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익명의 산모님께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3120
본 안내는 해당 질문에 대해서
저희가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드리기 위해
별도의 페이지를 작성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아래의 안내를 통해서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닌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순수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는 과정이
산모 본인과 소중한 태아의 건강에 유익하게만 작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용법을 위한 주의 사항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내가 길고 장황한 이유는
산모와 태아의 위생과 건강은 사실
단지 유한락스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시는 것만으로는
얻으실 수 없는 매우 복잡하고 모호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족과 뱃속의 소중한 아이를 위해서 안전과 평화를 위해서라면!
숨을 한번 고르시고 이제 같이 출발해 볼까요?
1.
임산부, 신생아 등이 있는 공간에서 (욕실 주방 등) 락스를 사용하면 안되나요??
임산부나 유아가 있는 공간에서 그리고 공간에 사용하셔도
아래의 주의 사항을 평소보다 더 신중하게 기억하고 사용하신다면
심각하게 고려할 만한 위해 가능성이 평소보다 더 없습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을 가열하면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될 수 있고.
<!------- 20200920 수정 사유 시작 -------->
유한락스 희석액을 가열하면 수증기와 산소만 배출됩니다.
그럼에도 유한락스를 가열하시면 안됩니다.
살균소독법, 살균소독물질 중복 과용 금지라는 안전 수칙 때문입니다.
가열은 매우 오래되고, 잘 알려진 살균소독법입니다.
<!------- 20200920 수정 사유 끝 -------->
산성 물질과 혼합하면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될 수 있어요.
어떤 경우에도, 고민하지 마시고
유한락스를 가열하시거나 산성 물질과 혼합하지 마시라는 의미입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피부자극성이 있기 때문에
저농도 희석액이라도 피부 접촉을 피하셔야 합니다.
단, 엄마의 세심한 보호를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는 태아의 피부가 아니고,
평소보다 더 예민할 수 있는 산모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주의 사항입니다.
사용 전 반드시 권장 사용법을 숙지하시고
기본적으로 반드시 환기가 되는 공간에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 결론을 안내해 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설명해 드려야 하는 내용이 방대하고 어렵다는
부분을 곰곰히 생각해 보셔야 해요.
혜성처럼 등장한 쇼핑몰에서 흔하게 접하시는 느낌과 다르게
살균소독제는 결코 쉽거나 만만한 물질이 아닙니다.
살균소독제라면
판매하는 분이 어떤 미사여구와 제품 포장으로
유해균한테만 독하고 사람에게는 순한 것처럼 꾸며도
결국 사람에게도 위해 가능성이 발생하는
살생물제의 일종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2.
유한락스는 태아의 건강과 관련된 고위험성의 위해 가능성은 없습니다.
저희가 구차하게 설명해 드리지 않아도 본능으로 아실 거에요.
그래서 임산부님들께서 유한락스 사용을 망설이는 이유도
아마도 태아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일 것 같아요.
맞습니다.
태어날 소중한 아가를 위해서 모든 것을 절대로 조심해야 하죠.
긴 말 필요없어요.
그런데 특이한 것은 많은 산모님들께서 유독 유한락스에 대해서 우려하신다는 점이에요.
사실은
유한락스 뿐만 아니라 많은 화학제품을 조심해서 사용하셔야 하는 거잖아요.
어찌되었던 저희가 알고 있는
유럽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유해성 평가결과를 근거로 안내해 드릴게요.
참고로,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유한락스의 주성분입니다.
특정 화학물질이 임산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위해 가능성은 생식독성, 생식세포변이원성이 있습니다.
이 물질에 대한 유럽연합의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생식독성 -> 생식에 유해한 영향이 없음
*.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생식세포변이원성 -> 음성, 유전독성 징후 없음
*.
차아염소산나트륨의 피부 및 점막 자극성 -> 피부와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유한락스 희석액이 베인 상처(점막)에 닿으면 따갑습니다.
눈(점막)에 들어가도 따갑습니다.
더하여 유한락스는
발암성과 같은 산모의 건강과 관련된 고위험성의 위해 가능성은 없습니다.
