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스 냄새 제거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며칠전 원룸 벽지 곰팡이 제거를 위해 락스 원액(유한락스 레귤러)을 벽지에 발랐습니다. 곰팡이가 넓은 범위에 번져있어 급하게 해결책을 찾다가 락스를 사용한 제거 영상이 많아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kf94 마스크와 고무장갑/보호 안경을 착용헌 뒤 락스 원액을 붓에 뭍혀 벽지에 바른 뒤 휴지로 덮고 또 한번 바르고 이후 물티슈로 도포한 부분을 닦았습니다.
이후 잠을 자고 일어나니 두통이 심하게 발생했고,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락스와 부식물의 혼합으로 발생한 염소 가스를 원인으로 생각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를 탐색하니 락스액을 방수 성질이 없고 곰팡이가 있는 표면에 바르면 건조되지 않은 락스 잔여 성분때문에 염소 성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파악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냄새 제거를 위한 방법을 찾아보니 비타민c 성분이 락스의 염소 성분을 제거한다고 해서, 벽지에 비타민c 용액을 도포 후 말리는 방법으로 냄새를 제거하려고 하는데
실행 전, 이번에는 해당 방법이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방법인지 확인 후 실행하고자 문의드립니다.
만약 해당 방법이 적절하지 않다면, 아떤 방법이 있을까요?
이미 락스 도포한 부분을 물로 닦아내는 방법은 수차례 시도했지만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청소 후 목과 입안이 따가움을 느끼는데, 이는 곰팡이 사멸로 인해 발생한 염소가스 때문인가요?(청소시 마스크, 고무장갑, 보호안경을 착용했습니다.)
위 문단의 내용이 맞다면 곰팡이가 벽 안에 남아있고 벽에 바른 락스 성분도 남아있다면, 남은 락스 성분이 곰팡이를 제거하며 염소 가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나요?
감사합니다.
며칠전 원룸 벽지 곰팡이 제거를 위해 락스 원액(유한락스 레귤러)을 벽지에 발랐습니다. 곰팡이가 넓은 범위에 번져있어 급하게 해결책을 찾다가 락스를 사용한 제거 영상이 많아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kf94 마스크와 고무장갑/보호 안경을 착용헌 뒤 락스 원액을 붓에 뭍혀 벽지에 바른 뒤 휴지로 덮고 또 한번 바르고 이후 물티슈로 도포한 부분을 닦았습니다.
이후 잠을 자고 일어나니 두통이 심하게 발생했고,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락스와 부식물의 혼합으로 발생한 염소 가스를 원인으로 생각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를 탐색하니 락스액을 방수 성질이 없고 곰팡이가 있는 표면에 바르면 건조되지 않은 락스 잔여 성분때문에 염소 성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파악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냄새 제거를 위한 방법을 찾아보니 비타민c 성분이 락스의 염소 성분을 제거한다고 해서, 벽지에 비타민c 용액을 도포 후 말리는 방법으로 냄새를 제거하려고 하는데
실행 전, 이번에는 해당 방법이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방법인지 확인 후 실행하고자 문의드립니다.
만약 해당 방법이 적절하지 않다면, 아떤 방법이 있을까요?
이미 락스 도포한 부분을 물로 닦아내는 방법은 수차례 시도했지만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청소 후 목과 입안이 따가움을 느끼는데, 이는 곰팡이 사멸로 인해 발생한 염소가스 때문인가요?(청소시 마스크, 고무장갑, 보호안경을 착용했습니다.)
위 문단의 내용이 맞다면 곰팡이가 벽 안에 남아있고 벽에 바른 락스 성분도 남아있다면, 남은 락스 성분이 곰팡이를 제거하며 염소 가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나요?
감사합니다.
hhs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면
유한락스에 대한 매우 복잡한 혼란에서
위험하게 방황하실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일단 기존에 살펴보신 미완성 정보와
그로 인한 혼란을 모두 잊으시고
이미 발생한 문제부터 해결하세요.
*.
