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4.07.18 13:07

락스 묻은 손이 미끄러운 이유

조회 수 17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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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 고무장갑을 끼고 락스와 물만 이용하여 화장실 청소를 한 뒤, 대용량 락스를 작은 락스병에 소분하고 장갑을 벗고 손을 씻으려 보니 장갑이 어느샌가 구멍이 난 모양인지... 손이 젖어있더군요... 저는 장갑 내 습기인줄 알았습니다

왼손에서 수영장 냄새같은게 나서 락스가 묻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손을 물로 씻었죠

근데 신기한건 락스가 묻지 않은 오른손으로 왼손을 만지면 왼손이 미끄럽지 않은 것 같은데, 락스가 묻은 왼손의 손가락끼리 손을 비비면 미끄럽다는 겁니다. 마치 어린시절 과학실험시간에 수산화나트륨 용액이 손에 묻었을때 미끌거리던 느낌과 동일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현상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식초물에 손을 담궈야 할까요?
  • ?
    유한 크로락스 2024.07.18 13:19

    홍길동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제조사가 강경하게 반대하는 오남용 방식을
    복합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논의를 통해서
    유한락스의 용도와 특성, 그로 인한 권장 사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락스와 물만 이용하여 화장실 청소

    말씀하신 방식은 매우 불완전한
    화장실 청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꼭 살펴보시고
    욕실용 세제와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명확하게 구분하시는지 한번 더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2.
    대용량 락스

     

    일반 소비자이시라면

    앞으로는 대용량 유한락스를 구매하지 마세요.

     

    기대하시는 바와 달리

    경제적이지도 안전하지도 않고

    어렵게 돌아가는 용기 재활용 체계도 방해하실 수 있습니다.

     

    *. 일반 소비자가 말통을 구매하시면 안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791

     

    3.

    작은 락스병에 소분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용기 라벨에도 경고하는 행동을 반복하지 마세요.

    *.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 강한 산화력!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1

    4.
    과학실험시간에 수산화나트륨 용액이 손에 묻었을때 미끌거리던 느낌과 동일

    정확히 연관지으셨습니다.

    수산화나트륨은 매우 강한 염기성입니다.

    유한락스 원액도 그렇습니다.

    강염기성 액체는 단백질을 천천히 녹입니다.

    피부의 각질과 진피는 모두 단백질입니다.

    정리하면
    피부가 녹았으며, 여전히 녹고 있는 가능성을 주의하세요.

    5.
    그래서 손을 물로 씻었죠

    꼼꼼하게 다시 씻으세요.

     

    말씀하신 상황을 방치하시거나 반복하시면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장갑이 어느샌가 구멍이 난 모양

    고무 장갑이 빠르게 녹을 정도로
    고농도 용액을 장시간 접촉하신 것이 아닌지
    매우 진지하게 다시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산화형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세제와 구분하지 못하시는 경우에

    유한락스를 원액 혹은 고농도 희석액으로 사용하셔서
    사소한 실수나 오해를 실제의 사고로 악화시키시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안전 농도로 희석해서 사용하셔야 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시고 계속 기억하세요.

    *. 유한락스는 원액 200~300배 희석과 15분 이내 접촉이 기본!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7.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지

    세정력이 전혀 없는 유한락스와 물로
    욕실을 청소하는 방식에 숨어 있을 수 있는
    복잡한 오해와 혼란을 신중하게 살펴보세요.

     

    말씀하신 상황은
    유한락스를 곰팡이 얼룩도 지우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시는 경우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오남용 방식과

    그로 인해 조성되는 또 다른 오해와 혼란의 과정입니다.

    곰팡이는 단순 얼룩이 아니고
    뿌리라는 생착 기관을 가진 생물입니다.

    살생물제(=유한락스)로 사멸시켜서
    뿌리의 생착력을 제거해야 표면에서 닦이는 현상을 보실 때마다
    안내해 드린 연쇄 과정을 항상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곰팡이는 단순 얼룩이 아니기 때문에
    유한락스로 곰팡이 얼룩을 제거할 수 있어도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닙니다.

