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평소에 행주를 바가지 같은곳에 넣고 락스 풀어서 소독해서 사용중인데
오늘 강아지 밥그릇 씻다가 미끌려서 그 락스물이 담긴 통에 들어갔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락스 성분중에 형광???성분은 안씻긴다고 들었는데
자세한게 아니라 이렇게 글을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강아지 밥그릇 그냥 세제로 세척하고 뜨거운물로 헹궈서 다시 사용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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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팀 에게 확인시켜 주세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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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꿈 | 2023.05.06 | 522 |
호잇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 성분중에 형광???성분은 안씻긴다고 들었는데
씻기지 않는 이유는 애초에
유한락스에 형광 성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료와 제조 공정에도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2.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입니다.
허가받은 단체 급식소와 같은 위생 설비에서는
반드시 유한락스 레귤러로 식기를 살균소독해야 합니다.
그래도 되는 것이 아니고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
같이 생활하시는 강아지의 식기도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시면 결국 더 많은 교감과 애정을 선물 받으실 것 입니다.
3.
그냥 세제로 세척하고 뜨거운물로 헹궈서 다시 사용해도 될까요?
순서를 바꾸시면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람과 반려 동물의 식기를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은 살균소독하는 교과서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충분한 환기 방안을 가정 먼저 확보하세요.
둘째, 일반 가정용 세제로 청소(세정) 후 맑은 물이나 걸레로 헹궈낸 후에
셋째, 적절한 농도로 희석한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넷째, 차가운 맑은 물이나 깨끗한 걸레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고.
식기의 경우에는 자연 건조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방용 세제로 설거지와 애벌 청소를 하신 후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는 것이
주방 위생 관리의 정석입니다.
매끄럽고 방수성이며 비다공성 표면이 아닌
행주와 도마도 동일한 원리입니다.
4.
그냥 세제로 세척하고 뜨거운물로 헹궈서 다시 사용해도 될까요?
유한락스와 가열은 함께 하면 안됩니다.
유한락스를 뜨겁게 가열하면 산소, 물, 미량의 소금으로 분해됩니다.
이 자체로는 유해하지 않지만 유한락스를 가열하지 마셔야 하는 이유는
살균소독 방법을 중복해서 사용하시면 안된다는 안전 수칙 때문입니다.
가열도 매우 전통적인 살균소독법이라는 사실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사용하신 곳을 가열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동일한 원리로 아래의 혼합도 금지입니다.
유한락스와 알코올,
유한락스와 과산화수소,
과산화수소와 알코올,
알코올과 가열
과산화수소와 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