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탁시에 유한락스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선 가성비와 성능에서 모두 훌륭한 유한락스를 고생해서 만들어주시는 분들과 답변까지 친절하게 해주시는 도우미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는 락스로 세탁 시 살균정도의 농도로 희석하여 세탁하고 있고 2회 헹굼을 하고 있는데, 건조 후 클로라민 냄새가 심하진 않지만 콧김을 불어넣은 후 다시 냄새를 맡거나 물에 젖었을 때 확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향락스로 바꿀까 고민중이였습니다.
현재 유한락스 레귤러를 사용하고 있고, 그 외에 유한락스 후레쉬와 플러스세제 이 세가지가 있던데 이 중에서 땀냄새 가장 효과적이면서 클로라민 냄새가 그나마 덜 한 제품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제품의 물100L 10분간 세탁 시에 탈색이 안되고 살균만 되는 물과 용액의 적절한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세탁물은 폴리재질의 검정색 운동복과, 색이 있는 수건이며, 표백이나 얼룩제거 보다는 살균과 탈취에 중점을 두고 답변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가성비와 성능에서 모두 훌륭한 유한락스를 고생해서 만들어주시는 분들과 답변까지 친절하게 해주시는 도우미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는 락스로 세탁 시 살균정도의 농도로 희석하여 세탁하고 있고 2회 헹굼을 하고 있는데, 건조 후 클로라민 냄새가 심하진 않지만 콧김을 불어넣은 후 다시 냄새를 맡거나 물에 젖었을 때 확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향락스로 바꿀까 고민중이였습니다.
현재 유한락스 레귤러를 사용하고 있고, 그 외에 유한락스 후레쉬와 플러스세제 이 세가지가 있던데 이 중에서 땀냄새 가장 효과적이면서 클로라민 냄새가 그나마 덜 한 제품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제품의 물100L 10분간 세탁 시에 탈색이 안되고 살균만 되는 물과 용액의 적절한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세탁물은 폴리재질의 검정색 운동복과, 색이 있는 수건이며, 표백이나 얼룩제거 보다는 살균과 탈취에 중점을 두고 답변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박정근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경험하시는 빨래 후 악취의 원인에 대해서
혼란을 느끼실 가능성과 함께
유한락스의 특성와 용도에 대해서
매우 복잡하게 오해하셨을 가능성을
세심하게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건조 후 클로라민 냄새가 심하진 않지만... 냄새를 맡거나 물에 젖었을 때 확 올라오더라구요.
말씀하신 상황은 모순일 가능성을 주의하세요.
*.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정말로 건조되어서 수분을 상실하면 극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되며
이후에 다시 수분과 접촉해도 소금물이 될 뿐 유한락스로 복원되지 않습니다.
*. 클로라민이 발생하는 상황의 본질은 여전히 불결한 표면 상태입니다.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유한락스가 유기물을 산화시킬 때 발생하는 부산물이 클로라민이며
이 물질의 특유한 향취가 실내 수영장 냄새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2.
건조했는데 클로라민 냄새가 계속되는 현상은 아래의 문제를 다시 검토하셔야 합니다.
*.
섬유질 내에 여전히 유기물, 수분, 유한락스 잔류물이 많이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나머지 5%도 왠만한 세제나 오염물보다 맑은 수돗물에 무기력하게 씻겨나갑니다.
*.
그러한 유한락스가 클로라민 냄새를 발생시킬 만큼 잔류한다면
세탁하셨다고 생각하실 뿐 여전히 불결한 섬유 표면 상태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가 소금으로 전환될 만큼 건조된 적이 없습니다.
섬유 표면에 잔류하는 유기물, 세제는 수분과 함께 천천히 산화되면서
더욱 심한 부패취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많은 소비자 분들이 불완전한 세탁에 의한 불패취를 땀이 덜 씻겨서 발생한다고 오합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땀은 지극히 수용성 물질입니다.
세탁을 하셨는데도 땀 성분이 제거되지 않았다면
2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린 유한락스 잔류의 본질적인 문제와 동일합니다.
4.
향락스로 바꿀까 고민중
원인의 본질과 무관한 노력일 가능성을 주의하세요.
5.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후레쉬와 플러스세제 이 세가지가 있던데
세가지 제품은 각각 허가받은 용도가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이미 말씀하신 아래의 의견을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세탁시에 유한락스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
만약 혹시라도
산화형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세제와 구분하지 못하신다면
이제부터는 명확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산화형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는 세정력이 전혀 없습니다.
유한락스에 세정력이 있다는 주장을 보실 때마다
맑은 수돗물의 그것보다 못하다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기억하세요.
7.
땀냄새 가장 효과적이면서
세가지 제품 모두 섬유질에서 땀냄새 제거 기능이 없습니다.
플러스세제는 오래 전에 단종되었으며
욕실 바닥 청소용으로 허가받은 제품입니다.
섬유 세탁과 완전히 무관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유사한 논의를 살펴보시고
경험하시는 상황은 땀냄새에 의한 악취가 아니고
불완전한 세탁 후 건조 시 전형적인 부패취일 가능성을 주의하세요.
*. 장마철 빨래 후 냄새 제거 상담 사례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237
8.
탈색이 안되고 살균만 되는
기대하시는 물질이나 방법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할 가느성을 주의하세요.
강력한 세정과 살균소독력의 본질은
강력한 표면 침식력입니다.
탈색이 안되면 살균소독도 안되고
살균소독이 충분하면 탈색 가능성이 급증합니다.
9.
검정색 운동복과, 색이 있는 수건
염색된 운동복은 애초에 곰팡이에 오염되지 않도록
사용 후 바로 세탁하셔야 합니다.
땀에 젖은 섬유를 즉시 세탁하지 않고
빨래통에 대충 던져놓으면
대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되는 곰팡이 포자가 정착한 후
방치된 시간 동안 섬유질 깊숙히 뿌리를 내립니다.
섬유질이 두꺼운 의류나 수건일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 쉽게 발생합니다.
일단 섬유질 깊숙히 뿌리를 내리면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뿌리를 제거하는 방법은
그 자체로 모순입니다.
사람의 피부에 사마귀(=곰팡이균)이 눈에 보일 정도로 발생하면
흉터 없이 제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유가
정확히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