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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0.12.07 00:43

락스성분이 완전히 분해되는시간

조회 수 266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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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일의 경우 500배 희석액에 5분 담그라고 되어있는데 과일표면에 있는 세균들이 완전히 사멸하려면 5분이라는 시간은 경과해야해서 그런거죠? 근데 담근후 맑은물에 헹굴때 헹굼은 1번 헹굼으로도 과일표면 염소가 다 제거될까요? 아님 희석액에 담근 시간과 똑같이 맑은물에도 5분은 담궈야 잔류염소가 다 제거가 될까요?

2. 플라스틱이나 그릇같은 용기를 락스 희석액에 소독후 헹굴때 맑은물에 한번만 헹궈도 잔류염소가 다 빠질까요?
이런 용기류 표면의 세균은 희석액에 담구거나 희석액 뭍힌 수세미로 닦았을때 희석액에 접촉되는 시간 (과일표면은 5분인데요) 따로 없이 희석액에 잠깐 담구거나 희석액 묻은 수세미로 한번만 닦아내도 다 소독이(99%이상) 될까요?
또 이 그릇을 밁은물로 한번만 헥궈내도 잔류염소 없이 헹궈지는지 궁금해요~

이상 두가지 질문 딥변 부탁드립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12.07 10:37

    대전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세균들이 완전히 사멸하려면 5분이라는 시간은 경과해야해서 그런거죠?

     

    인체에 건강한 생활 환경은 무균 상태가 아닙니다.

     

    완전히 라는 오해를

    상당히 라는 이해로 바꾸시면 더 정확한 사용법입니다.

     

    완전히는 멸균을 의미하고

    상당히는 살균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멸균은

    안전성, 실효성, 현실성이라는 측면에서

    무의미하거나 불가능한 개념이라는 점을

    꼭 세심하게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1번 헹굼으로도 과일표면 염소가 다 제거될까요?

     

    저희가 답변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사실 염소와 관련된 과학적 사실을 정확히 이해하는

    모든 사람이 답변할 수 없는 질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염소라는 물질의 잔류 가능성을 문의하시는 심정은

    충분히 공감하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들으신 염소라는 물질에 대한 모호한 혐오가

    정말로 대전맘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인지

    아래의 안내를 토대로 한번 더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우 이론적으로 보면

    유한락스의 염소는 Cl-(염소 이온)가 아니고

    OCl-(유리염소 혹은 유효염소 이온)입니다.

     

    유리염소 이온을 비롯한 유한락스의 모든 성분은 100% 수용성이라서

    매끄럽고 비다공성인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셨을 경우

    맑은 물에 헹구시면 충분히 제거됩니다.

     

    그러므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식기나 식재료에서 제거한다는 개념은

    광범위하거나 모호한 염소를 제거한다는 개념과

    약간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

    혹시 수돗물로 헹구실 계획이신가요?

     

    깊은 산속의 옹달샘에서 물을 길어오셔서

    헹구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수돗물이 된다는 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읽어보시면

    일반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는 일정 농도의 염소를 잔류시켜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의 안내가 어색하시다면

    아래의 검색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여 구글에서 수돗물 잔류 염소 농도 검색 결과 보러 가기

     

    정부의 기준이라서 맹목적으로 따르시라는 의미가 아니고

    천연의 자연에서도 존재할 수 있는 염소 농도라는 점을

    이해하시기를 바라기 때문에 안내해 드립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길어오신 물에도

    염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3.

    희석액에 담근 시간과 똑같이 맑은물에도 5분은 담궈야 잔류염소가 다 제거가 될까요?

     

    저희는 결코 염소라는 물질이 절대로 무해하다거나

    무조건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잘못 써서 좋은 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염소라는 물질은 천연의 자연 환경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건강한 인간의 몸속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저희는 잔류 염소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과 이유를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잔류 염소를 제거해야 한다는 모호한 개념을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잔류 염소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에 관해서 한번 더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제시하는 기이한 살림의 지혜가

    공허할 뿐만 아니고 화학물질 오남용 습관의 시작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 살펴보시고

    대전맘님께서도 이번 기회에 한번 더 고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0978

     

    만약

    위의 논의를 살펴보시기 부담스러우시다면

    아래의 압축된 안내를 확인하셔도 충분합니다.

     

    천연의 자연에도 존재하는 농도이기 때문에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의 어떤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더 인공적인 화학 물질을 투입하거나 공허한 노력을 계속하라는 류의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셨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정보가

    정말로 대전맘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확산되는 것인지는

    대전맘님께서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잘못 써서 좋은 건 없다는 진리는 

    어떤 경우에도 예외없이 동전의 양면처럼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 가지 검토에도 불구하고

    잔류 염소를 무조건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해변에 유명한 관광지가 많다는 모순된 사실을

    마지막으로 검토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바닷가에 세워둔 자동차가 쉽게 녹이 스는 이유는

    그곳이 바닷물이라는 환경 요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잔류 염소, 쉽게 말해 짠바람의 폭탄이기 떄문입니다. 