락스가 독성 물질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는 업체들이
상투적으로 락스를 사용하면 THM(트리할로메탄) 이라는 발암성 물질이 발생한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러한 주장이 과학적으로 틀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심지어는 락스 조차도 정체 불명의 제품을 사용하시면 안된다는
친절한 안내로 이해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는 그러한 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공정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이러한 결론에 이르는 이유는 유럽 연합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위해 가능성을 의도적으로 축소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락스가 유해하다고 주장하는 업체들의 또 다른 상투적인 표현이
유럽연합에서 자신들이 판매하는 어떤 물질은 안전하다고 적극 추천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특별히 유럽 연합에서
유한락스의 주성분에 대해서도 안전하게 사용하면
나쁘지 않다고 평가한다고 말씀드리는 거에요.
그러한 업체들도 락스가 해로운 이유는 여기저기서 자기들 입맛대로 마구 가져오고
자신들이 판매하는 어떤 물질의 안정성은 유럽연합에서 추천한다고 할 정도로
유럽연합의 화학물질 위해 가능성과 관련된 정책을 보면
매우 정교하고 소비자 중심적이기 때문에 저희도 내부적으로 높게 평가해요.
4.
대부분의 일반 생활화학제품의 독성은
물질 자체의 특징보다는 잘못된 사용 환경과 결합하여 조성됩니다.
물질의 독성에 관한 매우 기본적인 사실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기본적인 안전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시면
오히려 모호하게 혐오하셔서 사용을 피하는 유한락스 때문이 아니고
모호하게 안전하다고 믿으시는 살균소독 물질을 오남용하셔서
피해를 입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절대로 독하지 않을 것이라고 순수한 물도
단시간 과다 섭취하면 수분중독이라는 증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식적인 국내 국내 통계에 의하면
독성 물질 같은 유한락스가 직접 원인이 되는 사망사고는 없지만
수분중독이 직접 원인이 되는 사망사고는 생각보다 꽤 많아요.
그 동안 독성은 매우 단순하고 명료할 것이라고 믿으셨다면
오히려 이해하실 수록 독성이 매우 양면적이고 모호할 수 밖에 없다는
냉정하고 복잡한 현실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5.
실효성이 있는 살균제라면 어떤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이 생화학 분야의 아주 단순한 과학적 진리를 이해하시면
오히려 흔하게 보셨던 살균소독제에 관한 홍보가
단지 말이 안 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순함 혹은 순수함을 가장하거나 과대 평가하게 되면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더 위해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공감하실 수 있을 거에요.
최소한 살생물제에 관해서는 아래의 두가지 모순된 진실을 기억하셔야 해요.
*.
최소한 살생물제는, 순할수록 살균소독 효과가 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체에는 순하지만 유해균만 제거하고 알아서 사라지는
그런 살균소독제는 없어요.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요. 그냥 없습니다.
더 현실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유한크로락스는 한국의 유한양행과 미국의 크로락스가 모회사입니다.
유한락스는 그 분들이 은밀히 만만하게 보실 수 있는 수준의
영세한 브랜드가 아니랍니다.
저희는 겉모습을 과시하지 않을 뿐이에요.
저희 유한크로락스 자체는 둘째치고
두 모회사 모두 공중 보건 분야에서는
국내외에서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자금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그 분들의 주장처럼, 유한락스보다 훨씬 더 좋은 살균소독제가 있다면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나서서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소비자 가격을 낮출 거에요.
관심을 두지 않는 부분이라서 잘 모르셨을수도 있지만
공중 보건에 기여하는 것이 유한크로락스의 설립 이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저희는 그렇게 해롭다는 유한락스만 수십년간 생산 판매할까요?
심지어는 세제도 순해서 피부 자극성이 낮으면 세정력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세정력을 결정하는 요소와 피부 자극성이 서로 얽히고 섥히기 때문이에요.
소중한 내 아가를 위해서 순한 세제를 쓸 때에는
손으로 비벼 빨거나 삶아서 약한 세정력을 보완하시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살균소독제에 관해서는
과학적 사실과 달라서 안타까운 오해를 유지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애초에
유한락스라서 살균소독할 때에는 불편하고 위험한 것이며
그렇지 않은 순하고 강력한 살균소독제가 있다는 모호한 믿음부터
근본적으로 지금부터 의심해 보셔야 하는 이유에요.
