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반려동물 죽음에 대한 책임이랑 별개의 문제이니
여기서 고양이 얘기, 독성 얘기 끌고 오지 말길 바랍니다.
이전부터 담장자 답변하던 거 몇개 봤는데
과장이 아니라 진짜 무슨 문의자들한테 시비조로 답글을 쓰던데 왜 그러는 거죠?
훈계라고 가르치듯이 얘기하는 건 거의 패시브 스킬이고,
독성 여부 문의한 사람한테는 "너도 독성물질이다" 이런 제정신인가 싶은 답글도 달고요.
문의자 글에 전혀 시비나 공격의 의도가 없는데도 그러더라구요.
고객상담 담당자가 직무 수행을 이렇게 하면 안되는 거 같은데.
프로페셔널리즘은 어디에 갖다버리고 감정적으로 답변을 하고 있는지? 소비자를 상전으로 모셔달라는 것도 아니고, 소비자가 갑질을 한것도 아닌데, 소비자랑 기싸움을 하고 있어요 왜?
직무가 성격에 안 맞으면 팀을 바꾸든지 하지
왜 애먼 사람들한테 감정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냐고요.
몇번 답변해준거 멋있다 멋있다 해주니까
본인이 무슨 엄청난 지식전달자라도 된 듯이
다른 사람에게 일침 가하고 꾸짖고,,, 어이가 없음.
그런 식으로 일하면 같은 팀 동료들도 싫어해요.
컨셉질인지는 모르겠으나 적당히 하고, 문의글에 평범하게 좀 답변하시길.
동네 구멍가게도 이런 식으로 고객응대 안 하는데
그 좋던 유한 기업 이미지를 게시판 담당자가 다 말아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