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 순수 과탄산소다 혹은 순수 베이킹소다와 락스를 혼합해서 사용하면 화학구조적으로 반드시 염소가스가 나오나요?
2.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화장실 바닥에 온수 물 뿌려놓고 락스 원액을 군데군데 뿌렸거든요 근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힘들었는데
특별히 다른 세제나 화학물질을 섞지 않았다면, 이런 조건에서도 염소가스가 나올수도 있나요?
냄새는 좀 심해도 염소가스가 아니라 클로라민이었다면 클로라민 기체는 인체에 해는 없는 성분인가요?
염소가스가 나올만한 온수의 온도는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3. 같은 논리로 수돗물 속 염소도 산성과 만나면 염소가스가 나오나요 ㅠ
게시판에 유용한 정보들이 많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최욱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순수 과탄산소다 혹은 순수 베이킹소다
엉겹결에 혼합하신 나머지 두 물질은
순수하다고 판단하시는 심정은 공감하지만
최욱님의 건강과 안전이라는 측면에서는
무의미한 정보라는 점을 이해하시는
계기로 삼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하여,
유한락스 혼합과 별도로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를
혼합하는 행위 자체도
그저 두 물질을 낭비할 뿐이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해하시기 쉽게 예를 들어 드리면
천일염과 맛소금을 혼합하시는 것입니다.
2.
화학구조적으로 반드시 염소가스가 나오나요?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무모한 혼합 오남용의
본질적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시면
저희가 안내를 정중히 거절하는 이유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3.
화장실 바닥에 온수 물 뿌려놓고 락스 원액을 군데군데 뿌렸거든요
무엇을 모르셨는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무엇을 모르셨는지
저희에게 설명하시는 노력보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실 때
살균소독제와 세제의 역할 분담을
정확히 이해하시는 것이 더 유익할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4.
근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힘들었는데
3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애초에 청소를 하신 것이 아니라는
가장 본질적인 문제부터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5.
이런 조건에서도 염소가스가 나올수도 있나요?
문의하시는 심정은 공감하지만
직접 말씀하셨듯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추정하시는 조건이나 가정을 전제로
최욱님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단정적인 답변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오남용해서
염소 기체를 분리 배출하는 상황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6.
클로라민 기체는 인체에 해는 없는 성분인가요?
최욱님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번 논의를 계기로
물질의 고유 특성인 독성과
상황과 결합되는 위해 가능성을
반드시 구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최욱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은
안타깝게도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이
장기간 무모하게 반복하는 궤변인
저 놈이 파는 A라는 물질은 절대 독극물이고
내가 파는 B라는 물질은
절대 안전 순수 효과 짱이라는 궤변과
맥을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할 것만 같은 주장이 궤변인 이유는
독성은 모든 물질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화학적으로 순수한 물도 부적절하게 접촉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클로라민도 성상과 무관하게
이 원리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클로라민의 독성이 아닌 위해 가능성은
3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7.
염소가스가 나올만한 온수의 온도는 어느정도인지
화장실 바닥에 뿌린 온수를
유한락스(=살균소독제) 가열 오남용 행위와 구분하셔야 합니다.
일단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시고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8
해당 경고의 취지는
유한락스(=살균소독제)를 부글부글 끓이지 마시라는 의미를
정확하게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가 유한락스를 끓이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가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빨래를 삶으실 때 유한락스를 부으시거나
욕실을 더 깨끗하게 청소하시겠다고
매우 뜨거운 물로 헹구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3항의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셨다면
애초에 청소나 빨래도 아닌 엉뚱한 행위이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다고 안내해 드리기도
어려운 문제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최욱님께서도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와
세제를 구별하지 못하셨던 것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모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8.
수돗물 속 염소도 산성과 만나면 염소가스가 나오나요
최욱님께서
본인의 건강과 안전에 의미있는 정보에만
주의를 집중하시길 바라기 때문에
정중하게 답변을 거절하는 점을
열린 마음으로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