  • ?
    홍길동 2024.07.18 21:41
    답변 감사합니다!
    미끌거렸던 이유가 피부의 단백질이 녹으면서 발생한 현상이었군요...
    앞으로는 더욱 조심히 사용하겠지만 이번 일이 저도 모르는 새에 일어난 만큼 대처법을 알아두고자 추가질문 드립니다. 알아두면 주변인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비슷한 상황이 또 발생한다면, 미끌거리는 느낌이 사라질 때까지 손을 계속 흐르는 물에 닦아야 할까요? 아니면 식초를 섞은 물처럼 약산성을 띄는 물에 좀 담가놓아야 할까요? 어떤게 더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물에 잘 씻겨내린다는 답변을 전에 본 적 있지만 잔류염소같은 성분이 단백질사이에 파고들었다면 비다공성표면처럼 잘 안씻길 것 같아 식초물을 이용하여 중성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 ?
    유한 크로락스 2024.07.19 08:22

    홍길동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손을 계속 흐르는 물에 닦아야 할까요?

    일반적인 피부용 비누와 맑은 수돗물로 닦아내세요.

    그래도 남아있는 향은
    대부분 손톱 사이에 존재하는 유기물에
    유한락스가 스며들었기 때문입니다.

    미지근한 물에 손을 불리고
    칫솔 등으로 가볍게 닦아내시면 즉시 사라집니다.

     

    추가의 문의에 대해서

    저희가 매우 강경하게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유한락스의 특성이 직관적인 추론과

    다른 경우를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홍길동님의 추론 자체는
    아주 사소한 오해와 지적인 추론 사이의 어떤 지점이겠지만

    그러한 혼란을 느끼는 소비자분들에게
    허위 과장 광고를 일삼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2.
    약산성을 띄는 물에 좀 담가놓아야 할까요?

    유한락스가 강염기성이므로
    산성 물질로 중화하면 어떤 현상이 해결될 것이라는
    추론은 절대로 잊으셔야 합니다.

    문의하신 상황 자체는 사소한 오해와 오남용 행위일 수 있지만
    이해없는 사소한 오남용 행위가 장기간 악화되어
    결국 상해를 입으시고 저희에게 억울한 하소연을 하시는 분들이
    최소한 이 게시판에는 끊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 중화제는 맑은 수돗물!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9

    3.
    단백질사이에 파고들었다면

    응급 의학계에서는
    그러한 증상을 염기성 화상이라고 부릅니다.

     

    그러한 상황은 일반적으로 3도 화상이기 때문에
    영구 장애를 동반하는 중상해자로 분류합니다.

    매우 끔찍한 상황이므로
    홍길동님께서 경험하신 상황과 연관지으시면 안됩니다.

     

    저희는 최초 답변에서

    강염기성 물질은 단백질을 매우 천천히 녹이는 특징이 있다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아래와 같이 상황 개선이 아니고

    상해를 악화시키는 추론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4.
    식초물을 이용하여 중성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

     

    매우 위험한 오해와 혼란의 가능성을

    두 가지 측면에서 검토하세요.

     

    *.

    유한락스의 원액이 강염기성인 이유는
    보관 안정성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본질적 특성은
    고농도 염소 이온에 의한 강한 산화력입니다.

    그 동안
    강염기성이 유한락스의 본질적인 특성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을 여러 번 만나셔서
    말씀하신 바와 같은 추론을 하셨을 수 있습니다.

     

    홍길동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엉터리 논객들의 궤변을 정확히 식별하셔야 합니다.

     

    특히,

    비타민C로 유한락스를 헹구라는 궤변을 주의하세요.

     

    궤변이 헛소리와 다른 이유는

    얼핏 들으면 그럴 듯하기 때문입니다.

     

    *.

    만약 강염기성 용액이 피부에 파고 들었다면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119를 부르셔야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극심한 통증 때문에

    산성 물질은 커녕 움직이실 수도 없지만

     

    만약 혹시라도 산성 물질로 닦아내시면

    산성 화상을 추가하셔서

    응급실에서 더욱 난감한 상황으로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염기성 화상으로 이미 손상된 피부이기 때문에

    설령 약산성 물질이라 해도 중상해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산성 물질은 접촉하는 모든 표면을

    매우 빠르게 산화시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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