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물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 청소직 근로자입니다.
사내 화장실 청소 매뉴얼상 세제(퐁퐁같은 주방세제)를 탄 물에 락스를 소량 섞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성세제가 아닌 퐁퐁같은 중성세제는 락스와 혼합하여도 유해한 성분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락스와 중성세제를 섞어 사용하는 근무 특성상 찜찜한 생각이 들어서
세제와 락스를 안전하게 혼합해 놓은 기성 제품을 쓰고 싶지만
회사 여건 상 새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고 각각을 임의로 섞어서 써야 하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락스와 물 중성세제의 혼합 비율이 어느정도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플럼바고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문의하신 심정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저희의 입장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매우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읽어보시면
작업장의 업무 지침이 근로자의 안전을
세심하게 고려하도록 개선하시는 것이
더 근본적인 노력이라는 점에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관련하여 권한과 의무가 없는
저희에게 문의하시는 것보다
내부적으로 개선 방안을 결의하시거나
산업안전보건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