*.
효과적인 살균소독제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막 대충 뿌리고 방치하면 유해한 세균만 제거하고 감쪽같이 사라진다?
살균소독제가 괴도 루팡인가요?
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질량 보존의 법칙을 배우셨던 기억이 나실 겁니다.
이 법칙을 물질 보존의 법칙이라고 부를 수도 있거든요.
10만큼의 물질을 태아와 산모님이 지내시는 공간에 뿌리셨다면
10만큼의 물질은 사라지지 않고 형태가 변해서 어딘가에 10만큼 남아있어야 합니다.
그토록 신묘한 물질을 파는 업체들이
어디로 어떻게 사라졌는지를 증명해야 하는 문제인데...
살균소독제에 관한 어려운 화학 이론을 모르시는 맘들이 물어보시면
그들이 과학적으로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고 설득하고 답을 할 수 있을까요?
"다른 맘들도 다 잘 쓰는데 당신만 뭔 말이 그렇게 많아... 그냥 믿어..."
와 같은 느낌을 받으셨던 적은 혹시 없으신가요?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고체나 액체 물질이 사라졌다면 기체로 바뀌었다는 거잖아요.
그 기체는 어디로 갔을까요?
맘님만 흡입하지 않고, 우주로 날아갔다는 건가요?
"만약 우주로 날아갔으면 우주가 살균소독 되는 걸까요?"
6.
네. 알겠어요.
그분들도, 다른 맘님들도 그렇다니까
유한락스가 엄청 독한 물질이라고 일단 동의해 보자구오!?!?
동일한 잣대로 다른 살균소독 물질 혹은 그 물질을 파는 업체들을 지금부터 들여다 보실까요?
유한락스가 독성 물질이라고 목이 터져라 주장하는 분들의
전형적인 특징 중 하나가 내로남불입니다.
유한락스에 관해서는 독성 물질이라고 비방하고
그에 비해서 자신들이 판매하는 값비싼 신묘한 어떤 살균소독제는
편리하고 안전하다고 칭찬하는 경우를 매우 많이 떠올리실 수 있을 거에요.
최악과 최악의 조합 vs. 이상과 과장의 조합
이거 말이 되나요?
사실은 저희 유한락스도 그분들의 허위과장 광고의 피해자입니다.
아니.. 그러면 유한락스가 그렇게 유독물질이라서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유한락스 생산을 중단해 버리면
그분들은 또 무엇과 비교하셔서 마녀 사냥을 시작하실까요?
저희 유한락스가 그동안 억울했어도 침묵을 지켰던 이유는
단 한가지 격언의 가치만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욕하면서 닮는다"
더 근본적으로
자신의 존재 이유를 다른 이를 비방하는 것에서 찾으려는 분들은
소중한 내 아이의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서라도 멀리 해야 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희는 지금 이 순간도 상호비방전이 싫어서 피하고 싶을 뿐입니다.
7.
유해균만 골라서 죽이고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개발했다면
조그만 국내 쇼핑몰에서 은밀하고 소심하게 홍보할게 아니고
노벨상에 도전해야지 않을까요?
그러한 분들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는 아이의 인성 교육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러한 업체들의 주장대로 대충 마구 써도 안전하다면
살균소독 효과가 전혀 없는 맹물에 가까운 물질일거에요.
살균소독제는 아무리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살생물제의 일종이라는 점만 기억하시면 혼란스러운 상황이
한방에 명확해 지거든요.
막 분무해서 호흡기로 들이마셔도 아무 이상이 없다면 맹물이구요.
호흡기는 인체에서 독성에 가장 취약한 신체 기관 중 하나인데
정말로 살균소독 능력이 있다면 살균소독제의 화학적 특징 때문에
호흡기가 멀쩡할 수가 없어요.
인류의 과학 기술은 최첨단 항생제만 써도
체내 유익균까지 없애버려서 여전히 어려워하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해요?
노밸상만 따면, 국가의 영광과 해당 업체의 부와 명예가 한번에 올텐데...
