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리니 괜찮다?
세균 가득한 얼음 틀, 얼음까지 오염!
무더운 날씨에 얼음 동동 띄운 커피 한 잔이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고,
꾸덕꾸덕한 치즈 가득한 피자나 햄버거를 먹을 때도
시원한 얼음을 가득 넣은 콜라가 빠질 수 없죠!
뿐만 아니라 과일 화채에 시원함을 더하고 싶을 때,
여름 별미 냉국수를 더 차갑게 즐기고 싶을 때도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아삭하고 시원한 얼음입니다.
활용도 200%의 얼음을 얼리기 위해서는
얼음을 먹기 좋은 크기로 예쁘게 얼려주는
다양한 모양의 얼음 틀이 반드시 필요하죠.
그런데 보통 얼음 틀에는 깨끗한 물을 부어 사용하니
내부가 오염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얼음 틀 세척에 소홀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데요.
얼음 틀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이 번식해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냉동실은 영하의 온도이기 때문에 세균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식중독 유발균 중 하나인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아 우리의 먹거리들을
오염시키고,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해요.
특히 물이 얼고, 녹는 과정에서 이러한 유해균이
증식하게 되면서 얼음을 오염시키고,
냉동실 내부의 다른 음식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따라서 얼음을 얼리기 전에는 매번 얼음틀을
세척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세제를 이용해 간단히 세척을 하는 것만으로도
일반적은 오염균은 제거할 수 있어요.
또한 쌀뜨물에 한 시간 정도 얼음 틀을 넣어두면
녹말 성분으로 인해 오염물과 냄새가 제거되어
깨끗하게 얼음틀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반복적으로 얼음 틀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이미 오염이 많이 진행되었거나 세균 번식이 우려된다면
식품첨가물로 인증받아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유한락스 레귤러를 이용해보세요!
10리터의 물에 유한락스 37ml를 넣어 270배로
희석해 얼음 틀을 5분 정도 담궈둔 후
깨끗한 물로 한번 더 헹궈내고 말리면
시원한 얼음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유한락스 500ml~2L 제품 뚜껑 용량 = 10ml,
유한락스 3L~5L 제품 뚜껑 용량 = 15ml)
참고로 희석한 용액이 남았다면 스펀지나
깨끗하게 빨아 둔 걸레 등에 용액을 묻혀
냉동실 내부 청소에 활용하셔도 좋아요 J
이제 주기적인 얼음 틀 살균 소독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얼음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