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에 좁쌀만한 곰팡이와 구맃빛? 얼룩이 져서 이걸 없애려고 검색한 인터넷 블로그 글 등지에서는
'락스를 200배 희석하여'라는 말을 쓰는데
유한락스를 열어서 뚜껌으로 몇컵을 따라내어야 락스를 물에 200배 희석한게 되나요?
베이킹소다도 써야 된다는데 이것도 잘 모르지만 적당히 덩어리로 몇 덩어리 떨어트리고
락스 뚜껑으로 락스를 4컵 부어서 섞어줬는데
지금 이불 불리면서 '내가 적정량 섞은것이 맞나?'싶은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유한락스 소비자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이불에 좁쌀만한 곰팡이와 구맃빛? 얼룩
저희는 그러한 문제를
유한락스로 해결할 수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2.
유한락스가 의미있는 상황이라 해도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이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
혹은
와이셔츠와 같이 얇은 섬유질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산화형 살생물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헹구거나 닦아내서 제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불이 이러한 사용 조건을 만족하는지
한번 더 망설이세요.
3.
베이킹소다도 써야 된다는데
관찰하신 주장이 엉터리일 가능성을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세정력이 없다고 하기에는 있고
있다고 하기에는 없는 베이킹소다로 제거할 수 있는 얼룩이라면
손에 침을 묻혀서 문질러도 제거할 수 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4.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저희도 모르겠습니다.
모른다는 안내를 불친절이나 무성의로 오해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안내해 드려야 할지 알 수 없는 수준의
문의 내용이라는 의견이 저희의 최선일 것 같습니다.
엉터리 정보에 잠시 주의를 빼았기셨다 해도
이제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중단하시고
스며든 유한락스를 완전히 제거할 방법이 있는지만
직접 현명하게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유사한 오해와 혼란으로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면 안되는 상황에서
유한락스를 사용하신 후 없던 문제까지 악화시킨 사례를 살펴보시면
*.
벽지에 유한락스 과다 사용 시 해결 방법과 주의 사항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1182
이미 조성하신 상황을 안전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구상하실 수 있고
다가오는 장마철에 매우 흔한 실수까지 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