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자에 의해
소장중이던 책들에 락스 희석액이 분무되었습니다.
청소를 하시다 그렇게 된 것 같은데
분무자체도 위험하다 알고 있는데
다행인 건 환기를 하면서 분무를 하셨나 봅니다.
제가 너무 아끼던 책들이라 버릴수가 없는데
책과 같은 종이에 락스 희석액이 묻거나 스며들 경우
건조 후에 그냥 사용해도 되나요?
특유의 락스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손으로 계속 만져야 하는데 흡습성인 종이에
락스가 스며들고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소장중이던 책들에 락스 희석액이 분무되었습니다.
청소를 하시다 그렇게 된 것 같은데
분무자체도 위험하다 알고 있는데
다행인 건 환기를 하면서 분무를 하셨나 봅니다.
제가 너무 아끼던 책들이라 버릴수가 없는데
책과 같은 종이에 락스 희석액이 묻거나 스며들 경우
건조 후에 그냥 사용해도 되나요?
특유의 락스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손으로 계속 만져야 하는데 흡습성인 종이에
락스가 스며들고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궁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가 스며들고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
저희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해야 하고
그래서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를 포함한 대부분의 살균소독제 제조사가
이러한 권장 사용법을 안내하는 이유는
안전과 효과가 검증된 사용 범위를 벗어나면
어떤 과정과 결과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유사한 논의를 참고하셔서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4130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
특유의 락스냄새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 원액이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과
클로라민 냄새라는 현상이 어색하시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정확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락스의 원래 냄새와
클로라민 냄새를 구분하지 못하시면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매우 불결하거나 위험하게 오남용하시는
위험성이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3.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허무하게도 증류수입니다.
흡습성 표면에 증류수가 스며들었어도
특히 가을 겨울과 같은 건조한 계절에는
수분이 얇은 종이에서 빠르게 증발했을 것입니다.
유기물 + 차아염소산나트륨 + 수분이라는
클로라민 발생 조건 중 최소한 수분이라는 요소가
완전히 제거됬기 때문에 클로라민 냄새가 중단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궁금님 혹은 아끼시는 책에 안전한지 위험한지는
현장 상황을 고려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