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한락스를 애용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저는 늘 대용량 큰 락스를 사서 쓰던 사람이였는데,
요즘 환경문제가 가장 큰 관심에 생겨서 제로웨이스트를 하다 보니 유한락스의 플라스틱이 너무 커서 과탄산소다를 대체용품으로 사용해 봤는데 락스만한 만족도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혹시 유한락스를 플라스틱용기가 아닌 친환경적인 용기 또는 플라스틱보다 조금 더 자연에서 빨리 분해되는 용기로 바꿔주실 의향이 없으신가 궁금합니다
깔끔한 청소엔 락스를 따라올 자가 없는것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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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이 분홍색? 빨간색 얼룩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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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고앵이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매우 복잡한 관련법을 준수하면서 환경 부담을 줄이는 제품을
찾기 위해서 저희가 계속 당연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모쪼록 살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하여
저희 제품을 애용해 주시는 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저 감사드리는 마음 뿐이지만
선택하신 사용 방식이 기대하시는 삶의 방향과
일치하는 지 이번 논의를 통해 꼭
신중하게 검토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1.
저는 늘 대용량 큰 락스를 사서 쓰던 사람이였는데,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고
저희가 일반 가정에서 말통을 구매하시는 것을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를 신중히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791
2.
유한락스의 플라스틱이 너무 커서
사용하실 때에도 불편하신 점은 이미 충분히 공감하신 것 같습니다.
말통을 구매하여 사용하시면
기대하시는 삶의 방향과도 역행할 수 있는 가능성은
이후의 안내에서 추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과탄산소다를 대체용품으로 사용해 봤는데 락스만한 만족도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과탄산소다에도 살균소독 능력이 있지만
유한락스와 같은 전용 살균소독제에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과탄산소다에 살균소독 능력이 있다는 정보를 보실 때마다
과탄산소다에는 (제한된) 살균소독 능력이 있다는 점을
떠 올리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중앙재해대책 본부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유한락스)를 살균소독제로 추천했지만
과탄산소다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가정용 살균소독제 분류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5
유한락스가 매우 효과가 강한 살균소독제라는 점에서
고앵이님께서 만족하시는 것이고
환경 부담 측면에서 매우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을
아래의 안내를 살펴보시면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3.
조금 더 자연에서 빨리 분해되는 용기로 바꿔주실 의향
두 가지 사실 관계를 이해하셔야만 합니다.
*.
유한락스의 산화력에 견디지만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소재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기대라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2항에서
유한락스가 산화형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별도 페이지로 안내해 드린 이유입니다.
산화력은 화학적 분해자입니다.
쉽게 분해되는 소재를 용기로 사용하면
유통 과정에서 용기가 부식됩니다.
이와 관련된 사용 시 주의 사항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1
HDPE 소재 조차도 고농도 원액에
무한히 접촉하면 손상됩니다.
*.
말통은 이미 회수되어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문 업소가 아닌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신 후
구매하신 대리점에 다쓴 말통 용기를 반환하실 방법이 없다면
기대하시는 환경 부담 완화에도
오히려 역행하실 가능성을 세심하게 검토하셔야 합니다.
4.
관련법의 안타까운 변경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답답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리필 용기와 교체 노즐을 제공하여
용기 폐기물 문제를 줄이려고 노력했지만
최근에는
어린이 보호 포장에 관한 법률이 강화되어
살균소독제가 함유된 제품의 용기는
재활용을 위한 분해와 조립이 불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살균소독제가 함유된 제품은
재사용도 못하고 일회용 기구가 되어버렸습니다.
규제 기관 측에
이와 관련된 현실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말씀드렸지만
어린이 안전이 우선이라는 사회적 합의에 동참하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