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습해서 그런지 쌀에 곰팡이가 펴서 폐기 처분하게 되었는데.... 쌀 담아두는 용기가 플라스틱 재질이에요. 다시 써야할지 찝찝해서 버려야할지 고민중인데 인터넷에서 비슷한 사례에 락스 희석한물 담아뒀다 씻고 쓰면 된다고 글을봐서 문의드립니다.
1) 플라스틱 재질의 밀폐용기에 사용가능한지, 주방에서 쓰는 식기류에 사용가능한지 궁금해요.
2) 사용 가능하다면 희석은 얼마정도 해야하고, 얼마정도 ( 예를들면 흐르는 물에 몇 분 )헹구면 안전하게 사용가능할까요?
번외로, 질문드리는김에 다른 문의도 하나 있는데... 제가 욕실 청소할때 물을 많이 뿌리기 애매하면 락스 희석한 물에 걸레를 담궈 꼭 짠다음 닦아주고 다시 수돗물로 헹군 걸레로 두세번 닦아주거든요.
3) 이렇게 해도 락스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바로 물에 씻은 걸레로 닦아내는데 효과를 볼수 있을지 의문이라서요. 또 이렇게 사용할때 두세번 닦아내는걸로 락스 성분이 다 닦아낼수 있을까요? 눈에 안보이니 궁금해서요!
냠냐미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락스 희석한물 담아뒀다 씻고 쓰면 된다고
최소한 유한락스 레귤러를 이용한
주방 도구와 식기 살균소독법과 관련해서는
불완전한 정보를 잊으시고
아래의 페이지에서 권장 사용법을 살펴보세요.
*. 주방도구와 식기 살균소독법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
씻고 쓰면 된다는 설명은 맞지도 틀리지도 않아서
더욱 위험한 혼란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플라스틱 재질의 밀폐용기에 사용가능한지
관련 법에서는
특정 기구를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해당 기구 제조사가 최종 사용자에게 안내하라고 권고합니다.
사용하시는 플라스틱 식기의 내부 구조와 내구 특성을
저희는 모르기 때문에
해당 기구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해당 기구 제조사가 저희 제품을 추천하면
정확한 사용법을 함께 제공해야 합니다.
3.
물을 많이 뿌리기 애매하면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이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에 최적화된 액상형 살균소독제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물을 뿌릴 수 없는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마세요.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입니다.
4.
락스 희석한 물에 걸레를 담궈 꼭 짠다음 닦아주고
문의하신 내용 만으로는
유한락스의 용도와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시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인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눈으로 보기에 더러운 표면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시면 안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균소독력이 없는 욕실용 세정제와
세정력이 없는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조화롭게 사용해서
욕실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보신 후
기존의 사용 방식이 권장 사용법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락스 냄새는 닦아내서 멈춰야 합니다. 사라질 때까지 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5.
락스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또 이렇게 사용할때 두세번 닦아내는걸로 락스 성분이 다 닦아낼수 있을까요?
저희는
물을 많이 뿌리기 애매한 욕실이라는 환경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독특한 환경 조건에서 창의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난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의하신 방식의 과정과 결과를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없다면
4항의 별도 페이지에서 안내해 드린
권장 사용 방법을 준수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