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3.03.05 12:55

다공성 흡습성 벽지에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조회 수 38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의 게시글을 정독하고 생간 궁금증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흡습성+다공성의 표면을 가진 벽지에는 유한락스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보았는데요. 그 주된 이유는 락스를 온전히 닦아 낼 수 없어 벽지 표면에 락스가 잔존하여 살균 작용을 지속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의문점이 남는 것은 살균 작용을 지속하는 것이 어째서 안좋은 것인지입니다. 이 살균작용으로 곰팡이를 죽인다면 그건 그대로 좋은 것이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수영장 냄새도 인체에 유해하진 않다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한락스가 다른 세제나 고열을 만나 발생하는 염소가스도 일반적인 벽지 곰팡이 제거 중에는 거의 발생할 일이 없는 게 아닌지요?

2.
두번째는 자취방 원룸같은 작은 공간에서 벽지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락스를 사용한다면, 그 주변의 가구나 침구류를 락스 사용현장으로부터 격리시켜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락스물이 튀는 것을 막을 정도의 격리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락스 사용 후 수영장냄새가 침구류나 주방 식기류에 닿지 않을 정도로 다른 공간으로의 격리가 필요한지 아니면 냄새 정도는 닿아도 무관한지 궁금합니다.

항상 꼼꼼한 답변 달아주시는 유한락스님께 미리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 ?

    나그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핏 보면

    나그네님의 주거 공간에 관한 문의일 것 같지만

     

    문의하신 내용은

    사실은 한국 사회에 유난히 심각한

    미생물에 대한 결벽증적인 혐오와

    그로 인한 인공 합성물 과용 및 오남용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예리하게 관통하고 있습니다.

     

    그 의미를 저희와 함께 살펴보시려면

     

    기본적으로

    살생물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이
    위생 관념과 미생물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를 동일시하는

    허위 과장 광고 행위를 장기간 반복하며

    정당하지 않고 비루한 이익을 추구하시는 경우가 있다는

    사회적 사실 관계부터 고민을 시작해야 더 좋습니다.

     

    이러한 영세 업자들이 끊임없이 양산하는

    오해와 혐오에 악영향을 받으신

    일반 소비자 분들의 일부는

    그 이후에 스스로 피해자이면서

    오남용을 권고하는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에 빠져듭니다.

     

    저희가 나그네님에게 안내해 드리는

    과도하게 보수적인 소비자 안전 정보는

    과도하게 오남용 과용하는 사회적 문제를

    조금이라도 개선하려는 목적입니다.


    1.
    어째서 안좋은 것인지

    벽지에는 유한락스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보셨다면

    창문을 닫고 잠을 자야 하는 침실에서
    클로라민 냄새 폭탄의 고통을 호소하시는 사연도
    이미 보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창문을 닫아서 어느 정도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머물러야 한다는 상황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물질의 독성과 위해 가능성에 대해서

    혼란을 느끼시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저희가 본 페이지에서 안내해 드리는

    소비자 안전 정보는

    안좋은 수 십가지 이유 중에서 몇 개일 뿐입니다.


    2.
    살균작용으로 곰팡이를 죽인다면 그건 그대로 좋은 것

    한국 사회의 백해무익한 결벽증에서
    현명하게 벗어나시길 바라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곰팡이가 죽어가는 환경에서는 사람도 죽어갑니다.


    나그네님의 몸 내외부에 곰팡이가 공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그네님의 주변에서
    곰팡이를 정말로 모두 제거하면 그 직후에
    나그네님께서 사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그네님의 주변에서
    곰팡이를 정말로 모두 제거할 수 있는 물질은

    일반 유통이 엄격히 금지됩니다.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6

    당연히
    어떤 곰팡이는 번성하지 않게 청소해야 합니다.

    그런데
    살생물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이
    정당하지 않고 비루한 이익을 추구하는 중에
    위생 관념과 미생물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를 동일시합니다.

     

    그러한 혐오의 칼날은
    나그네님의 일상적인 건강과 위생을 위협할 뿐입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고농도 대량으로 벽지에 칠하거나

    심지어는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는 행위 자체가
    이러한 오해나 혐오의 악순환 과정일 가능성을
    저희와 함께 한번 더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수영장 냄새도 인체에 유해하진 않다고 알고 있기 때문

    지극히 위험한 오해 혹은 혼란입니다.

    어떤 물질도 그 자체로 유해하거나 무해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클로라민 냄새에 대해서

    위와 같이 안내해 드리는 경우는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했다는 전제입니다.

