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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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한락스에 관하여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유한락스(레귤러)를 알맞게 희석해서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이때 종이컵(자판기용 종이컵 또는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할 때 쓰는 종이컵입니다)에다가 유한락스와 물을 희석하려고 합니다. (보관용이 아닌 즉시 사용용도입니다)

 

'바로 사용한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이때 유한락스를 종이컵에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

 

  • ?

    청소깨끗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로 사용하신다는 중요한 전제를

    세심하게 이해해 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희석액을 장시간 보관하지 않고 바로 사용하신다면

    일반적인 욕실용 플라스틱 바가지 등에서도 충분히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사용하신다해도 종이컵은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종이컵의 일시적 방수 기능은

    매우 얇은 합성 수지 코팅의 기능입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유효 염소 이온의 강력한 산화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얇은 합성 수지 코팅 따위는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현상을

    유한락스가 독극물이기 때문이라고 오해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얇은 합성 수지 피막 정도는 빠르게 녹여버려야

    유해 세균도 빠르게 사멸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된 추가의 주의 사항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42710

     

    2.

    관련되어 검토하실 만한 현대 문명의 고민도 있습니다.

     

    만약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하면 무조건 안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종이컵에 뜨거운 음료를 담아서 드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1회용 종이컵 자체를 피하셔야 합니다.

     

    권위있는 과학자들의 복잡한 실험을 살펴보지 않으셔도

    동일한 종이컵에 뜨거운 음료를 담으시면서 여러 번 사용해보시면

    접합부에서부터 음료가 외피로 번지기 시작하는 현상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반복하실수록 스며들어서 번지는 부위가 점점 넓어집니다.

     

    처음에는 존재했던 얇은 합성 수지 피막이

    어찌되었던 사라졌다고 추정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얇은 합성 수지 피막이

    어디로 어떻게 사라졌는지는

    청소깨끗님께서도 이번 기회에 진지하게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
    청소깨끗 2021.02.08 15:46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듣고 나니 락스 뿐만 아니라 일회용 종이컵은 자제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말씀하신 내용 듣고 다시 문의드립니다. 그러면 락스+물 희석해서 바로 사용할 때에는 욕실 플라스틱 바가지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집에 찾아보니 시중에 파는 2L 생수페트병이랑 같은 소재의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또한 PP소재의 플라스틱 컵도 있었습니다.

    질문 1> 유한락스를 생수페트병 소재의 플라스틱용기에도 사용 가능한지요?
    질문 2> 유한락스를 PP소재의 플라스틱 컵에 사용 가능한지요?

    또한 솔질을 하려 하는데요.
    질문 3> 다 쓴 칫솔을 락스에 묻혀서 활용해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청소깨끗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연질 플라스틱은

    염소 이온의 부식력에 충분히 견디지 못합니다.

     

    이 사실을 이해하시면

    다양한 상황에서도 쉽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더 현실적으로는

    이 소재가 바닷가 짠바람에 버틸까? 와 완전히 동일한 기준입니다.

     

    바닷가의 짠바람에 염소이온 농도가 높은 경우가 많아서

    유한락스의 작용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1.
    유한락스를 생수페트병 소재의 플라스틱용기에도 사용 가능한지요?

    종이컵과 동일한 이유로 안됩니다.
    합성 수지의 두께와 내구성이 종이컵의 얇은 피막보다
    좀 더 두꺼운 만큼만 견딥니다.

    쉽게 말해, 눈으로 보실 수 있는 속도로 삭습니다.

    2.
    유한락스를 PP소재의 플라스틱 컵에 사용 가능한지요?

    원칙적으로 HDPE 소재가 적합합니다.

    개별 소재의 내구성은 저희가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견을 드릴 수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세요.

