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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1.04.19 14:02

물때 제거

조회 수 185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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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화 밑창에 낀 물때를 락스로 제거 해도 괜찮을까요?

물때랑 곰팡이가 같이 생긴 것 같아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많은 분들이 지퍼백 같은데에 락스와 따뜻한 물을 희석한다음 슬리퍼를 넣고 

하루정도 방치했다가 솔로 닦아내고 그러시더라구요 보니까 이렇게 세척하면 물때는 제거되는 것 같던데

락스가 물때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뜨거운 물에 불려진 때가 솔 질하면서 벗겨나오는 걸까요???

 

그리고 락스가 신발에 닿아도 인체에 유해한 가스나 이런게 나오진않을까요?

신발이 변색된다거나.. 변형이 된다거나.. 그렇진 않나요?

  • ?

    13시55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락스가 물때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걸까요?

     

    가장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대한 안내부터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세심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6678

     

    유한락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생활 화학 제품은

    효과와 독성이 비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짐작하셨듯이 물때는 복합 성분이기 때문에

    이것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은

    매우 위험한 오남용과 매우 현명한 화학의 경계선입니다.

     

    그 외에 문의하신 내용은

    저희도 대충 넘어가고 싶지만

    한국 사회에 만연한 살균소독제 오남용 문화에 관한 이야기라서

    아래와 같이 저희의 책임감이 허락하는 최소의 수준으로 자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2.

    욕실화 밑창에 낀 물때를 락스로 제거 해도 괜찮을까요?

     

    저희는 "괜찮을까요? 같은 모호하고 광범위한 질문에는

    안내를 정중히 거절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3시55분님께서도 잘 모르셔서

    모호하게 문의하셨을 가능성이 있지만

    저희가 모든 위해 가능성을 예측해 드릴 수 없다는 점은

    이미 잘 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3.

    지퍼백 같은데에 락스와 따뜻한 물을 희석한다음 슬리퍼를 넣고

     

    유한락스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분들께서

    무책임하게 퍼뜨리는 엉터리 정보를 맹신하지 않으시고

    저희에게 먼저 문의해 주신 점을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인용하신 문장의 모든 요소는 신뢰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 이유를 이해하시는 과정이 유한락스를 이해하시는 과정과 유사합니다.

     

    4.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능력이 충분할 정도의 희석액을 

    지퍼백에 담으면 지퍼백이 녹습니다.

     

    유한락스는 화학적으로 그저 산화제일 뿐입니다.

    연질의 합성수지나 금속 등과 접촉하면 부식됩니다.

    동일한 산화력이 곰팡이 표면에 닿으면 부식하여 사멸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세포에 부적절하게 닿으면 독극물이라고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지퍼백에 장시간 담아도 지퍼백이 변형되지 않으면

    그저 따뜻한 수돗물과 슬리퍼를 담아두신 것과 동일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비슷하게 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5.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그저 물과 섞는 것이 아니고 용도에 따라 농도=독성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유한락스 원액을 200~300배 희석하여

    15분 이내로 접촉하면 살균소독 효과가 있습니다.

     

    권장 희석 농도의 배경을 이해하시면

    더 이상 혼란스러우실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동물 시험 결과

    2,000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서는

    경구(삼킴) 독성과 피부 접촉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의 농도는 50,000ppm이며

    기타 저가 락스도 그런지는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저희가 독성 없음을 확인한 임계 농도와 다르게

    일상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살균소독제를 포함한 대부분의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은

    효과와 독성이 비례한다는 당연한 원리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유한락스만의 특별한 주의 사항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인류의 첨단 기술인 항암제는

    암세포를 제압하면서 사람도 괴롭힙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이러한 당연한 상식을 외면하는 정보는

    웃기지도 못한 개그로 웃어 넘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유한락스는 절대로 상온에서만 사용하셔야 하는 살균소독제입니다.

     

    왜 그래야 하느냐보다 더 중요하게 이해하셔야 하는 사실은

    따뜻한 물과 혼합하라는 주장은 그 효과와 무관하게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외면하는 엉터리라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살균소독제를 상온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7.

    락스가 신발에 닿아도 인체에 유해한 가스나 이런게 나오진않을까요?

     

    13시55분님께서 안전하길 바라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안내해 드리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세요.

     

    정말 걱정하셔야 하는 문제는

    수돗물과 비슷한 수준으로 희석했을 가능성이 높은

    살균소독제의 잔여물이 아니고

    13시55분님께서도 악영향을 받으시기 쉬운

    한국 사회의 살균소독제 오남용 문화입니다.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다행히도 이 점은 이미 이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주의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주의하시면

    엉뚱한 곳에 주의를 기울이다가 오히려 더 부지불식간에 

    위험한 상황을 스스로 조성하실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으시고 사용하시는 것은

    무면허로 혹은 졸면서 운전하시는 것과 비슷하게 위험한 선택입니다.

     

    항상 찜찜하거나 불안하셨다면 그 이유 중 하나를

    이번 기회에 한번 더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여러가지 상황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간략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

     

    8.

    신발이 변색된다거나.. 변형이 된다거나.. 그렇진 않나요?

     

    문의하신 품질을 내염소성이라고 부릅니다.

    이와 같은 정보는 사용하시는 신발 제조사가

    사용자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모든 원인이 유한락스에 있을 것 같고

    그래서 모든 걱정도 유한락스에 문의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도

    이번 기회에 꼭 해소하시길 부탁드리는 

    화학 물질에 관한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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