그 분들의 주장만큼 끝내 주는 살균소독 물질을
전 세계의 과학자와 방역 정부 기관과 유한락스는 모르고...
그 쇼핑몰 사장님과 맘님만 아는 상황이라면 뭔가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복잡한 화학 이론은 둘째치고,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지금 코로나19 사태에 전 세계가 왜 이렇게 시름하고 있는거죠?
그 쇼핑몰은 왜 전세계에 그 대단한 물질을 홍보하지 않고
한국의 맘님들에게만 은밀히 속삭이는 걸까요?
이제 한국도 자랑할 만한 기술은 자랑해도 되지 않나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상하지 않으세요?
8.
실제로 방역 당국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상당한 살균소독 효과가 있는, 그래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로 (유한)락스를 추천했어요.
방역 당국의 공식 문서에는
단지 락스 혹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고만 표시되었지만
그게 결국 유한락스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잖아요.
혜성처럼 등장한 쇼핑몰에서 파는 낯선 제품이 아니었어요.
물론 다른 기본 물질도 몇개 더 추천했지만
유한락스는 워낙 대중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니까
(유한)락스를 더 전면에 내세우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방역 당국에서 유한락스의 후원을 받아서
그 독하다는 (유한)락스를 전국민이 사용하라고 추천했을까요?
아니면 산모와 태아에게는 (유한)락스가 위험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서 고통을 받는 것보다는
(유한)락스의 독성을 감당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산모님들께서 매우 진지하게 아셔야 하는 사실은
방역 당국은 (유한)락스로 코로나19를 예방하라고만 한 것이 아니고
예방하는 과정에서 살균소독제 오남용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매우 복잡한 주의 사항을 함께 권고했다는 점이에요.
실제로 방역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보면
추천한 살균소독제 종류에 관한 지면보다
그러한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건과 방법에 관한 내용이 훨씬 더 많습니다.
방역 당국이 아무리 신중하게 권고해도
방역 당국이 챙겨야 하는 업무는 수만가지도 넘기 때문에
일반 가정의 살균소독제 안전 사용법을 알리기 위한 노력은
비중이 낮아질 수 밖에 없겠죠?
그 틈새를 일부 윤리 의식 혹은 전문성이 전혀 없는 업체들이
교묘하게 파고 들어서
실제로 효과가 있는 살균소독제의 오남용을 부추기거나
살균소독 효과를 확인할 수 없는 물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에서도 제발 그렇게 사용하지 마시라고 애를 써서 말리는
오남용 방법을 단지 말초적으로 편리하게 느껴지고
안전보다는 편리함이 매출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전문가가 뭐래던, 방역 당국이 뭐래던 들어도 무시하고
혹시라도 들을까봐 눈과 귀를 닫고
살균소독제를 오남용하라고 오히려 목청을 높이고 있습니다.
저희가 너무 답답하고 불안해서
아래와 같이 코로나19를 예방하지만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에 관한
안내 페이지를 작성하고 제발 봐달라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저희라도 나서지 않으면
코로나19가 성공적으로 종식되더라도
전국민이 살균소독제 오남용의 부작용에 시달리게 될 기세였거든요.
왜 저희에게 이런 시련을~~~
9.
락스 사용시 발생되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락스가 매우 독한 성분인것 같으세요?
사실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까워요.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할 때 느끼시는 냄새는
희석액의 살균소독 성분이 유기물을 화학적으로 태운 결과 발생하는 기체입니다.
쉽게 말해, 이 냄새는 곰팡이를 태우는 구린내입니다.
냄새가 계속 나면, 비위가 상한다고 유한락스를 비난하시는 것보다
"아~~, 아직 더러운데 유한락스도 남아서 계속 태우는 구나"
라고 이해하시는 것이 더 유익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사실은 애벌 청소를 하시고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마무리를 하시면 특유의 향취는 확 줄어요.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셨을 경우,
다시 말해, 유한락스가 유기물만 산화시켜서 발생하는 기체일 경우
이 기체 자체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어요.
이 냄새를 일으키는 물질을
전문 용어로 클로라민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냥 약한 살균소독 능력을 가진 물질일 뿐이에요.
