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황색 면으로 된 천에 까만 곰팡이로 추측되는 얼룩이 잔뜩 폈습니다.
그거 말고도 자잘하게 옅은 누런 얼룩이 천에 온통 피었는데, 빨아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락스를 쓰면 얼룩이 빠질까요? 주황색이 바랠까 걱정되는데 권장량대로 희석해 쓰면 곰팡이 얼룩은 지고 색은 남아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억이 있는 물건이라 깨끗하게 만들어 보관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그거 말고도 자잘하게 옅은 누런 얼룩이 천에 온통 피었는데, 빨아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락스를 쓰면 얼룩이 빠질까요? 주황색이 바랠까 걱정되는데 권장량대로 희석해 쓰면 곰팡이 얼룩은 지고 색은 남아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억이 있는 물건이라 깨끗하게 만들어 보관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박박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먼저
유한락스를 사용하시기 전에
저희에게 문의하신 신중함에 대해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내용은 저희가 아닌
섬유 제조사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시면
앞으로는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 같습니다.
1.
근본적으로 인체와 환경에 독성이 없는
살균소독 방법 혹은 물질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합니다.
박박희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읽어보시면
섬유 살균소독은 섬유 손상과
동의어라는 사실을 쉽게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서는
살균소독제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섬유질은 이미 손상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곰팡이는 뿌리를 가진 생물인데
뿌리가 섬유질에 파고 드는 과정에서
섬유질은 이미 손상되었을 수 있습니다.
2.
곰팡이 뿌리에 의해 섬유질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섬유 소재 혹은 의류 제조사가
섬유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사용자에게 안내해야 한다고 법에서 정했습니다.
대부분의 섬유 제조사는
이러한 정보를 케어라벨이라는 기호로
사용자에게 안내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케어라벨을 발견하셨는데
기호가 암호같이 느껴지신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케어라벨 해석표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gen.co.kr/laundry_symbol
케어라벨을 발견하실 수 없었다면
섬유 제조사에 직접 문의하셔야 합니다.
섬유 제조사에 문의하실 방법이 마땅하지 않다면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