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논의에 숨어있는 역설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대신 판단해 드릴 수 있을 정도로
현장 상황을 모두 정확하게 공유하실 수 있다면
애초에 저희에게 문의하실 필요도 없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1.
동탄러님께서 촬영하신 현장 사진이
적홍색 곰팡이 혹은 박테리아인지

저희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제거하는 방법도

몰라서 안내해 드릴 수 없습니다.

2.
만약 혹시라도

화공학에 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신 분들이
인공 합성물을 임의 합성하는 행위를
살림의 지혜라고 주장하는 경우에 익숙하시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제조사가 권장하지 않는 모든 합성 행위는
감행하시는 직후부터
소비자 보호법과 제조사의 책임 범위를
적극적으로 벗어나시겠다는 결정이라는 점을
함께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무책임한 궤변론자들에게 장기간 악영향을 받으셔서
사소한 합성 오남용 행위를 시작하시다
부지불식간에 극단적인 자해 상황에 처하신 후
저희에게 억울한 하소연을 하시는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설령
어떤 임의 혼합물이 곰팡이를 강력 제거할 수 있다 해도
모든 물질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하기 때문에

정말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들은
그 임의 혼합물이 곰팡이에만 해롭다고 장담할 수 없는데

정작
법과 윤리의 책임 의식이나 능력이
전혀 없으신 분들일수록
그 임의 혼합물이 곰팡이에만 해롭다고
쉽게 장담하시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