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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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레귤러 한정 식품과 식품용기 소독이 되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설명서에서 제시하는 비율 또한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전 그 이후가 너무 궁금합니다,


제가 그동안 알던 락스 지식은 뿌리면 안되고 공기중에 분해가 되지 않아 무조건 헹궈주거나 세척해야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헹궈주지 않아도 물을 말리는 과정에서 알아서 잘 분해되서 사라진다 하여 지금 정보의 혼선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뭐가 맞나요? 락스로 소독한 후 물에 헹구지 않고 말리면 알아서 분해가 되나요? 아니면 소독하고 행군 후 말리는건가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 ?
    유한 크로락스 2024.05.24 09:31

    김지은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헹궈주지 않아도 물을 말리는 과정에서 알아서 잘 분해되서 사라진다 하여

    혼란을 느끼시는 것은 오히려 당연합니다.

    우연히 엉터리 주장을 보셨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 레귤러로 식기를 살균소독하는 권장 사용법과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

    열탕 소독할 수 없는 과일과 생야채를
    상온에서 살균소독하는 방법을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978

    최소한 식품 위생 관련법과 제조사인 저희는
    어떤 경우에도 꼼꼼히 헹구시라고 강조합니다.

    2.
    만약 저희가 작성한 자료에서
    헹구지 말고 건조하라고 권고한 내용을 발견하셨다면
    정확한 URL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세심하게 살펴본 후
    김지은님께서 느끼신 혼란의 원인이 저희에게 있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해당 자료를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3.
    소독하고 행군 후 말리는건가요?

     

    언제나 항상 그렇다고 외우셔야 합니다.

    청결한 표면에 관한 가장 근본적인
    소비자 안전 정보를 한번 더 살펴보세요.

    *.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내서 제거!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그 외의 방법이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복잡하고 창의적인 주장을 보실 때마다

    단순하고 오래된 진실을 떠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 ?
    지은 2024.05.24 12:39
    아뇨 저도 인터넷에서 본 내용이라서 혼선이 와 이곳에 와서 질문해드렸습니다. 묻고 답하기 말고 락스의 제대로 된 사용방법을 정리한 게시판이 있었군요! 정독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락스로 소독하고 헹굴땐 몇번정도 헹구는게 안전할까요? 굳이 너무 많이 헹굴필요는 없을거같은데..
  • ?
    유한 크로락스 2024.05.24 14:25

    김지은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몇번정도 헹구는게 안전할까요?

    표면을 깨끗한 손으로 문질렀을 때
    뽀드득 소리가 나는 상태에서
    맑은 수돗물로 1~2번만 헹구시면 충분합니다.

    또 다른 창의적인 궤변을 보셔도
    무의미한 혼란에 처하지 않으시려면

    얼핏 보면 다른 이야기 같지만
    모두 살펴보신 후에는 매우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라는 점을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2.
    유한락스를 성분 측면에서 보면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살균소독 물질을
    증류수에 5% 농도로 희석한 액체입니다.

    그런데

    맑은 물에 계속 희석해서 0.0X% 수준의 농도에 이르면
    이 액체를 수돗물이라고 부릅니다.

     

    현대의 대도시에서 좀처럼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인류의 면역력이 중세시대보다 매우 강해졌거나

    인류의 생활 습관이 매우 청결해졌기 때문이 아니고

     

    그저 수돗물에 살균소독제가

    저농도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보를 안내해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3.
    엉터리 논객들의 또 다른 궤변 중 하나가
    유한락스의 잔류물이 신비로운 과정을 거쳐서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물론 당연히,
    여러 가지 악조건이 결합되면
    유한락스의 잔류물도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러한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모든 소비자가 매우 주의해야 한다면

    수돗물도 동일하게 주의해야 한다는
    궤변이 성립한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더하여,

    수돗물에 잔류한 살균소독 물질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제거하시면

    그 자체로 극단적인 오남용인 경우가 많고

     

    수인성 감염병에 노출되어

    공중 보건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4.
    유한락스 잔류물에 대한 모호한 혐오의 끝에
    유한락스 중화제라는 사기 제품이 있다는 점까지
    기억하시고 항상 주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유한락스 중화제는 맑은 수돗물!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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