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안녕하세요 유한락스 곰팡이제거 제품 사용에 관해 문의 드립니다
베란다 벽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 곰팡이제거 제품을 사용하고
물걸레로 헹구며 여러번 닦아 내었습니다 그런데 닦아도 닦아도 거품이 계속 묻어 나옵니다
거품이 아예 안 묻어나올때까지 닦아야 안전한 건가요?
아니면 거품이 적게 나오면 (스무번 정도 닦은 것 같습니다)
그만 닦아도 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베란다 벽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 곰팡이제거 제품을 사용하고
물걸레로 헹구며 여러번 닦아 내었습니다 그런데 닦아도 닦아도 거품이 계속 묻어 나옵니다
거품이 아예 안 묻어나올때까지 닦아야 안전한 건가요?
아니면 거품이 적게 나오면 (스무번 정도 닦은 것 같습니다)
그만 닦아도 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유한락스 곰팡이제거
무엇보다 먼저
문의하신 제품의 특성과 용도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곰팡이제거는
유한락스라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와
욕실용 세제가 안전하게 혼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유한락스라는 산화형 살균소독제는
욕실 타일과 같은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에만 최적화된 물질입니다.
이러한 소비자 안전 정보가 낯설게 느껴지시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관련 정보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 락스 냄새는 닦아내서 멈춰야 합니다. 사라질 때까지 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읽어보시면
문의하신 유한락스 곰팡이제거는
교과서적인 욕실 세정 후 살균소독 절차를
소비자의 안전과 효과가 보장되는 한에서
압축한 제품이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2.
베란다 벽
베란다 벽 표면의 특성이
욕실 타일과 같은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이 아니라면
문의하신 제품을 사용하시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를
직접 경험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되는 이유를 더 넓게 살펴보시는 것이
안녕하세요님에게 무조건 유익합니다.
안되는 이유를 이해하시면
이후에 다양한 현장 상황에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닦아도 닦아도 거품이 계속 묻어 나옵니다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를
흡습성 다공성 표면에 사용하시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계면활성제의 거품은
곰팡이보다 물에 더 잘 씻겨 내려갑니다.
그러한
세제 거품을 닦아내기 힘든 상황이라면
애초에 제거하려고 애쓰셨던
곰팡이 포자는 전혀 제거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4.
거품이 아예 안 묻어나올때까지 닦아야 안전한 건가요?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안내해 드리는 관련 정보를 참고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문의하신 제품은 수분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곰팡이의 생장 조건 중 하나가 수분입니다.
더하여,
거품을 닦아내시는 과정에서
물에 적신 걸레를 사용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5.
어쨌든 닦아내면 되지 않는가?라고 반문하신다면
문의하신 상황은
다공성 흡습성 표면이라
곰팡이 포자와 곰팡이 사체도 전혀 닦아낼 수 없어서
대량으로 잔류할 가능성을 의미하며
세제 거품을 닦아내시느라
깊은 내부까지 축축하게 젖은 표면으로 악화된다면
이후에 자연 대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되는
곰팡이 포자에게 축복의 환경일 가능성을
오히려 높여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세요.
곰팡이 포자가
자연 대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된다는 정보를
대기가 불결하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곰팡이 포자가 자연 대기에서 무한히 공급되지 않았다면
애초에 베란다 표면에 왜 곰팡이가 피었는가?라는 질문으로도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6.
위와 같은 이유로
자연 건조가 유일한 최선의 해결책일 수도 있지만
잔류한 산화형 살균소독제와 욕실용 세제가
베란다 표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으므로
저희가 대신 판단해 드릴 수 없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참고하셔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벽지에 유한락스 과다 사용 시 해결 방법과 주의 사항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1182
*.
살균소독제를 최소로 사용하는 실내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6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