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과 안전 vs 오남용
2018.09.29 00:44

유한락스를 다른 용기에 보관하지 마세요.

조회 수 9876 추천 수 0 댓글 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유한락스를 다른 용기에 옮겨 담아 사용해도 괜찮나요?

기존의 유한락스 용기 그대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용기_타이틀.jpg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유한락스 레귤러의 경우 

보통 1L~3L 정도의 대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죠.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보관의 편의성을 위해 

작은 용기에 소분하여 사용하시거나

쉽게 사용하기 위해서 분무기에 옮겨 담아 

사용하면 어떨까 고민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원래 유한락스 용기가 아닌 

다른 재질의 용기를 사용하거나 분무 형태로 분사할 경우

살균 소독 효과가 떨어지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왜일까요?

 

용기_내지1.jpg

 

1.

유한락스는 산화력 기반의 살균소독제입니다.

 

유한락스 살균소독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염소 이온의 강력한 산화력에 의존합니다.

 

그래서 내구성이 약한 비닐 재질은

유한락스에 산화되어 찢어질 수 있습니다.

 

좀 더 강한 일반 플라스틱 재질 용기로 옮겨 담을 경우에도

유한락스 용액에 산화되어 용기가 갈라질 가능성이 있어요.

 

대부분의 금속 재질도 유한락스에 잠깐 닿으면

녹이 슬어 버리는 경우는 이미 여러 번 경험하셨을 거에요.

 

부식 방지 처리된 스테인레스는 좀 더 오래 버티지만

장시간 유한락스 원액을 담아 방치하시면

결국 부식되기 때문에 보관 용기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죠?

 

이것은

유한락스가 유난히 독한 물질이기 때문이 아니고

그것이 모든 물질을 순환시키려는 자연의 섭리 중 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이와 같은 화학적 원리로 인해서 

유한락스에 쉽게 부식되는 소재는

바닷가 짠바람에도 쉽게 부식되곤 합니다.

바닷가에도 소금물 때문에 염소 이온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대부분의 용기는 

파손이나 변형의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유한락스 성분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기존의 유한락스 용기를 최대한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유한락스는 원래 용기와 같은 소재에 옮겨 담는다면?

 

유한락스 원래 용기(고밀도 폴리에틸렌, HDPE) 혹은

그와 동일한 재질의 HDPE 플라스틱이라면 테스트를 거쳐

사용해볼 수 있지만 이 역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재사용하시는 유한락스 용기 내부나

동일한 재질의 용기 내부가 무균 수준으로 청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유한락스는 산화력 기반의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 원래 용기라도 내부에 이물질이 존재하면

유한락스가 적극적으로 산화시키고

그 결과, 산화 기체가 발생해서 밀폐 용기가 터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수돗물로 세척하시면 기대하시는 것과 달리

유한락스 원래 용기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돗물이 마실 수 있는 물이라 해도

멸균 증류된 순수한 물이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수돗물이 더럽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3.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분무하시면 안 돼요!

 

분무기에 옮겨 담아 사용하시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라서 절대 금지입니다.

 

이러한 주의 사항은 유한락스라서가 아니고

유한락스와 같은 실효성 있는 모든 살균소독제에 해당합니다.

 

기본적으로

분무기 용기 자체가 위에서 설명해 드린

모든 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유한락스로 살균 소독 효과를 얻으시려면 

소독할 표면에 용액이 충분히 접촉해야 합니다.

 

그런데

유한락스를 희석 후 미세입자로 분무하시면

물리적으로 미세 입자가 목표로 하는 표면에

얼마나 많이 도달했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결국,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표면에 접촉하는 확률이

현격히 줄어들어 충분한 소독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이 상황은 단지 살균소독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충분한 보호 장비없이 부주의하게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미세입자로 분무하시면

대기 중에 둥둥 떠다니는 미세 살균소독제 입자를

흡입하실 위험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 매우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아무리 미사여구로 꾸며도

결국, 살생물제라는 진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제거하라는 유해균은 거의 제거하지 못하고

고객님의 점막과 호흡기만 공격하는 엉뚱한 상황이 조성됩니다.

 

4.

유한락스를 안전하게 분무 방식으로 사용하시려면?

 

유한락스를 분무 형태로 화장실을 살균소독하시고 싶다면

끈끈하고 무거운 거품 형태로 분무해서 흡입 독성을 원천 차단하는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을 검토해 주세요.

