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안내와 당사자의 명예가 공존할 수 없는 이산화염소 계열 제품 업체에 관한 블로그 링크
Q.1 이 제품에서 말하는 이산화 염소라는게, 락스 성분인것 같은데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저 제품은 락스를 방안에다 걸어두는건가요? 제품 관련해서 논란이 많았는데 저도 성분에 의문성이 들어서요.
Q.2 락스 희석 비율을 물 3000ml / 10ml 락스를
소독하기 위해
약 300배 비율로 희석을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걸레에 묻혀서 닦곤 하는데 분무기 스프레이에 액체를 넣어서 분사 해도 괜찮을까요?
깔끄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저희는
인용하신 업체의 명예와 과학적 사실이 공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제공하신 블로그 링크를 식별할 수 없게 영구 블라인드 처리한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인용하신 업체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가 없고
단지
깔끄미님께서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라는 더 소중한 가치를 외면하고
자사의 사소한 영리 활동에만 집중하느라
허위 과장 광고를 일삼는 분들을 맹신하지 마시고
그러한 분들에게서도 좋은 점만 취사선택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그러므로
본 논의를 열람하는 제3자가
인용하신 업체을 식별할 수 있는 행동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하여,
저희도 부여된 권한과 자원의 한계 때문에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 혹은 전문성이 영세한 분들께서
무한히 반복하는 궤변을
일일히 살펴보고 평가해 드릴 수 없어서
인용하신 페이지의 내용을 세심하게 검토하지 않은 점은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이산화 염소라는게, 락스 성분인것 같은데
염소라는 공통 단어 때문에 혼란스러우실 수 있지만
이산화염소와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작동 원리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이론적인 이산화염소는 기체상의 살균소독 물질이고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액체상의 살균소독 물질입니다.
2.
락스를 방안에다 걸어두는건가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살균소독제가 휘발되면 독가스입니다.
모든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이기 때문입니다.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는 없습니다.
누군가가
대충 마구 써도 유해균만 죽이고
사람에게는 무해한 물질을 개발했고 주장한다면
깔끄미님께서는 노벨상을 수상했냐고만 물어보시면 충분합니다.
그런 물질을 발견했다면
모든 인류가 코로나19와 같은 미물 따위에
이렇게 장기간 고통받고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충 마구 써도 사람에게는 무해한 물질은 유해균에게도 무해합니다.
하지만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 혹은 전문성이 영세한 분들께서
무모하게 반복하는 궤변 때문에
마치
모든 살균소독제가 휘발되서 안전하게 사라진다고
오해하시거나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에탄올은 뭐냐고 당연히 반문하실 것입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구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에탄올과 같이 휘발성이 강한 살균소독제는
휘발되어서 사라집니다.
그래서
에탄올과 같은 고휘발성 살균소독제는
절대로 소량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마트나 약국에 가셔서
에탄올 20L만 달라고 하시면
냉담하게 없다는 답변만 들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에탄올이 휘발되서 사라지는 과정에서
위해 가능성이 적은 이유는
소량만 사용하시기 때문에
소량만 휘발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유한락스는 액체 상태일 때에만 작동하는 살균소독제입니다.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시는 경우에도
마치
유한락스가 휘발해서 사라지는 것처럼 오해하실 수 있지만
유한락스의 주성분인 증류수가 건조되어 사라지는 것입니다.
에탄올은 안전해서 휘발성이 강해도
사용하라고 허가해준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소량 사용이라는 허가 조건이 부여된 것입니다.
실제로
에탄올 자체의 흡입 독성은
차아염소산나트륨(유한락스) 미세 입자만큼 위험합니다.
더하여,
대량의 에탄올 유증기는 고인화성 물질이기 때문에
차아염소산나트륨(유한락스) 미세 입자보다 더 위험합니다.
그래서
휘발성이 없는 유한락스는 20L 용량의 말통을
상대적으로 쉽게 구하실 수 있고
휘발성이 강한 에탄올은 그러실 수 없는 것입니다.
3.
성분에 의문성이 들어서요.
이산화염소라는 살균소독 물질 자체는
매우 오랜 시간 위생 전문가들이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성분을 의심하시면 오히려 말장난에 현혹되실 수 있습니다.
원래의 이산화염소는
전문가들만 사용하는 살균소독 물질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이산화염소에 관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8711
이산화염소를 포함한 주요 살균소독 물질의 장단점 비교는
아래의 안내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78563
저희는 이산화염소가 유한락스보다 나쁜 물질이라는
유치한 궤변을 안내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물질이 허위냐 아니냐는
독성에 관한 정말 중요한 논쟁의 주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떤 물질의 위해 가능성은
물질 고유의 특성과 사용 방식이
결합되어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어떤 물질도
모호하게 사용하시면
모호해서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는
절대 무해할 것이라고 흔히 믿으시는 맹물도
단시간에 과다 섭취하면 수분 중독이라는 증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매년 수분 중독에 의한 사망 사고는 반복됩니다.
죽을 정도로 물을 마시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문하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바로 그 상식적인 반문에서
기대하시는 안전함이 시작된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꼭 이해하고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소독하기 위해 약 300배 비율로 희석을 해서 사용
안전한 사용 방식의 중요성을 이해하셨으니
안전한 사용 방식이 뭐냐는 의문을 느끼실 것입니다.
유한락스의 경우
희석 농도만 주의하시면 부족합니다.
접촉 시간을 함께 신경쓰셔야 합니다.
너무 단시간 접촉하면 살균소독 효과가 부족하고
너무 장시간 접촉하면 보호해야 하는 표면도 손상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이것은 유한락스 만의 문제가 아니고 모든 살균소독제의 숙명입니다.
그래서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양한 상황에 따른
유한락스 희석농도와 접촉 시간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
5.
분무기 스프레이에 액체를 넣어서 분사 해도 괜찮을까요?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실효성 있는 살균소독제는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 없이 부주의하게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면 안됩니다.
그 이유를 반드시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미세 입자 분무로 인한 흡입 독성 이전에
저희가
유한락스를 분무기에 담은 행위부터
강경하게 반대하는 또 다른 이유를
반드시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6.
걸레에 묻혀서 닦곤 하는데
안전하고 효과적일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입니다.
편리는
효과와 안전이 전제될 때에만 의미있는 가치입니다.
얼핏 생각하시면
걸레에 묻혀 닦는 것은 번거롭고 힘든데
여러 광고 매체를 보시면
살균소독제를 미세 입자로 분무해서 편리하다고 반복합니다.
그래서 깔끄미님께서
어리석고 불편한 방법을 고집하시는 것처럼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혼란스러우실 때마다
6항의 처음에 안내해 드린
간단한 명제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미세 입자로 분무하는 것 차제도
무조건 위험하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그 행위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않고
얼굴도 모르는 남들을 그저 따라하는 것이
정확한 위해 가능성의 의미라는 점을
이제부터 기억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7.
그래서 유한락스도 오남용하시면 위험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극단적인 오남용 사례를 확인하시면
역설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