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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0.01.12 19:42

원액사용에 대해

조회 수 35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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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락스를 희석해서 사용해야 했음에도 화장실 곰팡이가 너무 심해서 원액에 휴지를 적셔 곰팡이 부분에 여러시간 붙여놓고 떼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렇게 두번정도 청소를 했는데 청소하면 환풍기는 돌리며했는데 휴지를 뗀부분을 다시 물로 씻진않았습니다. 혹시 이런 저에 실수가 폐같은 건강에 이상을 줄수 있는일인가요? 설명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실수를 해서 자책하며 질문드립니다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1.13 06:53

    이소형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화장실 곰팡이가 너무 심해서 원액에 휴지를 적셔 곰팡이 부분에 여러시간 붙여놓고 떼는 작업

     

    저희 유한락스를 이용하여 욕실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권장 사용법을 따르셨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CleaningTip/14391

     

    2.

     

    환풍기는 돌리며했는데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과정에서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신 것도

    매우 잘 하신 일입니다.

     

    3.

    뗀부분을 다시 물로 씻진않았습니다.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한 부분을 물이나 깨끗한 물수건을 씻어내라는 지시 사항은

    유한락스가 독성 잔여물을 남기기 때문이 아니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작용을 멈추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순수한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염소계 살균소독제일 뿐이라는 점도

    추가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염소계 살균소독제가 작동하려면 물이 필수이고

    염소계 살균소독 성분은 대부분 물에 쉽게 씻겨 내려갑니다.

     

    그래서 욕실에서도 물로 씻어내면

    유한락스 잔여물은 현실적으로 0에 가까운 상태가 됩니다.

     

    유한락스 잔여물이 남아있다고 해도

    일반적인 가정 환경에서 고려하실 만한

    위해성이 조성되지 않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를 아주 쉽게 설명하면 짠맛이 덜 하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소금물이라고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 잔여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미량의 소금물에 의한 피해의 수준과 범위를 넘어서기 어렵습니다.

     

    4.

    폐같은 건강에 이상을 줄수 있는일인가요?

     

    저희에게 문의하시는 심정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허가받은 의료기관이 아니라서 의학적 소견을 말씀드릴 수 없으며

    허가받은 의료기관이라도 비대면 진료 상담은 불법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제공해 드리는 일반적인 안내를 검토하시고

    최종 진단은 가까운 전문의와 상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를 오남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은 염소 기체 분리 배출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권장하는 사용법을 따르셨다면

    만약 염소 기체가 발생했다고 해도 물리적으로 극미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령 염소 기체를 흡입하셨다 해도

    염소 기체는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불쾌감을 준 후 배출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산책하며 맑은 공기를 쐬면

    유한락스가 직접적으로 발생시킨 염소 기체로 인한

    위해성은 대부분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유한락스를 절대 무해한 살균소독 물질로 오해하셔도 안됩니다.

     

    단지 물로 씻어내지 않은 것보다

    더 위험한 오남용 예시를 참고하셔서

    앞으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한락스를 이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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