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원액으로만 붓으로 바르고 1시간 정도 방치후에 젖은걸레로 닦아도 되나요? 아님 물과 희석해서 써야되는지요?
그리고 젤타입도 있던데 이게 흐르지않아서 벽에 바르긴 더 편한거 같은데 어떤가요?
다 끝난 후 물걸레로 닦아내고 건조시키면 벽에 락스 성분이 남아있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락스티슈로도 응급처치로 벽지에 곰팡이가 있는곳을 닦아도 될까요?
김혜진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추가 정보를 참고하셔서
현장 상황에 맞게 직접 현명한 판단을
내리시길 부탁드립니다.
1.
다공성 흡습성 표면의 곰팡이는
*.
유한락스와 같은 산화형 액상 살균소독제로
제거하시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
여름철에 불편하시다면 급한대로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찍어내듯이 닦아내서 넓게 번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최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유한락스를 구매하셨기 때문에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를
추가 구매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깨끗한 걸레로 찍어내듯 닦아내시고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헹궈서
걸레 자체만 살균소독하는 방법을 검토하실 수 있습니다.
뭐가 됬든
찍어내듯 닦아내서 곰팡이만 최대한 제거하고
교차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말리실 때에도
깨끗한 마른 걸레로 수분을 최대한 닦아내신 후
자연 건조만 하시는 것이
더 번거롭지만 전체적으로 더 청결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급하시더라도
선풍기나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마세요.
시멘트 벽면의 곰팡이 포자는
아무리 노력하셔도 살아서 잔류하며
이 상태에서 선풍기나 헤어 드라이기는
그렇게 빨리 말리지도 않을 뿐더러
살아 남은 곰팡이 포자를 실내 곳곳으로 고속 수송할 뿐입니다.
3.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기세등등한 곰팡이와 싸우지 마세요.
살균소독제 과용 및 오남용으로
김혜진님께서도 고통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건조하고 추워져서
곰팡이가 자연히 힘을 잃는
가을철에 근본 조치를 하세요.
곰팡이 오염 부위가 2m 정도라면
근본 조치를 고민하실 때
주거 공간의 구조적인 문제의 가능성을
매우 세심하게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일 뿐입니다.
*. 구조적인 결로와 벽면 곰팡이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49589
김혜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1.
방벽에 곰팡이가 생겨서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먼저 살펴보세요.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2.
벽지 뜯고
시커먼 곰팡이가 뒤덮이고 축축하게 해져서
뜯어내야만 하는 벽지가 아니라면
한번 더 망설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시멘트벽의 곰팡이를 제거
김혜진님의 건강과 안전이라는 전제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제거하실 수 없고
적당히 닦아내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연관된 논의를 꼭 살펴보세요.
*. 눈에 안 보이는 미생물과 싸우지 마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2126
4.
벽에 락스 성분이 남아있지는 않겠지요?
저희를 포함하여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다공성 흡습성 표면에는
원칙적으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 사용 금지입니다.
닦아내도 성분이 남아있는지 알 수 없을 경우에
유한락스 잔류 여부보다
여전히 불결한 상태일 가능성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5.
락스티슈로도 응급처치로 벽지에 곰팡이가 있는곳을 닦아도 될까요?
저희는 락스 티슈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 제품이 락스가 묻은 티슈라고 판단하셨다면
벽지에 묻히시면 안됩니다.
만약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를
락스 티슈라고 지칭하셨던 것이라면
하필이면 무관심한 제품명칭에 대한
사소한 혼란이 아니고
김혜진님의 건강과 안전에
매우 중대한 혼란이기 때문에
제품명을 정확히 기억하시는 것이
무조건 더 유익하다는 점을
저희의 안내를 모두 세심하 살펴보셨기 때문에
이미 공감하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