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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19.06.20 12:22

유한락스 유해성

조회 수 757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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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사용에 있어 의문점이 있어 질문합니다

원액은 50000ppm이죠

식용이고요

2000ppm에서 인체에 유해한 사례가 없다는 것

그렇다면

2000ppm으로 희석한 것은 복용 시 큰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음용을 삼가야 한다 쯤으로 보면 됩니까?

락스가 화학반응을 할 때 염소 가스 방출이 염려되는데 2000ppm 희석 상태에서 유독성 가스를 염려해야 할까요?

화학 반응시에 말이죠

원액 상태로 곰팡이균을 제거할 때 심한 냄새로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해롭지는 않다

원액 사용 시 피부에 묻으면 단백질 분해 과정으로 피해가 있다

그렇다면 락스를 사용하면서 희석한다면 위험성은 크지 않다라고 이해하면 됩니까?

질문 요지

희석비율을 매번 정확히 하는 것이 불편해서 대략 2000ppm이하로 적당히 희석하고 싶어 질문합니다

2000ppm 이하로 희석하면 맨손으로 접촉해도 문제없겠죠? 

표백제와 같이 사용시 희석 비율에 따른 염소가스 발생 수치가 있나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06.20 12:48

    한국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의 유해성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신 것 같습니다.

    아래의 안내를 조금 더 살펴보시면 거의 완벽하게 이해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식용이고요

     

    유한락스 레귤러에 한해서 식품첨가물로 허가 받았습니다.

    식품첨가물과 식용은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식품첨가물의 정확한 정의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ko.wikipedia.org/wiki/%EC%8B%9D%ED%92%88_%EC%B2%A8%EA%B0%80%EB%AC%BC

     

    유한락스를 드시면 안됩니다.

     

     

    2. 

    2,000ppm으로 희석한 것은 복용 시 큰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음용을 삼가야 한다 쯤으로 보면 됩니까?

     

    한번 더 기억하셔야 할 점은 유한락스가 식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유한락스의 원액이나 희석액을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수재해 현장에서 식수를 끓여서 살균할 수 없을 때

    유한락스를 식수 살균소독제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에 따르는 엄격한 주의사항과 방법이 있으며

    탈수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상황에 한정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세요.

     

    http://yuhanrox.co.kr/CleaningTip/30706

     

    3.

    락스가 화학반응을 할 때 염소 가스 방출이 염려되는데

     

    유한락스에서 염소 가스가 분리 배출되는 것은 일상적이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과실이 개입되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유한락스를 뜨거운 물 혹은 산성물질과 섞지 마세요.

    유한락스를 잘못 사용하셨을 때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염소 기체 배출입니다.

     

    아래의 주의 사항을 꼭 기억해 주세요.

    유한락스를 산성 물질과 섞으면 염소 기체가 발생합니다.
    -> 유한락스와 과산화수소계(악산성) 표백제가 만나면 염소 기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 유한락스와 산성 세제(흔히 변기 찌든 때 제거용 세제)를 혼합하시면 염소기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염소 기체가 발생합니다.
    -> 일반적인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실 때 빨래를 삶습니다.
    -> 하지만 유한락스로 표백하실 때에는 그러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분리 반응은 원액이던 희석액이던 무관하며
    단지 유한락스의 염소 농도에 따라 염소 기채의 발생량만 달라집니다.

     

    염소기체는 푸르스름한 빛을 보이고 들이키면 거북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산소계 표백제가 크게 과탄산소다(가루형)와 과산화수소(액체형)으로
    구분되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2,000ppm 희석 상태에서 유독성 가스를 염려해야 할까요?

     

    유독성 가스로 분류할 수 있는 염소 기체의 발생 여부는

    유한락스 희석액의 농도와 무관하고

    3항에서 안내해 드린 조건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셔야 합니다.

     

    그 외의 상황에서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더 쉽게 표현하면, 3항의 주의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상황에서

    염소계 소독제가 유기물을 태우는 결과로 발생하는 구린내입니다.

     

    그러므로 이 냄새를 유한락스의 냄새로 오인하시면 안됩니다.
    출고된 직후의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방금 구매하신 유한락스 뚜껑을 열고
    손으로 흔들어서 살짝 냄새를 맡아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5.

    원액 상태로 곰팡이균을 제거할 때 심한 냄새로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해롭지는 않다

     

    발생하는 구린내의 정도와 이에 대한 비위가 천차만별이라서

    유해성 여부나 구토 증장을 단답형으로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를 아래의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현격히 감소합니다.

     

    첫째, 일반 세제로 청소(세정)을 끝낸 후에
    둘째,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마지막으로 물이나 깨끗한 행주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는 것입니다.

     

    유한락스는 세정 성분이 전혀 없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분들의 오해와 다르게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순수한 유한락스 세정능력(계면활성제)이 전혀 없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 및 표백제일 뿐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살균소독하실 표면에 먼저 묻히시면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가 강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6. 

    원액 사용 시 피부에 묻으면 단백질 분해 과정으로 피해가 있다

     

    저희 관점에서 피해라는 단어는 매우 모호해서

    한국인님의 의견에 쉽게 동의할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를 안전하게 사용하신다면 표피(각질)에 소량이 묻을 가능성이 있고

    각질에 묻었을 경우에는 약간 미끌거리는 느낌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모든 피부가 각질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각질이 없는 점막, 상처 등에 유한락스가 접촉하면

    소금물에 닿은 듯한 통증이 발생하고

    고농도인 경우에는 염기성 화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유한락스가 유독성 물질이기 때문이 아니고

    해당 부위에는 소독용 알콜이나 실제 소금물이 닿아도 비슷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을 사용상 부주의보다는 피해라고 정의하신다면,

    저희도 한국인님의 주장에 동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

     

    7.  

    락스를 사용하면서 희석한다면 위험성은 크지 않다라고 이해하면 됩니까?

     

    3항에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유한락스의 유해성은 희석 농도에 있지 않고

    뜨거운 물이나 산성 물질과 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과 결합하여 발생합니다.

     

    다만, 저농도 일수록 위험하게 사용했을 때 발생 가능한

    유해성이 현저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8.

    2,000ppm 이하로 희석하면 맨손으로 접촉해도 문제없겠죠?

     

    2,000ppm 이하에서도 고무장갑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유독성 관련 정보는

    단순한 접촉만으로 불필요한 공포를 느끼시는 상황을 줄여드리기 위한 목적일 뿐입니다.

     

    실제로, 2,000ppm 이하의 희석액도 맨손으로 만지시면

    손톱 끝에서 한동안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유한락스가 손을 녹이고 있는 것이 아니고

    손톱 틈에 끼어있는 때와 계속 반응하는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9.

    표백제와 같이 사용시 희석 비율에 따른 염소가스 발생 수치가 있나요?

     

    염소 기체가 발생하는 것은 사용상 부주의입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신다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만약 의도적으로 과산화수소계 표백제와 혼합하셔서 염소 가스를 분리한다면

    이 때 발생 가능한 양은

    표백제내 과산화수소 농도, 유한락스가 제공한 차아염소산 농도와

    촉매 접촉 시간, 주변 온도와 대기 압력 등에 따라서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저희가 데이터 시트를 제공한다 해도 현실에서는 무의미합니다.

     

    저희 유한락스의 고객 안내의 목적은

    염소 기체를 분리하는 방법과 발생량을 예상하는 것에 있지 않고

    염소 기체가 분리될 수 있는 상황을 회피하시라는 권고에만 국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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