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1.10.21 00:27

락스사용순서가 세정 이후인 이유가있나요?

조회 수 25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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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락스사용에 궁금한게있어 질문드립니다.
락스는 악취제거및 살균용도로 많은이에게 사랑받고있고 저 또한 락스를 애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사용순서에대해 헷갈리는점이 있어 질문남깁니다. 묻고답하기란에 글을 읽어보니 답변사항중에 세정후 락스사용 그리고 헹굼이라고 안내해주시던데 락스를 이용하여 초벌로 살균후 헹굼과세정을 동시에 하는작업은 안되는이유가있는건가요? 그럼 락스가 헹굼과정이 미흡하여 남아있을일을 좀더 줄일수있지않을까해서요. 아무래도 락스사용후 세정과 헹굼이 그 후가된다면 락스잔여물이 보다 말끔히 제거될것같아 질문드립니다.
  • ?

    서창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먼저,

    살생물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서

    깊고 진지한 관심을 기울이시는 노력에 대해서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논의를 통해서

    청결 혹은 위생이라는 개념을

    더 다채롭고 깊게 이해하시면

    서창우님께서는 앞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이시기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1.

    락스는 악취제거 및

     

    관련법이 개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살균소독제의 악취 제거 효과를 표시하면 안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저희는 서창우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장황한 안내를 살펴보시면

    얼핏 이해할 수 없는

    살균소독제의 악취 제거 효과를 표시를 금지하는

    관련법의 개정 취지까지 공감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살균후 헹굼과세정을 동시에 하는작업은 안되는이유

     

    원칙적으로

    안되는 이유을 두 가지 측면에서 이해하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는 세정 능력이 전혀 없는 살균소독제이고

    세제는 살균소독 능력이 전혀 없는 계면활성제입니다.

     

    이제부터는

    이 두 물질을 분명하게 구분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정말 엉뚱한 논의를 살펴보시면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3844

     

    관련되어 전문가인 척 하지만

    사실은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많은 분들이 두 가지 물질의 차이를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는 점을 기이하게 악용하여

     

    공공 기관까지 혼란에 빠뜨리고 비루한 사익을 취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하기 때문에

    정확히 이해하셔야 한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왠지 그게 그거인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문질러서 닦는 청소의 본질에 가까운 행위 때문입니다.

     

    허무하게도

    깨끗한 물과 함께 솔과 걸레 등으로

    열심히 박박 닦으신다면

    살균소독제와 세제가 없어도

    충분히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실 수 있습니다.

     

    살균소독제와 세제는

    이 과정을 조금 도와서 사람의 노동을 줄여주는 역할일 뿐입니다.

     

    이제는

    대충 뿌리거나 바르고 방치하면

    강력 살균 인체 무해한 제품이나 물질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가 독극물이라서 

    사용하는 것이 유난히 까다로운 것이 아니고

     

    그동안 쉽게 사용하셨던 인공 합성물에 대해서

    건전한 경각심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미생물을 산화시켜서 사멸시킬 때에도

    질량 보존의 법칙 때문에

    산화 부산물이 발생해야만 합니다.

     

    특히,

    유한락스가 순수한 유기물(=유해 미생물)을 산화시키면

    발생하는 부산물이 클로라민이라는 물질입니다.

     

    더 직관적으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입니다.

     

    많은 분들이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벗어나시지 못하지만

     

    클로라민 냄새가 락스 냄새라는 논리가 맞다면

    방구 냄새가 사람 냄새라는 궤변도 동의해야 합니다.

     

    아무튼

    살균소독제를 알차게 사용하려면

    한 마리의 미생물이라도 더 산화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용자 안전 문제를 외면한 허망한 효과입니다.

     

    가장 직관적인 이유는

    더러운 표면에 어떤 물질이 묻어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유기물로만 오염되어서

    클로라민만 발생했다 해도

    클로라민 자체도 밀폐 공간에서 휘발되면서 

    단위 시간 당 농도가 증가하면 호흡기 자극성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욕실만 해도

    여러가지 세제는 물론이고

    집안의 다양한 물질을 배출하는 하수구가 있는 공간입니다.

     

    강력한 산화제를 애벌 청소용으로 대량 사용하신다면

    어떤 화학 반응이 시작되서 어떤 부산물이 발생할지는

    최소한 저희는 모릅니다.

     

    이 점을 간과하신 채

    적극적 / 소극적으로 산화제와 성분 미상의 물질을 합성하신 후

    상해를 입으시고 저흐에게 하소연 혹은 항의하는 분들이 끊이지 않지만

     

    저희에게서는 물론이고 어디서도 피해를 보상 받으실 수 없습니다.

     

    소비자보호법의 관점에서 그 이유를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위의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흔히 천연 세정제라고 과대 평가하며

    베구산 3종을 마구 합성해서 사용하는 것이 살림의 지혜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용감함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으로 살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락스가 헹굼과정이 미흡하여 남아있을일을 좀더 줄일수있지않을

     

    유한락스의 잔여물은 당연히 꼼꼼하게 제거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관련하여 세 가지 사실을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합니다.

    유한락스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저희가 수천명의 고객님들과 대화하여

    알게 된 매우 심각한 오해 중에 하나가

     

    살균소독 = 청결이라는 오해입니다.

     

    살균소독 + 문지르고 씻어내서 제거 = 청결이라고

    반드시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저희의 안내가 어색하시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매우 일상적인 논의를 살펴보세요.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매끄럽고 단단한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어떤 종류의 살균소독제도

    제거 방법을 예상하실 수 없는 표면에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무심결에 벽지 국소 곰팡이에 유한락스를 잔뜩 바르신 후

    클로라민 냄새 쓰나미의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놀라울 정도로 많습니다.

     

    제거 가능성을 사전에 고려한 사용이라는 이유 외에도

    이 안전 원칙을 이해하셔야 하는 또 다른 엉뚱한 이유가 있습니다.

     

    *.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나머지 5%도 수용성이 매우 높은 물질입니다.

     

    이 허무한 사실을 이해하셔야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오염물은 물보다 점성(=점착력)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끈적거리므로 오염되는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래서 만약

    매끄럽고 단단한 비다공성 표면에서

    유한락스가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다고 느끼시는 상황은

     

    거의 항상

    특유의 클로라민 냄새가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시면

    애초에 증류수 95%인 물질을 수돗물에 희석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극히 저농도의 투명한 살균소독 물질이 잔류한다는 사실은

    사람의 감각으로는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대부분의 끈끈한 오염물도 전혀 제거되지 않았다는

     

    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뭔가 한 것 같지만 그 행위는

    결코 진실된 청소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일 뿐이라는

     

    질문하셨을 때 예상하시기 쉽지 않은

    결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4.

    락스사용후 세정과 헹굼이 그 후가된다면 락스잔여물이 보다 말끔히 제거될것같아

     

    예상하시는 안전 사용법을 조금만 수정하시면 충분합니다.

     

    세정을 하신 후 락스 사용 후 수돗물 헹굼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더 자세히 풀어보면,

     

    눈에 보이는 오염을 최대한 계면활성제로 세정 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적당히 사멸시킨 후

    수돗물로 표면에서 모든 것을 헹구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살펴보신 김에

    멸균과 살균의 차이도 정확히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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