 

끈끈하고 무거운 거품 형태로 분무하기 위해

세제가 함유되었기 때문에 세정과 소독을 동시에 진행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용기_내지2.jpg

 

 

5.

유한락스 분무기를 DIY로 만들 수 있을까요?

 

저희는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직접 만들지 마시고 저희 제품을

한개라도 더 구매하시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화공학에 관한 전문 지식이 없다면

DIY 과정에서 극단적인 화학 물질 오남용 요소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화학 물질은 혼합하시면 안됩니다.

사실 복잡하게 이때는 되고 저때는 안된다고 기억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제조사가 무조건 모든 책임을 질테니

적극적으로 혼합하시라고 권장하지 않는다면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언제나 금지입니다.

 

하지만

세제를 섞어쓰셔도 문제가 없었던 경험 때문에

화학 물질 혼합을 쉽고 만만하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에 숨어 있는 원리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세제를 부주의하게 혼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10 수준이라면

살균소독제를 부주의하게 혼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1,000 입니다.

살균소독제가 살생물제의 일종이라는 안내는 계속 기억하시죠?

 

*. 유한락스를 부주의하게 혼합하시면

잠재적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자세한 이유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페이지를 꼭 확인해 주세요.

 

유한락스와 염소 가스의 관계 알아보러 가기

TAG •
?
  • ?
    김의재 2020.10.13 23:16
    답이 여기 있었군요.
    분무기 사서 옮겨 담아 사용하고 보니, 이상하게 계속 분무기에서 락스들이 새었는데 ㅋㅋㅋ 감사합니다.
  • ?

    김의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상 생활에서 소중한 안전에 관한 답을
    저희 유한락스에서 찾고 동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는 중에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다시 찾아주세요.

  • ?
    감동 2022.02.08 15:13
    게시판 둘러보다가 링크를 타고 좋은 글을 보고 가네요
    소비자 보다는 이용자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저서 감동 받았습니다
  • ?
    감동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진심을 헤아려 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
    도아니스 2022.02.10 17:29
    뒤집어서도 사용할 수 있는 분무기에 사용했었는데 왜 자꾸 추에 녹이스나 했더니;;;이런 이유였군요.
    제가 긴시간 너무 위험하게 사용했네요...

    혹시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증상들이 있나요?? 전에 락스청소후 욕실에 걸려있는 수건을 보니까 직접 락스가 닿지도 않았는데 탈색되었더라구요. 기체로 날리면서 영향이 있었나본데 저도 같이 많이 마신거 같아요...
  • ?

    도아니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살균소독제를

    미세 입자로 분무하는 행위를

    강경하게 반대하는 복잡한 이유를

    짧은 질문에 모두 담아 주신 것 같습니다.

     

    도아니스님의

    오해가 확대되는 과정을

    저희와 함께 살펴보시고

     

    경험하신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시면

    앞으로는 유한락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1.

    분무기에 담아서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면

    미세한 살생물제 입자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더욱 나쁜 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 미생물과

    눈에 보이지 않는 살균소독제 미세 입자가

     

    도아니스님의 주변에

    비위생적으로 뒤섞여 잔류하는 가능성입니다.

     

    2.

    도아니스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에어로졸과 기체를 구분하셔야 합니다.

     

    분무기로 분사하시면

    눈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미세한

    액체 입자가 조성되지만

    이것은 기체가 아닙니다.

     

    유한락스가 닿지 않은 수건에
    유한락스가 작용했다고 느끼셨을 수 있지만
    닿은 순간을 못 보셨거나
    안 보였다고 다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모든 가정용 살균소독제는

    물리적으로 물질이 접촉해야 작동합니다.

     

    용액이 접촉하지 않아도

    살생물 반응(=산화반응)을

    시작하는 제품도 당연히 있지만

    지극히 위험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가 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염소 이온입니다.

     

    이온은 기화할 수 없습니다.


    이온은 물에 녹아서만 존재하고
    작동하는 물질이라는 점은
    이미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이미 말씀하셨듯이

    분무기에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면

    미세한 액체(=에어로졸)가 흩날리면서

    액체 상태로 작동하고

     

    그 에어로졸을 흡입하기 때문에

    흡입 독성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가 기화되서

    흡입했다고 오해하셨는지

    꼭 다시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3.
    소량의 에어로졸만 닿았는데도
    수건이 탈색했다면
    유한락스 원액을 분무기에 넣고 사용하셨는지
    한번 더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이라는
    권장 사용법의 의미를 그동안 간과하셨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살펴보시고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4.