클로라민 기체도 밀폐된 공간에서 농도가 증가하면
점막 자극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신다면
그런 위해 가능성을 충분히 회피하실 수 있습니다.
그 증거가 실내 수영장입니다.
클로라민 튝유의 향취를 실내 수영장 냄새라고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과학적으로 동일한 원리와 동일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실내 수영장에서 비슷한 냄새가 발생하는 이유는
수영장 물에 사람에게서 배출되는 유기물과
실제로 유한락스와 동일한 성분이 반응하여 살균소독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체가 무조건 유해하다면 실내 수영장은 실내 살인장이었어야 해요.
똑같은 물질인데, 실내 수영장에서 맡으면 즐겁고
집에서 청소하다 맡으면 불안한 거...
이거 산모님들의 본능일까요?
누군가 오랜 시간 열심히 애써서 조성한 모호한 혐오일 수 있어요.
그런데
매우 보수적인 저희 유한크로락스 기준에서는
유한락스가 안전하다고 단정적인 안내를 잘 못하겠어요.
아니...
안전이라는 모호하고 광범위한 개념을 어쩜 그리 쉽게 말할 수 있을까요?
저희는 오히려 시중의 일부 업체들을 보며 당혹스러운 경우가 많아요.
맘님들께서도
자신이 파는 살생물제가 안전하다고 함부로 말하는 업체들의
윤리 의식이나 전문성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살생물제가 안전하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려면
갓난아이가 물고 빨아도 안전해야 하는 수준이거든요.
어떤 업체가 감히 자사의 상품 따위 안전성 증명하겠다고
갓난아이한테 살균소독제를 빨아보라고 시킬 수 있나요?
그래서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절대로
어떤 살균소독 물질이 단정적으로 안전하다고 말을 할 수 없고, 말하면 안되는 거에요.
저희 제품에 대해서 저희가 그렇게 말하면
회사 윤리위원회에서 매우 불편해 하십니다.
그런데 저희의 그러한 고리타분함 때문에
저희를 더 안좋게 보셨을 수도 있겠다는 반성을
최근에서야 시작하긴 했습니다.
내가 파는 살생물제는 안전하다니까 멋대로 써 라고 하는 업체와
아.. 이거 정말 최악의 가정으로 갓난쟁이가 빨아 먹으면 안전하지 않은데.. 뭐라고 하지?
하는 고민에 망설이고 늘 말이 긴 업체
어느 쪽이 산모님의 조심스러운 마음과 더 가까울까요?
다행히도 문제가 없을 때는 뭐가 다를게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같고 다를까요?
10.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가 무색무취에 순수하게 맑아 보이고... 이러면 정말 안전할까요?
어떤 살균소독제는
냄새도 안나고 투명해서 순수해 보이는 게 믿음이 가신다구요?
산모님들이 오히려 계속 기억하셔야 해요.
우리 사회에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던 살균소독제 사고요.
무색무취에 순수하게 맑아 보여서 가습기에 넣었잖아요?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냄새를 일으키고, 금속을 부식시키는 등의
소란을 부려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유한락스가 그렇게 위해한 건가요?
많이 남아있고 몸속 깊이 침투해도 아무런 느낌이 없고
장기가 완전히 손상된 후에야 자신의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살균소독제가 위해한가요?
11.
유한락스를 산모가 사용하면 왠지 호흡기에 안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산모님과 태아에게 안전한 살균소독제라는 주제는
정말 민감하고 주의해야 하는 내용이라서
저희의 답변도 매우 길 수 밖에 없네요.
섭섭하실 수도 있지만
호흡기 만큼은 임신 여부가 신체 상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임신했기 때문에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면 안된다면
임신하지 않았을 때에도 사용하지 않으셔야 해요.
맘님들도 어렸을 적에 친정 엄마가 유한락스로
화장실 청소하시는 걸 봤던 기억이 대부분 있으실 거에요.
그때 맘님도 어렸고 성장기였어요.
그런데 건강하고 떳떳하게 성장하셔서
지금 소중한 새생명을 잉태하셨잖아요?
