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한 상태로 두어도 되나요?

박서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유한락스를 분무기에 담으시면 안되는 이유를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4136

 

2.

위의 논의를 확인하시면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는 행위가

백해무익하다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살균소독제를 미세 입자로 여기저기 분무하면

편리해서 좋다는 비양심 혹은 비전문 업체의 주장에 동의하실 수 있지만

 

편리는 안전이 보장될 때에만 의미있는 가치라는 점을

이번 기회에 꼭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유한락스는 화학적으로 강한 산화제입니다.

 

각종 이물질을 고속으로 산화시키기 때문에

감염성 유기체도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까운 데

이러한 산화의 결과로 산화 기체가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박서주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냄새의 정체에 관한 자세한 내용도 꼭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그러므로,

멸균된 환경에서 멸균 세척된 용기에 증류수로 희석하지 않는다면

희석액은 빠르게 맹물과 미량의 소금으로 변합니다.

 

4.

이와 같은 복잡한 이유로

원래 용기에 원액을 냉암소에 보관하셔도

출고 시점부터 16개월까지 법에서 정한 

유효 염소 농도인 4% 를 보장합니다.

 

5.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판매하지만

전문성이나 윤리 의식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께서

살균소독제가 마치 휘발해서 사라지는 것처럼

허위 과장 광고를 감행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휘발되서 사라지면 안전한 것처럼 오해하실 수 있지만

사실은 살균소독 물질이 휘발하면 독가스이기 때문에

일반 가정용으로 유통할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물질도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시면

물과 미량의 소금, 특유의 냄새로 전환되고,

휘발되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모든 종류의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는 이유를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꼭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7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