    순수한 유한락스를 에어로졸로 흡입하신 경우에도

    서서히 비참하게 죽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위해 가능 농도를 흡입하셨다면

    즉각 호흡기 발작이 시작되고

     

    고통스러운 기억이 없으시다면

    다행히 위해 가능 조건이 아니었다고

    정확하게 정리하셔야 합니다.

     

    염소 이온은 자연에 엄청나게 많이

    존재하는 물질이고

    특히,

    유명한 휴양지가 많은

    바닷가에 더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함께 기억하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노골적인 염소 가스를 흡입하셔도

    즉각적인 호흡기 발작이 없는 소량이라면

     

    몸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고

    아무런 증상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유한락스를 사용하면 염소 기체가 발생해서

    폐병에 걸려서 죽게된다는

    스스로에게도 백해무익한 궤변을

    반복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도아니스님께서만이라도

    정확히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도아니스님께서 정확히 이해하셔야 하는 문제는

    말씀하셨지만 간과하신 부분에 있습니다.

     

    5.

    도아니스님께서 정말로 우려하셔야 하는 문제는

     

    순수한 유한락스를 에어로졸로 흡입하신 것이 아니고

     

    분무기 용기 소재와 금속 이온 등이

    대량으로 녹아나온

     

    성분 미상의 액체를 

    미세 입자로 흡입하셨을 가능성입니다.

     

    모쪼록

    앞으로 절대로 반복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
    도아니스 2022.02.11 08:50
    두번째문단에 락스청소할때는 그냥 락스를 바닥에 뿌린상태에서 솔로닦고 뜨거운물을 뿌렸을때입니다.
    이때는 바닥에 락스가 뜨거운물과 부딪히면서 에어로졸형태로 흩날렸다고 봐도 되나요??

    전문적이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

    도아니스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짧은 질문이지만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오해의 확장 과정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와 함게 추가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락스를 바닥에 뿌린상태에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인 염소 이온은
    매우 무거운 입자입니다.

    그래서
    서 있는 상태에서 허리 아래로 분무하셨다면
    최소한 흡입 독성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호흡기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어린 아이나 반려 동물이
    언제든지 주변을 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살생물제를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는 사용 방식은
    항상 매우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2.
    뜨거운 물을 뿌렸을때

    유한락스가 존재하는 표면에
    뜨거운 물을 사용하시면

    기대하시는 바와 다르게
    꼼꼼한 청소 습관이 아니고

    엉뚱하게도
    살생물제 중복 과용으로 인한
    오남용이 된다는 점을
    아래의 페이지를 보시고
    꼭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8

    읽어보시면
    유한락스는 상온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쉽게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유한락스가 잔류하는 표면에
    뜨거운 물을 좀 부었다고
    도아니스님께서 즉각 상해 사고를 당하시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꼭 같이 기억해 주세요.

    좀 더 정확히는
    유한락스를 부글부글 끓이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말도 안되는 걱정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유한락스가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은

    빨래에 넣고 부글부글 끓이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기억하시기 쉽고 안전한 습관은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살균소독제(=대부분의 표백제)는
    열을 멀리하시라는 것입니다.

    가열도 매우 강력한
    살균소독(=표백)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3.
    뜨거운물과 부딪히면서 에어로졸형태로 흩날렸다고 봐도 되나요?

    그것까지는 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유한락스는 액체 입자가 접촉해야
    작동(=섬유 탈색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의식하지 못하시는 사이에

    전혀 의도하지 않으셨을 가능성이 높은
    수건이 걸려있는 높이나 위치까지
    살생물제 희석액이 확산되었을 가능성을
    진지하게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4.
    아래의 페이지에서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유한락스와 세제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5.
    뜨거운 물로 헹구시는 것이 왠지 개운하게 느끼신다면

    4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의 순서 중
    세제를 헹구실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세제는 열과 접촉할 경우 위해 가능한 수준이
    살균소독제의 위해 가능성보다 확연히 낮기 때문입니다.

