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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4.03.12 10:31

미생물이 너무 싫어요

조회 수 16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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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과 유기물만 있으면 어디든 번식해서 불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미생물들, 아주 싫습니다.

 

이런 미생물들을 다 박멸하는 것이 저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아주 중요한데요.

 

제가 사는 환경에서 이러한 미생물들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이상 미생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 표면이 살균력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가 적용된 표면이 건조되어 증류수가 사라진다면 염분이 남는다고 말씀하신 것을 들었는데요.

 

그럼 잔존 염분으로 일종의 살균 코팅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건가요? 염분은 삼투압을 통해 미생물의 생장을 저해하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지속적인 표면 살균력을 기대할 수 있는거네요.

 

유한락스 담당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 ?
    유한 크로락스 2024.03.12 11:06

    락스매니아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불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미생물들, 아주 싫습니다.

    미생물을 싫어하시는 것은
    락스매니아님의 소중한 선호 혹은 취향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미생물을 불결함과 단편적으로 연관 지으시면
    기대하시는 바와 달리 건강한 환경이 아니고
    면역력이 저해되는 병약한 환경을
    조성하실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2.
    박멸하는 것이 저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아주 중요

    살생물제 과용 오남용의 부작용을 피하시고
    기대하시는 결과만 얻기 위해서
    아래의 페이지에서
    무모한 살균소독의 끝에는 감염병의 역설만
    기다리는 이유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6

     

    무모한 멸균과 꼼꼼한 청결은

    종이 한장 차이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대상 표면이 살균력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가치있는 공짜는 없습니다.

     

    저희는 살균소독력을 지속시키는 행위를 강경하게 반대하지만

     

    락스매니아님께서는
    지속되는 살균소독력이 가치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가치를 얻기 위한 댓가를 함께 살피셔야 합니다.

    어떤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살균력은 본질적으로 살생물력이며
    락스매니아님도 생물의 일종이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살생물력이 충분히 지속되는 환경에서
    락스매니아님께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동안
    살생물력이 충분한 강도로 지속시키셨지만
    건강에 문제가 없으셨다면
    사실은 살생물력이 없거나 매우 약하게 지속되는
    환경에서만 거주하셨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그랬어도 건강하셨다는 결과는 역설이 아니고

    살균소독력을 지속시킬 필요가 별로 없다는 증거입니다.

    4.
    염분은 삼투압을 통해 미생물의 생장을 저해하니까요

    문의하신 내용에 숨어있을 수 있는
    혼란의 가능성을 살펴보시고
    정확한 안전 정보만 식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4-1.
    염분이 삼투압을 조성하려면 충분한 수분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락스매니아님께서도 아래와 같은 과학적 진실을 알고 계십니다.

    *.
    수분과 유기물만 있으면 어디든 번식해서 ... 미생물

    유한락스에서 비롯된 극미량의 염분이 삼투압을 조성하려면 충분한 수분이 필수입니다.

    염분의 삼투압이 발생했다면

    미생물 번식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도 염분이 있어서 미생물이 괴로울 것이라면
    바닷물에 가득한 미생물들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4-2.
    유한락스에서 비롯된 극미량의 염분이 잔류한다면
    기본적인 청결을 달성하지 못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살균소독제를 사용 후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에서 비롯된 극미량의 염분이 잔류한다면
    살균소독한 표면을 꼼꼼하게 닦아내지 않아서
    유한락스로 사멸시킨 미생물의 사체가 훨씬 더 많이 잔류한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극미량의 염분이 있다 해도
    닦아내지 않은 대량의 유기물(=미생물 사체)이
    이후에 대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되는 살아있는 미생물과 수분과 결합되면

    락스매니아님께서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미생물들에게
    아주 조금 눈치가 보이는 매우 풍성한 잔칫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유한락스 담당자님은 어떻게 생각

     

    저희의 생각보다

    락스매니아님께서 선호하시는 환경 조건과 관련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시는 결정이 훨씬 더 소중합니다.

  • ?
    락스매니아 2024.03.12 14:29
    답변해주신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 미생물의 존재는 필연적이고, 우리의 면역체계도 이들과 상호작용하기 위해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무의미한 멸균에 대한 집착은 오히려 제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 멸균에 대한 집착을 억지로 실현하려 해도, 우리의 신체는 효과적인 농도의 살생물력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견딜 수 없기 때문에 실현할 수 없는 목표라는 점을 짚어주셨고.

    - 유한락스가 건조되어 발생한 극미량의 염분이 잔류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한 살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바닷물에서 미생물이 생존한다는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셨고.

    - 유한락스를 닦아내지 않음으로서 잔류하는 것은 염분 뿐만 아니라 살균 후에 남는 죽은 미생물들의 유기물 조각들도 있기에 닦아내지 않는 것 자체가 불결함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마지막 부분에 의문이 하나 생겼는데요. 유한락스를 적용한 뒤 충분히 닦아낸 후, 다시 유한락스를 도포한다면 잔류하는 유기물이 없이 유한락스의 살균력과, 건조 후의 잔류 염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건가요?
    유기물이 없는 환경에 미량의 염분이 존재한다면, 그냥 물로 헹군 환경보다는 훨씬 미생물에 대한 살생물력이 있을 것 같아서요. 완벽한 멸균을 추구하려는 생각은 포기했지만, 가급적 미생물이 생기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 ?
    유한 크로락스 2024.03.12 17:23
    락스매니아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충분히 닦아낸 후, 다시 유한락스를 도포

    유한락스 살균소독력의 본질은 매우 강한 산화력입니다.

    이 산화력은 맹목적이어서
    도포하신 표면의 내산화성에 따라서
    도포된 표면도 영구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유리와 같이 내산화성이 강한 표면에 도포하셔도
    무의미한 이유를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2.
    건조 후의 잔류 염분의 효과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물질은 염소 이온입니다.

    일반 가정 환경에서 이온은
    물에 녹은 상태로만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가 건조되면 살균소독력이 무의미해 집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을 보존하려고 습윤한 상태를 유지하신다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동일한 역설에 처하게 됩니다.

    만약
    저희는 짐작하기 어려운 현장 상황에 따라
    소금의 역할이 필요하시면 소금을 직접 뿌리시는 것이
    훨씬 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가급적 미생물이 생기지 않는 환경

    노력하셔도 기대하시는 만큼의 효과를 얻기 어려운 이유는
    고도의 여과 장치를 통해서 밀폐된 무균실 외에는
    세상은 미생물 범벅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이러한 자연의 섭리를 불결함과 구분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방향성은
    미생물이 번식히기 어려운 환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환경은
    표면의 모든 유기물을 꼼꼼히 닦아내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노력이
    안전과 청결의 가장 현명한 균형점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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