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어머니께서 속옷을 소독하신다고 락스와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소독 후 세탁기로 세탁하셨습니다.
속옷이 변색이 되긴 했는데 입어도 되는걸까요? 좀 불안해서요…
속옷이 변색이 되긴 했는데 입어도 되는걸까요? 좀 불안해서요…
이지민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소독하셨는지를 정확히 알고
그래서 그 의류를 착용해도 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분은
저희가 아니고 이지민님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유한락스는 이미 셀수 없이 많은 분들이
유한락스를 섬유용 살균소독제 혹은 표백제로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준수하셔서
섬유를 살균소독하셨다면 당연히 입으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9259
하지만
이지민님께서 직접 시행하지 않았으며
최초 문의하신 내용도 잘못 들으셨다고 하셨습니다.
2.
입어도 괜찮은가?라는 모호하고 광범위한 질문에 대해서
저희가 전해 듣고 괜찮은지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이지민님께서 시행 방법의 세부 사항을 모두 공유하실 수 있다면
저희에게 문의할 필요도 없다는 역설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1항에서 안내해 드린 유한락스로 섬유를 살균소독하는 권장 사용법을
이지민님의 어머니와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개선할 여지가 있는지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는 것이
현실적인 최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어머니와 살패보시고
어머니께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후에도
입어도 괜찮은가와 같은 모호한 우려에서 벗어나실 수 없다면
3.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와 궤변을 반복하시는 분들에
장기간 악영향을 받으신 결과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까지 의심하시는 상황이 아닌지도
한번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 잔류물에 관한
가장 근본적이고 허무한 공중 보건의 진실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이지민님의 의류에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물질이
잔류한다고 명백히 확인되었다 해도
그 출처가 유한락스인지조차 구분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수돗물이 저농도 유한락스 희석액과
화학적으로 동일한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유한락스가 무모한 독극물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을 보실 때마다
현대의 대도시에서 좀처럼
수인성 감염병이 창궐하지 않는 이유는
인류가 지난 100년간 매우 청결해졌거나
면역력이 강해진 것이 아니고
수돗물 자체가 저농도 살균소독제 희석액이기 때문이라는
허무한 진실을 떠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4.
대도시에 거주하신다면
유한락스 살균소독제의 잔류물에서
벗어나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기이한 방법을 동원해서 굳이 애써 벗어나시면
더 안전하거나 건강해진 것이 아니고
수인성 감염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지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1.
그 옷을 입어도 되는지는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를 베이킹소다와 섞으신 직후부터
해당 물질은 저희를 포함하여
누구도 모르는 물질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2.
올 해 유난히
유한락스를 베이킹소다와 섞는
백해무익한 오남용 행위를
무책임하게 부추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머니께서 아래의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백해무익한 오남용 행위를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베이킹소다 등을 천연 세정제라고 맹신하지만
그 효과가 매우 약해서 이것저것 섞어쓰다가
결국 상해를 입으시고 저희에게 억울한 하소연을 하시는 분들이
최소한 이 게시판에는 수년간 끊이지 않는다는 점을
어머니에게 꼭 말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