    다만,
    세제도 부글부글 끓이면 절대로 안됩니다.

    욕실 바닥에 뜨거운 물을 부으신다 해도
    즉각 식기 때문에 가열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고
    정확히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살균소독제를 스프레이로 뿌리는 사용 방식은
    주거 공간을 관리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편리하고 효과적인 점이 사실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을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Shop/9942

    흩날리는 미세입자가 아니고
    무겁고 끈적한 거품형 살균소독제를 발생시키는
    스프레이 노즐이기 때문에

    흡입 독성을 원천 차단하면서
    스프레이의 편의성을 확보했습니다.

    다만,
    저희 제품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무겁고 끈끈한 살균소독제 거품을 조성하는
    스프레이 노즐이 품질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스프레이 노즐이 고장나서 실망스럽다고 말씀하시는
    고객님들도 종종 계신다는 점까지 함께 고려해 주세요.

    이와 관련된 기존 고객님과 논의 중
    한 가지도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65497

  • ?
    소버린 2022.03.28 15:22
    혹시 물에 희석한 후 전분하고 섞어 점도를 높여 사용하는 것도 위험할까요?
  • ?

    소버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 살균소독력의 화학적 본질을 이해하시면
    조금의 혼란도 깔끔하게 벗어나실 것 같습니다.

    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점도가 부여된 유한락스 제품을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표적인 예가
    유한락스 직접 바르는 곰팡이젤입니다.

    https://yuhanrox.co.kr/Shop/59076

    만약 혹시라도
    전분과 섞으면 저렴하게 DIY할 수 있는데
    저희가 푼 돈에 탐닉하기 때문에
    저희 제품을 사용하도록 부추긴다는
    의심이 드신다면

    아래의 관련 정보를
    꼭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유한락스의 미생물 살균소독력은
    대부분의 유기물을 산화시켜서
    화학적으로 태워버리는 성질입니다.

    이러한 살균소독력은 맹목적이어서
    그것이 유해 미생물인지
    전분인지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라는 강력한 산화제를
    점도를 올리시려고 전분과 혼합하시면

    그 혼합물은
    전분도 유한락스도 아닌
    성분 미상의 산화물로 변질될 가능성을
    누구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2.
    유한락스는 수돗물 외에는
    무엇과도 혼합하지 마세요.

    소버린님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이것저것 섞어 쓰는 방식은

    살림의 지혜인 경우보다는
    무모한 자해 행위인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기 화학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단지 전분과 섞지 않으면 된다고
    한정하여 이해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3.
    유한락스의 산화력은 그 자체로
    점도와 사이가 매우 안 좋은 성질입니다.

     

    끈끈한 물질이 유기물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최선을 다하여
    품질을 관리하는
    유한락스 직접 바르는 곰팡이젤 조차도

    유통 및 보관 조건이
    조금만 벗어나면

    유한락스의 산화력이
    점성 물질을 산화시켜 버려서

    물처럼 흘러내린다는 점도
    꼭 함께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치버불버 2022.07.24 16:21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궁금해하던 내용들에 대한 대답이 너무나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
    다만 글을 읽다보니 추가적인 궁금증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기존에 저는 대용량 차아염소산수를 사서 스프레이로 분무하여 집안의 곳곳을 살균하는데 사용해왔는데요.
    다수의 차아염소산수 판매 회사들이 스프레이형 제품을 이미 판매하고 있긴 하지만,
    내심 뿌리면서도 살균을 한다는데 내 기관지 등 호흡기에는 괜찮을까? 라는 의문이 늘 있어왔던것이 사실입니다.

    본문에 보면 락스 희석액을 분무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경고를 해주셨는데,
    다른 글에서 차아염소산수와 결국 같은 살균 매커니즘이라는 내용을 보았기에,
    그렇다면 락스 희석액의 분무가 차아염소산수의 분무보다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듭니다.