     

    왜냐하면

    독성은 모든 물질의 고유 특성이라서

    순수한 산소도
    밀폐 공간에서 고농도로 장시간 접촉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위해 가능성이라는 개념은
    이러한 접촉 상황에 의존하는 현상입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고통을 느끼시는 분들의 실제 사례와 함께 기억하셔야 합니다.

    4.
    벽지 곰팡이 제거 중에는 거의 발생할 일이 없는 게 아닌지요?

    위험한 오해와 막연한 혐오로
    살생물제를 오남용하시는 상황에서
    그러한 혼합 오남용이 동시에 발생햇을 것으로
    매우 심각하게 우려되는 문의가
    최소한 이 게시판에는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험한 오해와 막연한 혐오로
    살생물제를 오남용하시는 상황을
    저희에게 정확하게 공유하실 수 있다면

    애초에 그런 오남용을 하지 않으셨을 것이라는
    안타까운 모순도 함께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당사자가 전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할 일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누구도 추정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오남용 사용자분들께서
    불편하면 락스 냄새라고 말씀하실 뿐입니다.

     

    하지만 허무하게도

    유한락스 원액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5.
    벽지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락스를 사용한다면

    저희가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저희도 그 과정과 결과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강경하게 반대한다는 점을 아신 후에도
    흡습성 표면에 습식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셔야하는

    불가피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그러한 사용 과정과 결과는
    나그네님께서 직접 세심하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6.
    주변의 가구나 침구류를 락스 사용현장으로부터 격리시켜야하는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직접 답변보다
    청소하시기 전에 숙지하셔야 하는
    소비지 안전 정보를 안내해 드리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청소라는 광범위한 단어와
    유한락스라는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함부로 연결하시면 백해무익합니다.

    *.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살균소독제입니다.

    눈에 보이는 찌든 때를 보시고
    어떤 종류의 살균소독제도 떠올리지 마세요.

    *.
    방바닥과 같은 건식 공간에서
    어떤 문제를 발견하셔도 유한락스를 떠올리시면 안됩니다.

    건식 공간의 세정과 살균소독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를 검토하세요.

    https://yuhanrox.co.kr/Shop/154030

    *.
    유한락스는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
    다시 말해, 매끄럽고 방수성인 단단한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에 최적화된 살균소독제입니다.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7.

    유한락스를 건식 주거 공간에 사용하려면

    주변 가구를 격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잊으시고

     

    습식 공간과 건식 공간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살균소독하는 방법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와 관련된 다른 고객님과 논의도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 ?
    나그네 2023.03.06 17:24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
    나그네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안내가 장황할 수 밖에 없었던 사정까지
    너그럽게 양해해 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2645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666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543
5060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를 부엌 배수구에 부었는데요. 1 민유미 2023.03.07 1134
5059 유한락스 사용법 크로락스 1 크로 2023.03.06 142
5058 유한락스 사용법 크로락스 1 크로 2023.03.06 113
5057 유한락스 사용법 크로락스 1 크로 2023.03.06 116
5056 유한락스 사용법 크로락스 1 크로 2023.03.06 111
5055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1 2023.03.06 97
5054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1 락스 2023.03.06 89
5053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폐기시 성상 분리법 1 폐기물~ 2023.03.06 366
5052 유한락스 사용법 섬유표백제 사용 문의 1 file 염근호 2023.03.06 142
5051 유한락스 사용법 아비타 5000 1 강강강 2023.03.06 160
5050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사용후 통증 1 고대철 2023.03.06 820
5049 유한락스 사용법 펑크린 사용후 세면대 변색 1 file 이지민 2023.03.05 683
» 유한락스 사용법 다공성 흡습성 벽지에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3 나그네 2023.03.05 383
5047 유한락스 사용법 가습기 세척 후 소독에 락스사용 적정 농도 문의 1 한지연 2023.03.04 437
5046 유한락스 사용법 벽지 곰팡이 제거후 질문 3 쪼식 2023.03.04 288
5045 유한락스 사용법 벽지에 바른 락스 냄세 제거 방밥 알려 주세요 3 HSH 2023.03.04 493
5044 유한락스 사용법 식기건조대 등 락스세척 가능 여부 1 file 최영민 2023.03.03 362
5043 유한락스 사용법 Msds요청 1 조미숙 2023.03.03 191
5042 유한락스 사용법 바닥장판청소 5 싹싹이 2023.03.03 456
5041 시험성적서(자체발행) 유한락스 오리지날(2303) file 연구실 2023.03.03 249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375 Next
/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