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살균력 자체는 이미 입증된 사실이지만
단순히 세균말고
곰팡이나 박테리아도 박멸하는데 효과가 있나요?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데 아무리 제습기를
강하게 틀어놓아도 냄새가 나더라구요
냄새이유가 단순 습도때문만은 아닌같은데
곰팡이나 박테리아때문에 냄새가 날수있다는 얘기를 어디서 봐서요
이럴경우에 락스를 사용하면 빨래냄새 제거하는데 효과가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세탁기돌리기전에 락스에 한번 빨래를
담궈놓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세탁기에 락스를 약간 넣고 예비세탁을 한번 돌려도 될까요?
그리고 몇배희석하라는 사용법은 도저히 감이 안오는데
일상에서 쉽게 농도를 맞추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안승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유한락스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시면 혼란스러운 상황을 벗어나시고
필요한 경우에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하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시려면
관련되어 중요한 개념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정리하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저희가 잘난 척하려고 혼동을 느끼시는 개념을
정확히 구분해 드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1.
단순히 세균말고 곰팡이나 박테리아도 박멸하는데 효과가 있나요?
이론적으로 세균과 박테리아는 동의어이기 때문입니다.
곰팡이는 균사체라고도 부릅니다.
곰팡이도 세균에 속하기 때문에...
안승민님께서 미생물 분류학에 관한
학술적 토론을 원하지 않으신다는 전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세균 = 곰팡이 = 박테리아
그러므로 이 질문은
질문 자체가 답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쩌면 "세균 말고 바이러스" 라는 질문을 혼동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유한락스의 세균 사멸 효과는 당연함에 가깝고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 효과를 위해
공식적으로 권고한다는 점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2.
냄새이유가 단순 습도때문만은 아닌같은데
곰팡이나 박테리아때문에 냄새가 날수있다는 얘기를 어디서 봐서요
빨래 건조 시 쿰쿰한 악취의 원인에 대한 불완전한 정보를 기억하시고
습도가 아니면 균이라는 이분법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다른 고객님과 빨래 냄새에 관한 상담 사례를 확인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gen.co.kr/ask_dr_laundary/6096
읽어보시면
예상하시는 것보다 더,
빨래 과정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가
복잡하게 상호 작용하기 때문에
냄새의 원인은 이거 아니면 저거라고 보시면 안된다는 점을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과정 전체를 점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경험을 계기로
냄새없는 뽀송뽀송한 옷을 건네 주신
부모님의 노력이 사실은 매우 대단했던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3.
이럴경우에 락스를 사용하면 빨래냄새 제거하는데 효과가있을까요?
빨래 건조 과정에서 섬유 표면에 균이 대량 번식한다면
유한락스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원인과 결과를 세심하게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상식적인 방법으로 빨래를 했는데도
섬유 표면에 오염물과 이를 부패시키는 균이 다량 존재한다면
이를 살균소독제를 투입해서 해결하는 것은
마치,
통증이 느껴지는데, 진통제부터 복용해버리는 것일 수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외면하고 현상만 과하게 제거하는 방법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항에서 안내해 드린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고
안승민님의 상황과 비교해 보시거나
해당 고객 게시판에 직접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8월에 요건을 갖춰서 질문하시면
섬유 살균소독 효과가 있는 유한젠 액체형을
완전 무료 체험하실 수 있는 혜택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4.
세탁기돌리기전에 락스에 한번 빨래를 담궈놓는게 좋을까요?
경험하신 문제의 해결책이 유한락스라고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근거를 확인하신 후에 고민하실 문제입니다.
저희가 서두르지 마시라고 권고하는 이유는
섬유 살균소독의 모호함과 그로 인한 난이도 때문입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읽어보시면
가능하면 섬유를 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시키지 않고
깔끔하게 세탁만 하시는 것이 좋다는 점과
섬유가 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경우에도
유한락스는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다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5.
몇배희석하라는 사용법은 도저히 감이 안오는데
근본적으로
일반적인 가정용 살균소독에서
유한락스의 농도를 ppm 단위로 맞추셔야 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가능하면 원액을 사용하지 마시고
희석액을 사용하라는 의미에 더 가깝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위험하게 사용했을 경우에 발생 가능한
실제 사례를 살펴보시면
희석과 환기 방안 확보는 보수적 안전에
더 가까운 내용이라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05328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를 매우 간단히 정의하면
희석액의 농도 X 희석액의 접촉 시간 입니다.
예를 들어, 200배 희석을 권고한다면,
눈 대중으로 200배 희석하시고
약 10분 정도 접촉하면
아마도 확률적으로 살균소독되었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정확하게 살균소독 하려면
최소한 아래의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대기 온도, 희석액 온도와 pH, 균종, 살균할 표면의 물성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측정값이라는 점을 공감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몇배 희석이라는 개념도 어렵게 생각하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예를 들어, 200배 희석이라는 것은
락스 1 숟갈에 물 200 숟갈 정도라는 의미입니다.
현실적으로
이보다 더 어렵고 정확한 개념만 있고
이보더 더 쉽고 부정확한 개념은 없습니다.
더 복잡한 ppm 희석 개념을 보시면
배수 희석이 가장 쉽다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 용기 뚜껑을 이용한 ppm 희석 방법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RoxStory/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