    그렇다면 병의원용 살균소독제는 어째서 스프레이 형태로 판매하는가도 의문이네요;;

    시중에 소독스프레이로 판매하는 차아염소산수와 비슷한 농도의 희석액을 만들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락스 희석액의 분무를 절대 반대하신다면,
    반대로 저는 차아염소산수의 분무 사용도 그만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이 길었는데, 결국 '차아염소산수 소독액과 락스 희석액 모두 분무 사용을 반대하시나요?'가 질문이네요 ㅎ



    사실은 차아염소산수를 소분해서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하다가
    아무래도 개봉한지 오래되면 처음의 그 약한 수영장냄새마저 사라지는 것을 느꼈기에
    살균력이 유지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락스를 저농도로 희석해서 분무기에 담아놓았다가 필요한 곳에 뿌리고 닦아내어 사용할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혹시나 싶어 들어와서 이 글 저 글 다시한번 읽어보게 되었는데..
    하면 안되는 짓 같네요 ^^;;; ㅎㅎ

    가장 좋은 방법은 희석액을 만들어 헝겊에 묻혀 닦아내고 깨끗한 물로 다시 한번 닦아내는 것 같은데
    편의성이 많이 떨어지긴 하여....ㅠㅠ ㅎㅎ
    씁쓸한 결론입니다 ㅠㅠ


    +
    추가로, 락스를 소분하여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글을 보았고, 이유도 알았는데,
    저농도 희석액도 보관하면 위험할까요?
    매번 어디를 닦아내려고 희석액 몇리터씩 만들어 버리기도 애매하여... ㅠㅠㅠ


    쓰다보니 내용이 많네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

    치버불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곳의 정보를 살펴보시고
    마음이 불편해지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소비자 편리라는 가치에 대해서

    한번 더 다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버불버님께서 지난 오랜 시간
    살생물제와 같은 위험성이 높은 물질을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의
    허위 과장 광고와 궤변에 악영향을 받으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법과 과학의 상식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기존에 편리하다고 믿으셨던 특성은
    결코 치버불버님을 위한 장점은 아니었던 경우를
    매우 많이 발견하실 수도 있습니다.

    1.
    락스 희석액의 분무가 차아염소산수의 분무보다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을까?

    AA라는 물질은 BB보다 더 위험할까? 안전할까?와 같은
    살균소독 물질이나 방법 간 비교는 백해무익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3

    2.
    병의원용 살균소독제는 어째서 스프레이 형태로 판매하는가

    의료 기관의 살균소독 방법은 규제 영역이라서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3.
    차아염소산수 소독액과 락스 희석액 모두 분무 사용을 반대하시나요?

    소비자 편의성 관점에서 한번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리는 효과와 안전이 보장될 때에만
    의미있는 소비자 가치입니다.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일반 표면 살균소독을 위해서
    살생물제를 미세 입자를 분무하는 사용 방식이
    그저 편리하다는 느낌일 뿐

    정작 살균소독 혹은 청결 작업은 헛수고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추가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5

    4.
    편의성이 많이 떨어지긴 하여....ㅠㅠ ㅎㅎ 씁쓸한 결론입니다

    치버불버님께서 그동안 살피셨던 편의성이라는 특성은
    치버불버님을 위한 척했을 가능성을

    신중하게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편리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본능은 당연하고 정당하지만

    이를 관찰하고 이용하려는 자의 의도에 따라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다음 질문에서 그러한 위험성이 잘 드러납니다.

    5.
    저농도 희석액도 보관하면 위험할까요?

    유한락스의 위해 가능성은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에 비례한다는
    단순한 기준으로 판단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희석액 장기 보관은 또 다른 허무함으로 연결됩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유한락스는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셔도
    서서히 효과(=독성)이 약해진다는
    훨씬 더 허무한 사실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91744

    6.
    매번 어디를 닦아내려고 희석액 몇리터씩 만들어 버리기도 애매

    국소 부위의 살균소독과 세정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를 검토하실 수 있습니다.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위 논의를 세심하게 살펴보시면
    단가가 더 비싼 비슷한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고

    유한락스가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에 최적화된 살균소독제라서
    거실과 같은 건식 공간에 사용하시면
    전에 없던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7.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와 유한락스에 대해서도

    A가 B보다 좋다와 같은 비교를 피하시고

     

    모든 살균소독제는 각각의 물리/화학적 특성이 있고

    그로 인한 사용 목적과 방법이 있을 뿐이라고

    현명하게 이해하고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
    치버불버 2022.07.25 20:08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세정살균 티슈가 생각지 못했는데 굉장히 유용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원액조차 시간이 지나면 살균력이 약화되는데,
    살균티슈 또한 개봉 후 시간이 지나면 살균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군요.

