이 다 제거될까요? 다는 아니어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을 정도는 제거가 될까요?
그리고 희석액 분무 후 8시간정도 이후면 가수분해 되어서 인체에 해가 없을 것 같은데 꼭 닦아야 할까요? 궁금해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저희가 유한락스를 분무 형태로 사용하시는 것에 대해서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을 분무(밀폐) 용기에 보관하시면
유한락스가 물 속의 불순물과 반응하여 발생하는 기체가
적절하게 배출되지 못해서 폭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발생하는 기체의 부피와 발생 속도는
보관 시간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립자의 양과 온도, 이로 인한 pH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또한 이론적으로 증류수와 혼합하시면
기체 발생량이 현저히 줄어들겠지만
기체 발생의 원인이 물에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분무기 내부는 일반적으로
공기압을 높이기 위해 입구가 좁은 형태라서
내부 세척이 매우 어렵습니다.
용기 내부의 오염 물질이 기체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제까지 안전했어도 오늘 폭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말씀드리는 폭발은 핵폭발이나 LPG 가스 폭발의 수준은 아닙니다.
이 폭발의 위험성을 이해하셔야 하지만
분무기가 찢어지는 소음과 안에 들어 있떤 물이 튀는 수준의 폭발에 대해서
공포심을 느끼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미세한 유한락스 입자를 무심결에 흡입하시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의 자체 실험에서는 2,000 ppm 이하의 순수한 유한락스 희석액에서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흡입) 독성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 실험실 환경이었고
조종현님의 실제 사용 조건이 저희 실험실 환경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균소독의 방법은 매우 보수적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분무하셔야 하는 상황이면 가능하면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2.
모든 것을 세심하게 관리하셨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해도
분무기 내부의 금속 소재 스프링이 락스에 의해 빠르게 부식될 수 있습니다.
고가의 분무기를 사용하신다고 해도 금새 못쓰게 되는 이유입니다.
락스의 잔여물은 주로 소금 결정인데
분무기 내부에 금속소재가 없는 경우에도
이 소금 결정이 노즐을 손상시키거나 막아버릴 수 있습니다.
3.
저희가 유한락스를 분무 형태로 사용하시는 것에 대해서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위에서 안내해 드린 주의 사항을
미처 다 숙지하지 않으신 상태에서 분무 형태로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편리함 등으로 유한락스 희석액을 분무하고 싶다는 유혹은 강합니다.
만약 꼭 그러셔야 한다면, 저희가 안내해 드린 주의 사항을 꼭 기억해 주세요.
4.
몇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 물티슈로 닦으면 잔여물이 다 제거될까요?
충분히 젖어있는 물티슈라면 거의 대부분 제거됩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순수한 물을 깨끗한 걸레에 적셔서 닦아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물티슈는 단어가 주는 기대감과 달리
순수한 물에 젖어있는 티슈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티슈의 어떤 성분이 유한락스의 살균작용 후 발생한 잔여물질과
예측할 수 없게 반응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서 주의하셔야 하며
그 반응의 여부와 양상은 저희도 알 수 없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다는 아니어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을 정도는 제거가 될까요?
기본적으로 많은 분들의 오해와 다르게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순수한 유한락스 세정능력(계면활성제)이 전혀 없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 및 표백제일 뿐입니다.
유한락스로 매끄럽고 방수성이고 비동물성 표면을
살균소독하신 후 맑은 물로 여러번 헹구시면
유한락스 잔여물은 모두 제거됩니다.
설령 잔여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해도
유한락스는 살균소독 작용을 거치면 물과 소금만 남습니다.
어색하실 수도 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았습니다.
단체 급식소에서 삶아서 소독할 수 없는
생야채를 살균소독하는 용도로 법에서 정한 제품입니다.
유한락스 레귤러가 식품 첨가물로 허가받았다는 의미는
우연히 미량을 섭취해도 위해성이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2,000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서는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삼킴)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6.
희석액 분무 후 8시간정도 이후면 가수분해 되어서 인체에 해가 없을 것 같은데 꼭 닦아야 할까요?
이미 말씀드렸지만
유한락스를 권장 사용법에 따라서
안전하게 사용하시면 인체에 유해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유한락스에만 해당하는 논리가 아니고
세상에 위험하게 사용해도 안전한 물질은 없습니다.
그리고 유한락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는
희석농도와 함께 접촉 시간과 맑은 물로 헹구는 개념이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접촉시간 이내에 닦아내실 수 없는 상황이면
유한락스를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물론 이러한 안전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다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위험한 상황은
여러가지 작은 실수가 우연히 결합되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실수 중 하나만 회피하셔도
위험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거나
발생한다 해도 위험성은 현저기 감소할 수 있습니다.
7.
락스 냄새의 정체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습관적으로 언급하시는
락스 냄새라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입니다.
사실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냄새를 유한락스의 냄새로 오인하시면 안됩니다.
출고된 직후의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방금 구매하신 유한락스 뚜껑을 열고
손으로 흔들어서 살짝 냄새를 맡아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살균소독하실 표면에 먼저 묻히시면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가 강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원리로
유한락스로 살균 소독시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를
현격히 줄이면서도 깔끔하게 머그컵을 살균소독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7-1. 깨끗한 물과 세제로 머그컵을 세척합니다.
7-2. 유한락스 레귤러 희석액으로 머그컵을 살균소독합니다.
7-3. 충분한 시간 동안 방치한 후 맑은 물로 헹궈냅니다.
8.
소비자 안전성을 위해서 유한락스를 사용하실 때에는
아래의 주의사항을 기억해 주세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에 대한 느낌보다
확연히 거북하게 느껴진다면
염소 기체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는 아래와 같은 조건에서 위해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 유한 펑크린과
산성 물질을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산성 물질을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세제 중에는 간혹 산성 세제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임의로 혼합하지 마셔야 하고
혼합하시더라도 반드시 산성이 아니라는 점을 사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염소기체가 발생하면
푸르스름한 빛을 보이고 들이키면 거북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