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지진에 이후 포항에도 지진이 나고
요즘 사람들 생존가방을 싸느냐고 여념이 없더라구요
생존시 필수품중의 하나가 식수인데요
오염된 식수를 정화하는 방법 중
오염된 물에 락스를 네방울 정도 떨어뜨려 일정시간 경과되면 정화된 물로
음용가능하다고 합니다.(신문기사에서 봤어요)
그렇다고해서 생존배낭에 현재 시판되는 큰 락스병을 넣어둘 수도 없고
설령, 락스병을 넣어 놓는다고 해도 어느정도 물에 락스 네방울을 어떻게 계량할 것인지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락스생산의 전문기업인 귀사에서
생존배낭물품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용기로 된 락스를 생산시판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알려드립니다.
예를들면 생존배낭 락스병+스포이드(네방울 떨어뜨려야 하기에)+ 오염된 물을 계량할 수 있는 물 계량컵 또는 생수를 한 묶음으로 묶어서 판매하는 방법도 있고요
고민해주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에 진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유한락스가 재난 시 생존 필수 도구라는 점은 전문가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긴 합니다.
유한락스의 사용법을 잘 모르고 오용하는 사고 때문에 위험한 물질이라고 비난받는 때도 많지만...
이인재님처럼 유한락스의 가치를 정확히 이해해주시는 분들도 많다는 점을 알기에 묵묵히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생수병 크기만한 500ml 제품을 이미 취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안해 주신 바와 같이 정확하고 안전한 희석비율을 알 수 있는 계량컵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유한크로락스의 전문 연구진들과 제안해 주신 패키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생존배에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빠르게 찾아보겠습니다.
생업으로 바쁘실텐데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신 점에 대해서 저희도 감사의 뜻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선물을 받으실 수 있는 주소를 비밀댓글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