    원칙적으로
    해당 기구 제조사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다만,
    욕실용 컵은 그러실 수 없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래의 일반적인 정보를 참고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화장실용 플라스틱 용품은
    견딜 가능성이 높다고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정수장을 거쳐서 공급되는 수돗물과
    매우 유사한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관점에서
    고농도의 유한락스 희석액에 짧게 가끔 닿는 것과
    저농도의 수돗물에 자주 반복하여 닿는 것은 결과적으로 동일합니다.

    그래서 적절한 품질의 욕실 용품이라면
    유한락스 희석액을 잠깐 담아두는 정도는
    충분히 견뎌야 한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을 잠깐 담아뒀는데
    쉽게 손상된다면
    종이컵과 같은 이유로
    최소한 양치컵으로는 사용하시면 안된다고 판단하실 수도 있습니다.

    3.
    다 쓴 칫솔을 락스에 묻혀서 활용해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소용 칫솔로 사용하신다면
    신체의 위해 가능성은 없습니다.

    다만,
    모든 종류의 연질 플라스틱은 염소의 산화력에 취약합니다.

    200~300배 희석액을 묻혀서 솔질 해보시고
    혹시라도 빠르게 변형된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하시고
    청소 방식을 좀 더 바꿔보시길 권유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눈에 보이는 오염을 세제와 솔을 이용해서 닦아내신 후
    충분히 헹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 세균을 유한락스 희석액에 접촉시켜서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는 방식을 따르시면

    굳이 여러가지 한계에도 불구하고
    유한락스 희석액을 칫솔에 묻혀서
    문지르실 이유는 없을 수 있습니다.

  • ?
    청소깨끗 2021.02.08 15:59

    아, 지금 답변 확인해서 다시 질문 드립니다. 그러면 욕실에 있는 일반적인 플라스틱 세숫대야가 있는데 이것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러한 플라스틱 세숫대야를 가지고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질문4> 욕실에 있는 플라스틱 세숫대야 통에 락스물을 이용해서 잘 사용한뒤에, 사용했던 세숫대야에는  '물로만 충분히 헹궈도' 괜찮은가요? 즉, '락스를 사용하고 물로만 충분히 잘 헹군 그 세숫대야 통'을 가지고 몸을 씻거나 물을 담아서 마시거나 등 활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 번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

    청소깨끗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의 모든 성분은 100% 수용성입니다.

    대부분의 욕실 용품이 갖추고 있는
    단단하고 비다공성인 방수성 표면이라면
    맑은 물로 헹구시면 즉시 제거됩니다.

    1.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입니다.

    단체급식소와 같은 허가받은 위생설비에서는
    반드시 유한락스 레귤러로 삶을 수 없는 생야채와 과일을 살균소독해야 합니다.

    2.
    저희 유한락스는 실내 수영장의 수질 관리제의 국내 최대 공급사입니다.
    해당 수질 관리제의 성분은 유한락스 레귤러와 거의 동일합니다.

    유한락스가 낮은 농도로 희석된 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없으시다면
    세숫대야를 한번 가볍게 헹구기만 하셔도
    특별히 걱정하셔야 할 문제가 없습니다.

    3.
    참고로
    기질적으로 저농도의 잔류 염소에도
    매우 민감하신 분들이 아주 드물게 실제로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실내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수돗물도 편하게 사용하실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 윤리의식과 전문성이 영세하신 분들께서
    이런 분들의 드문 사례를 기이하게 왜곡하여서
    잔류 염소가 대부분의 인간에게 유해한 물질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세심하게 살펴보시면 본인들의 직접 책임으로 확정하여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행위를 하시면서 각종 잔류 염소 제거 제품을 판매하는 상황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미량의 잔류 염소가 위해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 기준은 그 분들이 조성하시는 모호한 공포심이 아니고
    오직 청소깨끗님의 몸이 알려주는 느낌입니다.

    4.
    그 외의 복잡한 정보는
    괜히 머리가 아프실 수 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 ?
    청소깨끗 2021.02.08 16:56
    예, 알겠습니다. 여러모로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 ?
    청소깨끗님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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