벽지에 유한락스 과다 사용 시 해결 방법과 주의 사항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1182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부터
아래와 같이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1.
염소 가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나요?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매우 중대한 혼란을 살펴보시고
직접 조성하신 현장 상황과
복잡하게 관련된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
락스 냄새 제거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셨다면
이제부터는 hhs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유한락스가 유기물(=미생물)을 산화시키면 발생하는
클로라민이라는 부산물 특유의 냄새를
정확히 식별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 락스 냄새는 닦아내서 멈춰야 합니다. 사라질 때까지 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3.
락스를 사용한 제거 영상이 많아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은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에 최적화된 물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사가 강경하게 반대하는
백해무익한 오남용에 가까운 사용법을
고집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저희도 안타깝습니다.
인용하신 영상이
hhs님과 같이 실제로 벽지에 유한락스를 바르는 것이라면
영상 게시자도 hhs님과 동일한 문제로 골치가 아팠을 것이라는
허무한 사실을 직접 경험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그분들은 유한락스를 벽지에 바른 척만 한 것인지
문제를 느꼈지만 고집을 굽히지 않는 것인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4.
비타민c 성분이 락스의 염소 성분을 제거한다고 해서,
계속해서 엉터리 정보에 현혹되시면
문제는 더욱 악화될 뿐입니다.
무책임한 주장을 세심하게 살펴보시면
유한락스가 강한 염기성 물질이고
비타민C는 산성이기 때문에
두 물질을 섞으면 중화되서 제거된다는 궤변입니다.
그것이 궤변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유한락스 중화제는 맑은 수돗물!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9
비타민C용액으로 중화되지도 않지만
설령 중화된다 해도 제거되는 것이 아니고
중화 부산물이 잔류하게 됩니다.
그래서
*.
청결한 표면은 모든 것을 닦아내는 과정과 결과이고
무엇을 바르고 방치하는 것과 거리가 멉니다.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입니다.
왠만한 세제나 오염물보다 물에 쉽게 씻겨나갑니다.
이러한 물질도 닦아내지 않아서 잔류한다면
애초에 제거하려고 했던 곰팡이와
곰팡이 사체도 전혀 제거되지 않아서
더려움의 양상만 변했다는 증거일 뿐입니다.
이미 더 불결해진 벽지 표면에
무언가를 계속해서 바르면
계속해서 더 더러워질 뿐입니다.
5.
락스 도포한 부분을 물로 닦아내는 방법은 수차례 시도했지만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자연 건조만 하세요.
곰팡이의 대표적인 생장 조건은 수분입니다.
벽지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95%가 증류수인 물질을 흡수시킨 후
그 물질을 닦아내기 위해
대량으로 수분을 사용하시면=흡수시키면
벽지는 이전보다 더 많이, 깊이 축축해지고
곰팡이는 자연 대기 중에서 무한 공급되기 때문에
곰팡이에게 잔칫상을 차려주시는 것입니다.
6.
곰팡이 사멸로 인해 발생한 염소가스
곰팡이를 산화시킬 때 발생하는
클로라민 성분의 냄새를
락스 냄새와 반드시 구분하셔야 하고
유한락스를 강산성 물질과
임의 혼합하면 발생할 수 있는
염소 기체를 반드시 구분하셔야 합니다.
비타민C와 같은 물질은
중성이라고 하기에는 산성인 수준이어서
염소 기체를 분리 배출시키지 않지만
자해 행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극도로 위험한 오해라는 점을
반드시 계속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애초에 욕실 타일용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벽지에 바르지 않으시면
엉터리 궤변론자들이 뭐라고 하던
신경 쓰실 이유도 없습니다.
7.
2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보시면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은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을
반드시 세제로 애벌 청소한 후에
살균소독하는 물질입니다.
그 외의 표면과 사용 방법을 감행하셔서
발생하는 과정과 결과를 저희도 모르기 때문에
저희가 권장 사용 조건과 방법을
안내해 드린다는 역설을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벽지의 국소 곰팡이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아래의 페이지이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반드시 살펴보셔야 합니다.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