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 ppm짜리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샀는데요.
이걸로 이불이나 섬유, 베게, 방바닥에 뿌려도 살균 효과가 있나요?
무좀균이 각질과 같이 떨어져 나와서 오랫동안 생존 한다던데 방바닥에 뿌리면 죽을까요?
매일 세탁은 힘들어서 아침 저녘으로 이불 베게에 뿌려주면 효과 있을까요? 얼마나 뿌려야 될까요?
그동안 알코올 스프레이 담아서 온갖 곳에 뿌려대곤 했는데
이런게 과연 효과가 있긴 한가요? 차아염소산수 스프레이랑 비교하면 뭐가더 효과적인가요?
그냥 락스희석해서 써도 별 차이없을거 같은데 락스를 써도 될까요?
뿌리고 나서 남은 물과 세균 찌꺼기(살균이 제대로 되었다면)는 다른 세균들의 먹이가 되니 비추천 한다고 하던데요
이불은 전기장판으로, 바닥은 제습기를 켜두고 가면, 즉 잘 말리고 뜨겁게 지지면 추가적인 세균번식을 막을수 있나요?
그러니까 빨래하는 주기를 늦출수 있을까요?
락스는 아니지만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40~60 ppm짜리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샀는데요.
구매하신 살균소독제의 권장 사용법과 효과, 주의 사항은
제조하거나 판매하신 분에게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
그동안 알코올 스프레이 담아서 온갖 곳에 뿌려대곤 했는데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살생물제를 온갖 곳에 뿌려댔다고 스스로 말씀하실 정도면
오남용과 과용의 위험성을 고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살균소독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부주의하게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면 안되는 이유부터
반드시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거주하시는 실내를 광역 살균하시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는 이유도 꼭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31
3.
이런게 과연 효과가 있긴 한가요?
살생물제는 사용하신 방식에 따라
다른 효과가 나타납니다.
온갖 곳에 뿌려댔다는 설명 만으로는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효과나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 평가해 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최소한 부주의한 오남용 과용 후
부작용을 경험하시는 상황은 피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저희가 일반적으로
광역 살균 소독을 반대하는 이유를 살펴보신 후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31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거나
사용하신 소독용 알코올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4.
차아염소산수 스프레이랑 비교하면 뭐가더 효과적인가요?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비교하는 행위가
위험한 오남용의 시작이라는 점을
모쪼록 공감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3
5.
락스희석해서 써도 별 차이없을거 같은데 락스를 써도 될까요?
문의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무좀균에 관해서 고민하시는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는 일반 표면용 살균소독제입니다.
신체의 질환 등과 관련된 모호한 문의는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이것은 저희의 무책임 혹은 무성의함이 아니고
한국의 의료법이 엄격히 정한 규칙입니다.
6.
뿌리고 나서 남은 물과 세균 찌꺼기(살균이 제대로 되었다면)는 다른 세균들의 먹이가 되니 비추천 한다고 하던데요
저희는
살균소독제를 사용한 후 닦아내지 않고 방치하면
미생물 사체가 이후에 정착하는 미생물의 먹이가 되서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안내를 합니다.
뿌리고 나서 남은 물과 세균 찌꺼기가
다른 세균의 먹이가 되므로 비추천하는 이유는
저희가 최선을 다해 살펴보도 이해할 수 없으므로
그렇게 주장하신 분에게 한번 더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7.
추가적인 세균번식을 막을수 있나요?
저희는 문의하신 의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이해와 오해를 구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6
락스는 아니지만님의 주거 환경에서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더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락스는 아니지만님의 신체도
최소한 수십억 마리의 세균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8.
빨래하는 주기를 늦출수 있을까요?
애초에 막을 수 없는 세균 번식을 막으면
빨래를 덜 해도 되냐는 질문은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나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이번 논의를 계기로
이해와 오해를 현명하게 구분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