    개봉 전, 개봉 후 대략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
    만약 개봉 전에도 제조일부터 살균력이 약해진다고 하면, 소량을 구입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

    치버불버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원액조차 시간이 지나면 살균력이 약화되는데,

    유한락스 혹은 5%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살균소독 물질은
    매우 강한 산화력=불안정성이 본질입니다.

    그래서 그럴 뿐입니다.

    2.
    살균티슈 또한 개봉 후 시간이 지나면 살균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

    맞으면서도 틀린 해석입니다.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의 살균소독력은
    산화력이 아닌 삼투력에 의존하는
    4급 암모늄이라는 물질이 주성분입니다.

    그래서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의
    살균소독 + 세정 효과는
    티슈가 원액에 젖어있을 때까지 유효합니다.

    보관 용기 뚜껑을 부주의하게 열어 놓으면
    용액이 건조되어 효과를 잃게 됩니다.

    개봉 후 시간이 지나면 살균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지만
    그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시면 무조건 더 유익합니다.

    3.
    아래의 페이지에서
    가정용 살균소독 물질/방법의 계통도를 확인하시면
    두 제품의 특성이 매우 다른 이유는
    더 이상 알쏭달쏭 수수께끼가 아닐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5

    4.
    개봉 전에도 제조일부터 살균력이 약해진다고 하면, 소량을 구입할 예정

    모든 종류의 실효성 있는 살균소독제=살생물제는
    개봉 전에도 제조일부터 살균력이 약해지는 여부와 무관하게
    적정 소진량만 구입하시는 것이 소비자 안전 지향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일반 소비자가 유한락스 말통을

    구매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살펴보시면

    살생물제 대량 묶음 할인 판매는
    최소 필수로만 사용하셔도 사용량이 많은 분들에게만
    유익한 혜택이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 좁은 이유: 그저 당신에게 해롭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791

    *. 넓은 이유: 지구 환경까지 더 괴롭힙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2635

  • ?
    lea012 2022.08.16 10:48
    다른스프레이용기에 넣어 사용해보니 첨엔 잘나오더니 몇일 있다 사용하려니 분사입구가 녹아버려서 나오지 않터군요 그래
    "유한락스용 스프레이 공병" 이라고 검색했더니 유한락스에 대한 사용법을 접하게 되어 많은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많은 분을 위해 말씀 드려봅니다. 저희는 유한락스 큰말통을 사다 욕실 한 귀퉁에다 두고 사용하는데요 다른 1.8L짜리 공병에다 소분하느라 깔대기를 대고 말통을 들어 붓다가
    입구가 작아 천천히 들어가게 되는데 탁하고 오른쪽눈에 미세하게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앗차 싶어 수도물에다 계속 헹궈내고 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치료해봐아 소용없네요
    유한락스 미세한 방울이 눈에 튈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정말 재수없으려니 한쪽 눈을 망가뜨렸어요
    유한락스 사용하실때는 물방울이 튀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시리 정말 주의하세요 효과도 엄청 좋지만 좋은만큼 위험도 크다는걸 꼭기억하셨으면 해 봅니다.
  • ?

    lea012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매우 속상하신 사연까지 공유해 주셔서
    한번 더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반 가정용 소비자 분들께서
    유한락스 말통을 구매하시는 행위를
    저희가 강경하게 반대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를 포함하여 모든 인공 합성물의

    독성과 효과는 반드시 비례합니다.

     

    살균소독 효과가 강한만큼

    인체에 부적절하게 접촉했을 때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최소한 제품 라벨에 표시된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숙지하고 준수하셔야 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지만 안전한 살균소독법

  2.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차아염소산수(살균수)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3. 유한락스로 청소 중에 냄새, 가스에 노출되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4. 염소 가스가 유한락스에 들어있나요?

  5. 유한락스로 의류&수건 소독하는 법

  6. 유한락스 레귤러로 과일과 채소, 살균 소독하는 방법

  7. 실내 곰팡이를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한 필수 상식

  8. 건강을 위해 섭취한 야채, 자칫하면 식중독 유발? 올바른 야채 세척 및 보관법

  9. 유한락스를 가열하면 안되는 이유!

  10.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순수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무엇일까요?

  11. 유한락스를 다른 용기에 보관하지 마세요.

  12. 유한락스로 야옹님의 생활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나요?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