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유한락스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유한락스는 차염소산 약 5%와 정제수 95%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농도가 4% 넘는 수치라고 게시판의 글에서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차염소산은 순수 락스의 원액으로 생각이 되며
유한락스 내 다른 첨가물이 있겠지만 그와 비슷한 농도를 맞추는 방법으로
차염소산에 정제수 95%
1. 즉 10L의 정제수에 500ml 의 차염소산이 들어간다면 유한락스에서 말하는 농도와 비슷할까요 ?
2. 곰팡이를 사멸하고자 한다면 원액이라는 것이 5%의 차염소산과 정제수가 혼합된 것을 보고 원액이라고 칭할까요 ?
3. 물을 희석하지 않은 유한락스의 원액으로 곰팡이를 사멸하는 것과 물을 희석해서 사멸을 시도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농도가 오르는만큼 빨리 사멸은 하오나, 더 위험한 환경에 근접해서 그럴까요 ?)
4. 염기성 표백제로서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보아하니 소량의 중성세제를 혼합하여 표백과정을 거치기도 하는데 이것에 대한 유해성은 없을까요 ?
5. 염기성인 차염소산의 ph의 농도는 얼마일까요? 그리고 이것을 물과 희석하면 할수록 ph농도는 낮아져서 중성까지 만들 수 있을까요 ?
감사합니다.
유한락스안녕하세요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차아염소산이라는 서로 다른 살균소독 물질을
명확하게 구분하시는지
한번 더 점검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54469
질문하신 의도를
저희가 함부로 단정하면 안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액면 그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한락스는 차염소산 약 5%와 정제수 95%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절대로 안됩니다.
유한락스는 차아염소산이 아닌
차아염소산나트륨 5% 희석액입니다.
살균소독 물질 명칭의 적법성 문제만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일반 표면용 살균소독제이고
차아염소산은 동물 및 인체용 살균소독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물질명을 엄밀하게 구분하지 않으시면
식용 참기름과 공업용 기름을 구분하지 않으시는 수준의
위해 가능성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2.
차염소산이 들어간다면 유한락스에서 말하는 농도와 비슷할까요 ?
엉터리 차아염소산수는
유한락스의 특성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아염소산수와 유한락스는 반드시 구분하셔야 합니다.
3.
유한락스 원액은
고도로 여과된 증류수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을 5% 농도로
희석한 액체를 의미합니다.
4.
농도가 오르는만큼 빨리 사멸은 하오나, 더 위험한 환경에 근접해서 그럴까요 ?
정확하게 예측하셨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면
무심결에 말하셨을 지도 모르는
더 빨리 사멸이라는 시간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도
한번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유한락스는 원액 200~300배 희석과 15분 이내 접촉이 기본!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5.
이것에 대한 유해성은 없을까요 ?
이론적으로 중성이라는 액성 자체는
유한락스와 결합하여 위해 가능성을 조성하지 않지만
세제의 특성은 액성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현장의 모든 상황을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없다면
어떤 경우에도 모든 종류의 세제와
유한락스를 임의 혼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 사항은
차아염소산수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6.
염기성인 차염소산의 ph의 농도는 얼마일까요?
이론적인 차아염소산수의 액성은
중성에 가까운 산성이지만
일반 가정에서 살균소독 작업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취급하는 유한락스와 차아염소산은
연관성이 없다고 간단히 정리하시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