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 욕실 청소용 500ml 제품 사용 중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 유한락스 욕실 청소용 제품을 바닥과 변기에 사용 간단히 솔질을 해주고
약 10분 후 샤워기 찬물을 이용해서 바닥과 변기 안 쪽에 있는 거품을 제거하였습니다.
이에 관한 궁금증 몇 가지를 여쭤보고자 합니다.
1. 제품에는 거품을 분사 후 간편하게 물을 이용하면 끝이라고 적혀 있어 물만으로 청소를 끝냈는데
행구는 과정에서 솔질을 해주는편이 좋을까요?
2. 제품을 사용하고 청소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것으로
- 청소에 사용한 고무장갑과 솔 역시 물로 간단히 행군 뒤 자연건조 시키면 될까요?
- 변기 물을 내릴때 커버를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변기물이 튄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샤워기의 물로 락스를 행궈 낼 때 락스물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몸이나 옷에 튀는것을 생각해야할까요?
생각해야 한다면 몸에 튄다면 흐르는 물로 닦아내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옷이나 수건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바로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사용)을 하면 될까요?
아니면 락스가 튄 옷과 수건을 두어번 물에 행군 뒤에 말리고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을 해야 할까요?
3. 락스 청소 후 완전히 물기가 마를때까지 자연건조 후 화장실을 이용하는것이 좋을까요?
청소 직후 샤워를 하는 경우가 생길때에 락스와 샤워용품(바디워시 샴푸 비누 린스 등)이 문제가 되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sj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1.
행구는 과정에서 솔질을 해주는편이 좋을까요?
당연히 더 좋습니다.
여유있으실 때마다
청소솔로 문질러 주셔야 더 청결해 집니다.
아래의 상식적인 정보를 살펴보시면
그 이유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욕실에 발생하기 쉬운 유기성 오염물은
점성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무리 골치아픈 오염이라도 점성이 없으면
일상적인 샤워나 물 흘림만으로도
무기력하게 씻겨나갈 것입니다.
2.
고무장갑과 솔 역시 물로 간단히 행군 뒤 자연건조 시키면 될까요?
그렇습니다.
*.
고무 장갑과 솔은 필연적으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원액이 묻기 때문에
별도로 살균 세정하실 필요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청소 후의 고무 장갑 오염 상태에 따라서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욕실 악취의 주원인인
부패를 일으키는 미생물이 생장하려면
습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항상 자연 건조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몸이나 옷에 튀는것을 생각해야할까요?
그럴 수 있지만
그것은 그저 수돗물입니다.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유사해 진다는
공중 보건의 원리를 살펴보시면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를 식별하셔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의 대도시에서 생활하시고
여름철에는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시면서
유한락스 잔여물이 무모한 독극물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없애야 한다고 우기시는 분들을
sj님께서도 이제부터는 안타깝게 보셔야 합니다.
4.
청소 직후 샤워를 하는 경우
만약
청소를 하신 직후에
샤워용 세제 등과 반응할 정도로
유한락스 잔여물이 대량으로 남았다면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증류수조차 제거하지 못한
매우 불완전하고 불결한 상태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유한락스 잔여물도 당연히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매우 불결한 환경의 수 많은 문제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이고
나머지 5%도 왠만한 세제나 오염물보다
수용성이 높아서 물에 무기력하게
씻겨 내려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