임신 여부가 아니고 그냥 살아서 숨쉬는 사람이라면
유한락스도 매우 적극적으로 오남용하셧을 때에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되어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태어날 아이를 몸 속에 보호하기도 힘겨운 상황에서
이미 피곤하실 수 있으므로 잠시 쉬신 후에
기존의 유사한 논의를 통해서
반드시 피하셔야 하는 유한락스 오남용 상황을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2866
하지만!
오히려 맘님의 중요한 고민은 호흡기 자극성 따위에 기준을 두시면 안되요!!!!
산모가 정말 관심을 두셔야 하는 화학물질의 위해 가능성은
호흡기 자극성(점막 자극성)과 같은 1차원적인 요인이 아니고
생식 독성과 생식 세포 변이원성과 같이
자라나는 태아의 세포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입니다.
이거 이미 설명해 드렸잖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시면 다시 스크롤 업!
이런 주의 사항을 그 안전하고 순하다는 거 판매하는 업체들이
자신들이 취급하는 물질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설명하고 있나요?
12.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카페 유저들은 대부분 락스를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잖아요.
저희가 그러한 믿음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대화를 해보면
모호한 혐오에 바탕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산모님들께서 유한락스를 모호하게 혐오하시는 결과로
시중의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저희도 안타깝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은 집안 곳곳을 반짝반짝 자주 쓸고 닦으셔서
유해균이 자리잡을 틈을 안 주시면
살균소독제를 굳이 별도로 사용하지 않으셔도
결과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은 정말 저희가 봐도
완벽하게 안전하게 전문적으로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신다면
저희가 더 신경 쓸 문제가 아닐 거에요.
그러나 문제는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를 느끼시는 산모님들이
그냥 뿌리고 놔두면 유해균만 죽이고 인체에는 안전하다는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셔서
더 큰 위해 가능성에 처하는 가능성이 높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살균소독제 업계의 어두운 현실과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가 오랜 시간 조성된 이유에 관한 논의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2065
오랜 믿음을 맹목적으로 따르면 마음이 편하니까
저희 유한락스도 맘님들도 가만히 있어야 맞는 걸까요?
내 안의 분노만 다스려서 세상이 평화로워진다면... 우리 아이한테도 얼마나 좋겠어요?
13.
락스 사용시에 유해한 가스와 성분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인가요??
사실이죠.
유한락스를 최악으로 오남용하시면 나쁜 것은 사실입니다.
염소 기체 분리 배출로 인한 위해 가능성은 10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논리라면
술먹고 운전해서 이미 많은 사람을 죽게 한
자동차에 관해서는 왜 살인도구라고 비난하지 않는 건가요?
유사한 현상에 대해서 다른 해석이 바로 혐오와 차별 아닐까요?
저희는 투덜거리는 것보다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오남용하는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시면
역설적으로 매우 안전고 효과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고 기대하겠습니다.
THM(트리할로메탄) 이라는 발암물질로 인한 위해 가능성은 2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14.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살균소독제를 일상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예전같이 아주 가끔 사용하시던 때에는
살균소독제에 관한 미신을 믿는 수준으로도 문제가 전혀 없었을까요?
우리 사회는 가습기에 넣어서 이미 큰 슬픔을 경험했잖아요?
지금의 상황을 보면 그 사건의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비참합니다.
그래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는
이제부터라도 대충 생각하시면 절대 안되요.
마치
술먹고 운전해도 무사할 수 있다는 믿음은 미신인 것과 같습니다.
술 마시면 운전하지 말고, 운전하면 술 마시지 않아야 하는 거 이제 상식이잖아요.
이 당연한 상식을 자동차 회사가 알려줬나요?
저희는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그게 더 나은 사회라고
공감하시고 합의하신 많은 고통을 수반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살균소독제는 뭐 딱히 다를까요?
저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유한크로락스를 비롯한 모든 살균소독 업체의 주장만 믿으시면 안되고
산모님들께서 번거로우시더라도 살균소독제의 과학적 원리를
반드시 이해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 조차도 맹신하지 마시고
어려운 내용이 있으면 저희에게도 질문하시고,
환경부나 식약처에도 물어보시고
다양하게 알아보시고 판단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