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그럼 분무말고 액체상태로 수건 등에 묻혀서 겉포장 등을 닦아내면 될까요?
네 맞습니다.
유한락스의 경우는 100배 희석액을
깨끗한 수건에 적혀서 표면에 묻히고 2~3분간 방치한 후
다시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내시고
마지막으로 손을 씻는 과정을 거치시는 것이 가장 교과서적인 방법입니다.
물론 바쁜 일상을 지내시면서
매번 이렇게 하실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은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표준안을 아시면서 간략히 시행하시는 것과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간략한 방법만 아시는 것은
결정적 순간에 하늘과 땅 차이일 수 있습니다.
2.
물이 남는 차아염소산수는 안 닦아줘도 되는 걸까요?
저희가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살균소독제를 반드시 닦아내야 한다고
안내해 드리는 근거를 확인하시고 일상적인 상황에 맞도록 실용적으로 판단해 주세요.
닦아내지 않으셔도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안전한 사용 습관을 들이시면
매우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닦아내지 않으셔도 당장의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비휘발성 살균소독제는 당연히 닦아내셔서
인체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예상하신 것처럼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에는 반드시 닦아내시라고 강하게 권유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미량의 소금이 혹시라도 염해를 발생시키는 것을 회피하시라는 의미입니다.
유한락스도 어떤 치명적인 독극물이 남아서 닦아내셔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3.
에틸렌류와 같이 살균소독제 자체가 빠르게 휘발되는 경우에도
살균된 유기물이 표면에 남아있습니다.
물만 남는 것으로 알려진 차아염소산수의 경우에도
살균된 유기물이 표면에 잔존하게 방치하면
이 유기물과 수분에서 다시 유해균이 증식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4.
일반인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는 대부분 혼합물입니다.
실제로
알콜 계열의 고휘발성 살균소독제를 계속 뿌리기만 하고 닦아내지 않으면
표면이 미끈거리거나 끈끈하게 변하는 이유는
그러한 알콜 계열의 살균소독제 역시 물과 글리세린 등의 혼합물이기 때문에
살균된 유기물의 잔해와 함께, 글리세린 등이 휘발되지 않고 표면에 남기 때문입니다.
유기물의 잔해와 글리세린 잔여물을 방치하면 세균 번식 환경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5.
이러한 사정을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게 회피하시는 방법 중 하나는
종류와 무관하게 살균소독제 사용 후 닦아내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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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jh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이런 제품으로 마트에서 사온 물건에 뿌려 소독하고 집으로 들이는 중입니다.
최근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살균소독제 장사로 오남용하시려는 비전문 업자들이 있다면
저희는 안타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살균소독제는 기본적으로 분무하시면 안됩니다.
다른 고객님과 나누었던 그에 관한 자세한 논의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6892
논의 내용이 다소 길고 복잡하지만
혼란스러운 상황일수록
나와 가족의 건강은 물론 알뜰함도 지키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2.
샨후조리원 등에서도 쓰는 안전한 제품이라고
모두의 불행을 일확천금의 기회로 악용하려는 업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말장난입니다.
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하는 산후조리원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번 더 고민하셔야 하는 문제는
법으로 산후조리원에서는 오직 차아염소산수만 사용하라고 정했느냐 입니다.
관련법을 살펴보시면,
대부분의 위생 조치는 차아염소산수는 물론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왜 그들은
굳이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외면하려고 할까요?
3.
차아염소산나트륨 (락스)을 분무하는 것에 대해 확보된? 안전성이 없다는 답변
저희가 오히려 확인 요청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뿌리셨던 제품은
판매 업자가 분무시 호흡기를 통한 흡입 독성이 없다는
공인 기관의 안전 보증을 제시했나요?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강력하지만 뿌려도 되는" 이라는 표현은
최소한 살균소독제에 있어서는 말도 안되는 궤변 임을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몇가지 지극히 상식적이기 때문에 지극히 과학적인 사실을
함께 고민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모든 살균소독제는 근본적으로 살생물제입니다.
인류의 살균소독제는 여전히 유해균과 유익균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사람의 몸은 유익균의 집합체로 이해하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3-1.
살균소독제가 공인기관에서 분무시 흡입 독성이 없다고 확인했을 정도이면
살균소독 효과가 매우 약해서 맹물에 가까운 수준임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호흡기 흡입 독성이 없는 물질은
맑은 공기와 수증기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을 새삼 깨달으셨을 수 있습니다.
3-2.
코로나19 같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위협적인 바이러스까지 가볍게 제거하지만
사람은 흡입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살균소독제를 발견 혹은 발명했다면
국내 쇼핑몰에서 알음알음 고가에 판매할 것이 아니고
질병관리본부와 WHO와 협력해서 불행한 사태를 신속히 종결시키고
올해 노벨 의학상 후보로 지명되는 것이 판매업자에게도 더 큰 영광과 수익이지 않을까요?
4.
미산성차아염소산수와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서로 다른 것인지,
차아염소산수와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비교하는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54227
두 물질은 우열의 의미가 아니고
목적과 용도에 따른 선택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5.
같은 거라 저처럼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번 기회에
3항에서 안내해 드린 내용을 함께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
유한락스에 대한 질문과는 거리가 멀어 죄송하지만,
매우 많이 유한락스에 문의하셔야 하는 질문입니다.
유한락스는 일부 비양심 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조성하는 혐오와 달리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균과 바이러스만 죽일 수 있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일 뿐이며
최근의 상황에서도 유한락스가 계속 저렴한 이유는
사실은 공중 위생과 살균소독에 관해 아무런 전문성도 신념도 없이
혜성처럼 등장하여 비싼 물질을 사라고 광고하는 일부 업자 달리
유한락스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공중 위생을 책임지는 살균소독제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건강과 위생에 관한 권리가
구매력에 의해 더 많이 확보되거나 부족하게 확보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 점도 새삼 공감하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유한락스만 쓰시라는 이야기도 아니고
비싸게 지불하신 그 살균소독제가 무의미하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7.
가격과 살균소독력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실 필요성에 대해서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그들의 편협하고 기회주의적인 주장처럼
유한락스도 살균소독제로서 태생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시기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고가에 판매하겠다는 그 물질이 갖고 있는 태생적인 단점 만큼입니다.
더 넓게는
세상에 장점과 단점 중에 하나만 있는 존재가 있을까요?
경제적인 유한락스로도 충분히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관련 논의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6892
물론 선택의 자유는 jh님에게 있으며 저희는 그러한 자유를 항상 존중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