     

    바닷가에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주민들도 많고

    잔류 염소를 무조건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여름 휴가철에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희석액에 접촉되는 시간 (과일표면은 5분인데요) 따로 없이 희석액에 잠깐 담구거나 희석액 묻은 수세미로 한번만 닦아내도 다 소독이(99%이상) 될까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를 아주 간단히 보면

    유한락스의 농도 X 접촉 시간입니다.

     

    접촉 시간이 0이면 살균소독 효과는 얻으실 수 없습니다.

     

    접촉 시간을 줄이기 위해

    유한락스의 농도를 높이면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는

    아래의 또 다른 문의와 연결됩니다.

     

    5.

    플라스틱이나 그릇같은 용기를 락스 희석액에

     

    유한락스는 유효 염소 이온의

    강한 산화력을 기반으로 하는 살균소독제입니다.

     

    내구성이 약한 합성 수지나 금속 소재는

    사용 방식에 따라 쉽게 부식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주의 사항을 확인하시면

    지금까지 혼란스러웠던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보다 명확하게 직접 판단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42710

     

    위와 같은 기초 지식을 이해하신 후에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로 식기를 살균소독하는 방법을 확인하시면

    저희가 왜 그렇게 권고하는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

  • ?
    대전맘 2020.12.18 06:33
    확인차 마지막으로 간략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야채를 락스희석액에 5분동안 담구고 헹구는 시간을 똑같이 5분 안하고 1~2번 담굼헹굼(이때 굳이 시간을 따져보면 맑은 수돗물에 수초동안 잠깐 담궈지는..)만으로도 희석했던 락스물이 다 제거될까요?(수돗물 염소 말고 희석제조한 락스물)
    답변처럼 표면이 매끄러운 플라스틱은 맑은물에 수초 헹구는것만으로도 괜찮을것같은데 야채는 락스 희석액이 줄기등 잘려진 단면을 통해 식물조직안으로 5분동안 흡수됐을것같아서요~

    추가로 지금 답변주시는 관리자님과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면 연락처나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12.18 11:03

    대전맘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맑은 수돗물에 수초동안 잠깐 담궈지는 것 만으로도 희석했던 락스물이 다 제거될까요?

    일상이 바쁘시기 때문에
    간단하거나 편리하게 처리하고 싶으신
    심정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편리는 안전을 전제로 할 때에만 의미있는 가치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껍질이 매끄럽고 비다공성인 방수성인
    신선한 야채/과일을 삶지 않고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는 권장 사용법을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51974

    저희가 권장 사용법을 제시해 드리는 이유는
    그 방법을 따르면 위해 가능성이 0에 가깝다고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권장 사용 방법의 일부를 경험적으로 생략하거나 압축하시는 것은

    대전맘님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실 문제입니다.

    2.
    락스 희석액이 줄기등 잘려진 단면을 통해 식물조직안으로 5분동안 흡수됐을것같아서요~

    살균소독의 순서를 저희와 다르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계속 혼란스러우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야채나 과일을 손질하기 전에
    껍질 표면을 살균소독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식재료라면
    위해 가능한 균은 껍질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위해 가능한 균이나 성분이 식재료 세포에 존재한다는 것은

    살균소독제로 처리할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동의하실 것 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생야채/과일은

    손질 전에 살균소독한 후에
    저희가 안내해 드린 방법으로 살균소독한 식기를 이용해서
    손질하시는 것이 더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질하는 중에 야채에 세균이 묻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일상적인 생활 환경은 멸균을 목표로 하시면 안됩니다.

    건강한 인체는 적절한 세균과 상호작용해야 합니다.

    과도한 세균이나 치명적인 세균을 피하시는 것이
    일상적인 살균소독의 목적이라는 점을
    이번 기회에 꼭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과일의 단면이 노출된 경우에는 가능하면 살균소독하시면 안됩니다.

    우려하신 대로
    잘려진 과일이나 야채의 단면은
    아래의 살균소독제 사용 조건인 
    매끄럽고 비다공성인 방수성 표면을

    전혀 만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이유로
    부분적으로 부패하거나 깨진 과일/야채도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살균소독의 본질은 결국 표면에서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과 가깝고
    표면에 무언가를 자꾸 묻히는 것과 멀다는 것을
    쉽게 동의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생으로 드시려는 과일의 단면이 노출된 경우에는
    (살균소독 된) 맑은 수돗물로 깨끗히 씻어내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참고로,
    맑은 수돗물은 자신이 살균소독된 상태이고
    다른 표면을 살균소독 할 능력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4.
    안타깝게도
    문의하시는 내용은 전화 상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문의하신 고객님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진지한 내용이 많아서
    기대하시는 것과 다르게
    저희도 즉석에서 답변해 드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전맘님의 문의도
    물론, 즉흥적으로 대충 안내해 드릴 수도 있겠지만
    대전맘님께서도 그런 답변을 원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혹시 근본적으로 잘못된 전제는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검토한 후 팀원들이 교차 검증하고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더하여,
    저희는 모든 고객님과 논의 내용을 기록하고 공개하기를 원합니다.

    저희도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논의 과정에서 저희도 인지하지 못하는 실수가 있는지
    항상 확인 받으며 저희 스스로 긴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또한,
    중대한 실수가 없다면 매우 유익한 논의이므로
    저희를 포함한 다른 분들께서도 참고하시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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