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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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반주택 침실 수선을 위해 시멘트벽에 생긴 오래된 곰팡이를 제거하려고 유한락쓰 원액을 붓칠하며 사용했습니다. 3M마스크를 써도 목구멍 아픈데도 부분부분씩 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제거된거 같은데 너무 독해서 제대로 걸래로 닦아내지를 못했는지 냄새가 1주일이 넘었는데도 없어지지를 않습니다. 처음 며칠은 창문 열어 건조를 시켰고 밤에는 제습기를 계속 틀어났었고 엊그제부터는 창문을 모두 떼고 건조를 시키고 있는데 건조한 가을에 바싹마른 거 같은데도 침실 페인트 도색을 못하고 있습니다...비다공성 시멘트 벽에 하면 안되었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그냥 해버렸는데 대가가 상당하네요, 부디 냄새를 없애는 해결책을 꼭 좀 알려 주세요,,,
  • ?

    고재욱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너무 독해서

     

    저희가 알고 있는 관련 정보로는

     

    누가 봐도 어마어마한 곰팡이 산 위에

    유한락스 원액 수십 리터를 접촉시키지 않은 이상

     

    침실 벽 표면에 발생할 수 있는

    상식적인 곰팡이 양과

     

    그 표면에 바르실 수 있는(=흘러내리기 때문에)

    상식적인 유한락스 원액의 양을 고려하면

     

    클로라민 냄새가 7일 이상 독해서

    고통스러운 상황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참고로,

    신경에 거슬리는 냄새가 수일간 계속되서

    짜증이 나는 경우는 일반적입니다.

     

    심지어는

    클로라민 특유의 냄새가 느껴지면

    기분이 좋아지신다는 분도 계십니다.

     

    2.

    저희의 안내가 어색하시다면

    아래의 현실적인 예를 참고하세요.

     

    대형 실외 수영장도

    대표적인 클로라민 발생원입니다.

     

    참고로,

    저희 유한락스가 수영장용 수처리제의

    국내 주요 공급사이며

    그 물질은 유한락스 레귤러와 동일합니다.

     

    사람으로 붐비는 대형 실외 수영장의 수조는

    절대적인 클로라민 발생량 자체는

    고재욱님의 침실보다 많지만

     

    그 부근을 오래 서성이셔도

    클로라민 냄새를 간혹 느끼실 뿐

    좀 처럼 고통스럽지 않은 이유는

     

    클로라민의 농도가

    자연 대기에 혼합되는 즉시

    자극성 임계치 이하로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설령 

    고재욱님의 침실 벽면에서

    계속 클로라민이 대량 발생된다 해도

    충분한 외기 환기 방안을 확보하셨다면

    고통까지는 느끼실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3.

    건조한 가을에 바싹마른 거 같은데도

     

    저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론적으로

    바싹 마르면 유한락스와 유기물의 산화 반응에 의한

    클로라민은 발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 가능성을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와 고재욱님께서 모두 모르는 

    비다공성 표면의 특수한 사정으로 

    깊은 곳은 여전히 축축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가설에 공감하시기 어렵다면

    현재 느끼시는 냄새의 원인은

    클로라민이 아닐 가능성도 검토하셔야 합니다.

     

    4.

    페인트 도색을 못하고

     

    만약 기존 페인트 도색 위에

    유한락스 원액을 광역 도포하셨다면

     

    현재 고통을 느끼시는 기체상 물질은

    클로라민이 아니고

     

    성분 미상의 산화 부산물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살펴보시고

    고재욱님께서 간과하셨을 지 모르는

    또 다른 위해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만약,

    기존 페인트 위에 유한락스 원액을 도포하셨다면

    기존 페인트를 제거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정확한 진단과 해결 방법은

    실내 인테리어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5.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논의는

    표면적으로는 고재욱님의 상황과 무관해 보이지만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5732

     

    유한락스의 강한 산화력에 의한

    인공 합성물 표면 영구 손상이라는 관점에서

    연관성이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6.

    위에서 안내해 드린 정보에 

    모두 해당하지 않으신다면

     

    안타깝게도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막막하시더라도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거나

     

    저희가 현장의 특수한 상황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 정보를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고... 2021.10.28 20:30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냄새가 독했던 건 곰팡이제거 작업할 때 그랬고, 지금은 꼼꼼한 발냄새(?)같은게 살짝 풍기는 형편입니다.
    작업은 벽지를 제거한 페인트칠은 안된 민 시멘트벽이고, 모서리등 갈라진 곳엔 실리콘이 칠해지기도 돼있고, 하여튼 조금씩 옅어지는거 같기도 한데,
    - 냄새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모서리 등 갈라진 틈을 실리콘이나 퍼티로 메꾸고 페인트 칠을 한다면 괞찮을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더 말려야 할런지요?
  • ?
    고재욱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하시니
    저희도 마음이 놓입니다.

    1.
    조금씩 옅어지는거 같기도 한데,

    일련의 상황은
    유한락스를 도포하신 실내 공간이
    수분 건조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2.
    갈라진 틈을 실리콘이나 퍼티로 메꾸고

    원칙적으로
    클로라민 냄새는 건조시킨 후 닦아내셔야 합니다.

    클로라민 냄새가 강하게 지속된다는 점은
    해당 표면에서 유한락스만 잔류하는 것이 아니고
    살아있는 곰팡이 포자와 곰팡이 사체도
    대량 잔류한다는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3.
    곰팡이 포자는
    대기 중에서 계속 공급되기 때문에

    닦아내서 마무리하지 않으시면
    그 자체로 이후에 조건이 맞으면
    곰팡이 사체가 새로운 양분이 되서
    더 악화된 곰팡이 폭탄을 맞이하게 됩니다.

    공감하시기 어려우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매우 현실적인 논의를 확인하세요.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4.
    이미 유한락스는 산화제라는 사실을 알려드렸습니다.

    산화제 잔류물을 닦아내지 않고
    그 위에 또 다른 인공 합성물을 도포하시는 행위가
    발생시킬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위해 가능성은
    이미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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