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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4.05.07 20:47

벽지 락스냄새 제거

조회 수 13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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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벽지에 곰팡이 제거를 위해 락스를 사용했습니다. 공기 중에서 크게 락스냄새가 나는 것은 없으나 벽지에는 여전히 락스냄새가 베여있습니다. 벽지에 락스냄새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건 락스가 세균과 만났을 때 발생하는 클로라민 기체가 여전히 존재하는 걸까요? 여전히 벽지에서 락스냄새가 나는게 어떤 문제가 될 수 있나요?

2. 비가 오면 벽에 베여있던 락스냄새가 더 심해집니다
벽지에 냄새가 계속 나는건 눈을 따갑게 하거나 목을 따갑게 하는 락스성분이 여전히 존재하는걸까요?

3. 락스는 환기가 아니라 닦아서 없애야 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락스냄새가 계속 나니 물로 닦아 없애주어야 한다는건데, 락스로 곰팡이 제거 한지는 2주 정도 지났는데 다시 냄새 나는 벽지에 물을 적셔서 닦아내고 마른 걸레로 또 닦아줘도 될까요?

4. 벽지에 락스냄새가 계속 나는 부분이 공기 중에 계속해서 락스성분이 돌아다닌다는 걸까요?
  • ?
    유한 크로락스 2024.05.08 08:26

    박강희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유한락스의 특성과 용도에 대한
    매우 복잡한 오해와 혼란을 발견하신다면
    현명하게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애초에 의도하셨던 바와 같이
    벽지에서 곰팡이를 청결하게 제거하신다면
    그 외의 문제들은 고민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1.
    벽지에 곰팡이 제거를 위해 락스를 사용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이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에 최적화된 물질입니다.

    그 외의 특성을 지닌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마세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동일한 혼란에 처하셨던 고객님과 논의를
    매우 신중하게 살펴보시고
    이후의 대처 방안을 결정하세요.

    *.
    벽지에 유한락스 과다 사용 시 해결 방법과 주의 사항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1182

    이미 골치 아픈 상황에 처하셨을 수 있지만
    부주의하게 조치하시면 상황은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문제를 해결하실 때까지 기억하세요.

    2.
    락스냄새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박강희님께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이미 확인하신 후에도

    락스 냄새라는 단어를 고집하시면
    당면하신 상황을 해결하시지 못하고
    엉뚱한 고민으로 인해 더욱 엉뚱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박강희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은

    이러한 일반적인 우려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3.
    클로라민 기체가 여전히 존재하는 걸까요?

    클로라민 냄새를 포함한 자극성 산화 부산물이
    강하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은

    청소하셨다고 생각하실 뿐

    이전보다 더 불결해진 상태라는 직관적 증거일 뿐입니다.

    더욱 더러워진 벽지를 청결하게
    제대로 청소하는 방법에만 집중하세요.

    중요한 원인을 방치하신다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을 아무리 고민하셔도
    기대하시는 실효성이 전혀 없습니다.

    4.
    어떤 문제가 될 수 있나요?

     

    매우 불결한 주거 환경이 발생시키는 문제는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최초에는 곰팡이만 존재하던 벽지에
    이제는 살아있는 곰팡이, 곰팡이 사체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의 직간접 잔여물이
    불결하게 뒤엉킨 상태일 가능성을 검토하세요.

    만약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전보다 더 불결해진 상태가 원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5.
    눈을 따갑게 하거나 목을 따갑게 하는 락스성분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액상형 살균소독제입니다.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시면
    액체 상태로만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그것이 휘발되면 위험할 것이라는 우려 자체가
    이해도 오해도 아니어서 더욱 위험한 혼란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박강희님께서 유한락스를 사용하신 후
    어찌되었던 점막 자극을 느끼신다면
    그것은 유한락스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부주의하거나 무모한 사용 방식의 문제일 가능성을
    매우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6.
    물로 닦아 없애주어야 한다는건데

    1항에서 안내해 드린
    유한락스의 정해진 용도를 반드시 기억하세요.

    왜냐하면
    곰팡이의 발생 조건 중 하나가 수분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입니다.

    벽지와 같은 흡습성 표면에
    증류수가 95% 이상인 액체를 바르신 후
    그것을 다시 수돗물에 적신 걸레로 문질러서 닦아내시는 행위는

    벽지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곰팡이를 적극적으로 배양하시는 행위입니다.

    7.
    공기 중에 계속해서 락스성분이 돌아다닌다는 걸까요?

    만약 혹시라도
    그 동안 락스 폐손상과 같은
    엉터리 논객들의 궤변에 장기간 노출되셔서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와 공포에 시달리시는 중이라면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오남용하신 경우에도
    그 위해 가능성은 최루 가스를 흡입한 것과 같이
    즉각적인 점막 자극이 발생하고 바로 신체에서 배출된다는
    정확한 소비자 안전 정보만 기억하세요.

    왜냐하면
    가능한 빨리 해결하셔야 하는 문제는

    이전보다 더 더러워진 벽지를 제대로 청소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더러운 상태를 방치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를 문의하신 취지라 해도

    저희는 일부러라도 답변을 정중히 거절하는 점을 양해해 주세요.


    현실성이 없는 공포와 혐오에서 벗어나시고

    거주하시는 주거 공간의 청결에만 집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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