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는 멸균의 끝에는
약해진 면역력과 감염병만 있습니다.
사실
유해균과 유익균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신체 면역력이 약해지면
유익균도 유해균으로 돌변하고
신체 면역력이 강하면
유해균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면역력은 주변 미생물과
건강한 신체가 활발하게 상호 작용해야 유지됩니다.
그래서
건전한 위생 관리는
적당한 수준의 살균소독이어야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멸균은 절대로 안됩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과용하는 자체도 문제이지만
주변 미생물을 완전히 없애겠다는
현실성이 없는 기대와 그로 인한
극단적인 오남용 행위도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건강한 신체와 면역력은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와 그 잔여물이 아니고
다양한 주변 미생물과 상호작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