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 탁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락스를 사용하고 싶은데 불안하여 몇 가지 여쭤 봅니다.
1. 과일과 야채 세척에 안전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100% 검증이 된건가요 ? 즉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는건가요 ?
예를들어 전자렌지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아직 유해함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논란의 여지조차 없이 100%인가요 ?
2. 화장실 청소와 같이 많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 문제없는데 주방에서 자주 조금씩 필요할 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희석액을 많이 만들자니 물 버리는 것이 아깝고 필요한 만큼만 만들자니 첨가하는 락스액이 너무 소량이라 희석배율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혹시 미리 만들어 두고 조금씩 사용해도 상관없나요 ?
보통 주방에서 세척보울에 물 2L 정도 받아놓고 락스를 4ml 넣고 사용하게 되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3. 락스 희석시 유해한 가스가 나온다고 하던데 주방에서 사용하는 정도의 소량희석은 상관없나요 ? 아니면 매번 베란다와 같은 환기 되는 곳에서 희석해야 하나요 ?
4. 락스 개봉 후 실내에 보관해도 상관없나요 ?
5. 락스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15개월로 표시되어 있는데 그 이후에는 효과가 떨어지나요 ?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락스는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
임재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과일과 야채 세척에 안전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100% 검증이 된건가요 ? 즉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는건가요 ?
저희는 아래의 이유로 도움이 되는 안내를
드릴 수 없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ㄴ다.
저희는 모든 답변에 대해 준법성과
과학적 합리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저희의 입장에서는 모호하거나 광범위한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정중히 거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무엇을 검증해 드려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저희는 어떤 논란을 의미하시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도움이 되는 안내를 원하신다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정확히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희석액을 많이 만들자니 물 버리는 것이 아깝고
필요한 만큼만 만들자니 첨가하는 락스액이 너무 소량이라 희석배율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의 농도를 정밀하게 조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염소계 살균소독제의 살균능력은
희석액의 농도와 접촉시간에 비례합니다.
조금 고농도로 희석하셨다면 접촉시간을 줄이시면 되고
저농도로 희석했다면 양과 접촉시간을 늘리시면 필요한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효과는 살균대상 균주의 종류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하거나 단정적인 안내가 어렵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3항에서 안내해 드리는
사용방법 페이지의 권장사용법으로 충분한 살균소독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필요하신 때에 필요하신 만큼만 조성해서 사용하신 후
소량의 잔여용량은 하수구에 배출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의 주성분은 염소 이온(이온은 분자와 다릅니다.)이기 때문에
살균소독 작용을 거치거나 공기 중에 노출되면 미량의 소금과 물로 빠르게 전환됩니다.
소금과 물은 모두 자연분해성 물질이라서 환경 부담도 거의 없습니다.
3.
보통 주방에서 세척보울에 물 2L 정도 받아놓고 락스를 4ml 넣고 사용하게 되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좋은 방법에 대한 안내를 원하시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시는지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사용 목적을 특정하시기 어려운 경우에는
주방에서 유한락스를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에 관한
아래의 안내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index.php?mid=CleaningTip&category=14034
4.
락스 희석시 유해한 가스가 나온다고 하던데 주방에서 사용하는 정도의 소량희석은 상관없나요 ? 아니면 매번 베란다와 같은 환기 되는 곳에서 희석해야 하나요 ?
어떤 정보를 확인하셨는지 알 수 없지만
어떤 제품을 희석할 때마다 유해한 가스가 나온다면
언제 어디서도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일 것 같습니다.
희석할 때마다 유해한 가스가 나오더라도 사용하라는 식의
엉터리 정보는 이번 기회에 완전히 잊으시고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오남용하는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시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5.
락스 개봉 후 실내에 보관해도 상관없나요 ?
무엇이 상관없는지 알 수 없어서 도움이 되는 안내를 드릴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 원액은 개봉 후에도
본래 용기에 냉암소에 보관하시면
원액의 유효 염소 농도가 낮아지거나 변질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6.
락스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15개월로 표시되어 있는데 그 이후에는 효과가 떨어지나요 ?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락스는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
유통기한은 식품위생법에서 지정한 5%의 유효염소가 유지되는 최대 기간을 의미합니다.
그 후에는 유효 염소 농도가 서서히 떨어집니다.
식품위생법을 준수해서 식기와 식재료를 살균소독해야 하는
전문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2항에서 안내해 드린
희석액의 농도와 접촉 시간의 관계를 통해서
필요한 살균소독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한참 이라는 시간이 정확히 몇년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지만
위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폐기 배출하고 싶은 경우에는
2항의 안내를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