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실내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한 실내 락스 사용방법에 대해 질문했던 사람중 1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다시 이렇게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구구절절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서 장문을 쓸수밖에 없었던점 죄송합니다
먼저 재작년 빌라 투룸에 여자친구와 동거를 하며 지내면서
겨울에 결로로 인한 방구석에 이름을 알수없는 초록 곰팡이를 발견했엇습니다
곰팡이를 발견하기전 집에만 오면 잦은 콧물, 기침 등으로 인해 어쩌다보니 곰팡이를 발견해서
블로그를 참고해 락스를 희석해서 닦으라는 정보를 보고 유한락스에 질문을 드려 그렇게 사용하면 안된다는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에서 알려주신 '유한크로락스 세정살균티슈'로 잘제거했고 1년간 잘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작년 겨울에 결로로 인한것인지 제거를 했어도 소량의 곰팡이가 남았엇는지 곰팡이가 재발생 하였고..
똑같은 방법으로 제거했지만..여전히 저와 여자친구는 콧물, 기침 등 고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곰팡이 때문인건지 고양이를 함께 키우며 고양이 때문인지 먼지 때문인지 등등.. 원인을 찾기위해
100가지 이상의 종류를 알수 있는 알레르기 피검사를 해봤습니다
고양이 알러지 3등급을 알게되었습니다 그외 알러지는 없다고 나왔구요
여자친구 또한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곰팡이가 재발하기전까지는..그럭저럭 큰문제는 아니였지만
유독 재발후 제거를 해도 증상이 지속적으로 있던거 같기에
어머님의 조언에 따라 물과 락스를 희석한 다라이에 침실 침대 밑에 두고
창문을 활짝 열고 실내 살균을 하라고했습니다..(하지말았어야했던거같습니다)
어머님은 오랫동안 그렇게 해왔다고 하셨는데..정말 하지말았어야했는데..
그이후 써큘레이터 가동과 창문을 활짝열고 장시간 환기를 했습니다
인제 본론입니다!
그이후에 스마트 공기질 측정기에 HCHO, TVOC가 빠른속도고 증가하는거같습니다
정확한 기간은 모르지만 어머님의 방법을 한후로 1~2달이 지났지만..
최근 7일동안 공기질 측정기를 자주 확인해봤는데
침실에서 HCHO, TVOC가 자주 높아집니다
환기를 하면 당연히 내려가지만..
환기를 해도 그이후에 환기를 안하고있으면 몇시간만 있어도 TVOC 5.0mg/m3 이상, HCHO (지금 근무중이라 2.0으로 기억하는데..)
2개 수치가 전부 최대치를 유지합니다..
어머님의 방법에 때문에 그럴수도 있을까요?...
물론 유한락스의 사용법을 제대로 안썻으니 온전히 제책임이지만..
사실 결로가 있는 집에서 이사를 가고싶은마음이 굴뚝이며, 현재 여러가지 이유로 인한.. 이사도 어렵고 업체 부르기도 여유가 되지않는 상황입니다
그저 어머님의 방법으로 인한 HCHO, TVOC가 증가할수도있나요?
https://yuhanrox.co.kr/index.php?mid=CONSUMER_QNA&page=4&document_srl=290479
이글에서 다른분들도 벽지나..실내 같은경우 곰팡이가 생겼을경우 곰팡이포자가 실내에 무한으로 퍼지는데..
그러면 실내에 곰팡이가 생겼을경우 어떠한 방법이 좋은지 조언이 가능할까요?...
실내 곰팡이제거 업체들도 쉽사리 믿지 못하는 세상인지라..유한락스에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