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보다 더 좋을수있는 방어조치 (코로나-19/신종코로나): 손쉽게 만드는 소독제
코로나바이러스에 살균에 효과가 있다고 얘기 하시는데요 이 얘기가 사실인가요?
(여기 10분 39초 부분부터 보시면돼요)
이 영상에서 락스와 물을 1:8로 섞으면(유한락스 레귤러 4% 기준) 된다고 사용법을 알려 주시는데 올바른 방법인가요?
혹시 몰라서 링크주소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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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보다 더 좋을수있는 방어조치 (코로나-19/신종코로나): 손쉽게 만드는 소독제
코로나바이러스에 살균에 효과가 있다고 얘기 하시는데요 이 얘기가 사실인가요?
(여기 10분 39초 부분부터 보시면돼요)
이 영상에서 락스와 물을 1:8로 섞으면(유한락스 레귤러 4% 기준) 된다고 사용법을 알려 주시는데 올바른 방법인가요?
혹시 몰라서 링크주소도 첨부합니다.
정말 갑사드립니다. 저도 모르는 사실을 많이 알고 가네요 ;;;
2번 항목에
해당 유투버님은 여러 소독제를 코로나 바이러스의 소독제로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시험한 논문에 sodium hypochlorite이 농도 0.1~0.5%에서 1분의 노출로 인해 효과적인 바이러스 살균을 했다고 보고 했다고 말씀하셨고 그 내용은 9분 정도에 있지만 논문에 의한 근거 제시입니다.
6번 항목 문의
유한락스의 차아염소산 농도는 5%로 출고됐다고 하셨는데
유한락스에는 성분명 :유한락스의 차아염소산 농도 (4% 이상) 라고 써져있습니다.
누가 봐도 4%로 인지 할거 같은 부분인데요 ..
그리고 예전 주방 세제와 섞어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침이 나고 그랬습니다. 설명주신 9항목 내용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드리자면
보통 락스 사용시 환기를 안해도 상관 없나요? 물 희석 비율과 상관 관계가 있나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김미경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저희가 예상했던 바와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알려주신 정보를 토대로 향후의 안내에서
질병관리본부의 권고 농도에서는 2~3분
이보다 10배 높은 농도에서는 1분 정도라고 참고하여 활용하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권고 농도에서는 10분 이상으로 권고하겠습니다.
해당 유튜버님께서 근거로 삼으신 논문은 신뢰하시면 안됩니다.
기존 학술 논문은 이미 알려진 휴먼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존의 휴먼코로나 바이러스와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농도일 수록
살균소독 표면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농도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우시다는 점은 저희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안내해 드려야 하는 농도는 확률적이어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매우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고
유한락스는 일반 가정 뿐만 아니라
사용한 유한락스 희석액의 유효 농도에 따라 불법과 합법이 갈리는
전문 업소에서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규제와 현실 사이, 확률적인 표현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는 모호함이 발생합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유한락스는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차아염소산 농도는 5%로 출고됩니다.
그런데 4%라는 수치가 거론되는 이유는
개봉 후 보관 방법과 환경에 따라 차아염소산 농도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암소에 밀폐하여 매우 잘 보관하셔도
일반적으로 16개월이 지나면 4%수준으로 떨어지는데
이것이 법이 정한 한계치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일반적인 경우 유한락스 한통을 16개월 정도면
충분히 다 쓰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16개월까지는 확률적으로 4% 이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사용하실 수 있다고 안내해 드리고
용기 라벨에도 4% 이상과 같이 다소 모호할 수 밖에 없는 확률적 표기를 하는 사정입니다.
그러나 일반 가정에서는 4% 이하로 하락해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40,000 ppm이라는 농도도 대부분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즉각 사멸되기에 충분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500 ppm을 추천하고
해당 유튜버님게서 5,000 ppm을 추천한 부분과 함께 검토하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어쩌면 저희가 다시 안내해 드려도 여전히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차아염소산나트륨 물질의 법 관계까지 신경써야 하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 부분이 매우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도 법과 현실 사이에서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계속 모호할 수 밖에 없는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3.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살균소독제는 사용 전 반드시 환기 방안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혹시 살균된 감염성 물질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고민해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질량보존의 법칙을 배우셨던 기억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 법직은 살균소독제와 감염성 물질에 대해 예외이지 않습니다.
살균소독제는 일반적으로 산화제이기 때문에
감염성 물질은 연소(산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소된다는 것은 감염성 물질의 일부 혹은 전부가 기화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면
유한락스의 화학적 특징 때문에 유기물을 산화시키면 발생하는 클로라민 기체가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로 느껴지는 것입니다.
사실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라는 개념 조차도
실내 수영장에 여러 사람이 뛰어 들면 물만 있는 상태일 수 없기 때문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물 속의 유기오염물을 산화시켜서 냄새(기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모든 살균소독 물질은 정도와 양상의 차이가 있을 뿐
이러한 공통적 과학 원리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4.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시면 기체 발생을 현격히 줄이실 수도 있습니다.
유한락스는 세제나 살충제가 아니고
순수한 살균제라는 특성 때문에.
오염된 표면을 유한락스로 표면을 완벽하게 청소하는 순서는
첫째, 일반 세제로 청소(세정)을 끝낸 후에
둘째,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마지막으로 물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물로 헹구시라는 이유는
물로 씻어내서 염소의 살균 작용을 빠르게 중단시키라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맑은 물로 헹구시면
유한락스와 관련된 성분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위해 요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하여 유기물만 산화시켜서 발생하는 클로라민 기체는
저수준 살균소독 물질입니다.
인체에 유해하다는 증거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실내 수영장에서 아무리 오래 체류하셔도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살균소독할 표면에는 순수한 유기물 외에도
다른 화학물질도 묻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유한락스를 절대로 살균소독제 비전문가가
다른 화학물질과 임의로 혼합하시면 안됩니다.
예전 주방 세제와 섞어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침이 나셨던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5.
물 희석 비율과 상관 관계가 있나요?
해당 유튜버 분이 안내하신 주의 사항에서 수정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자극성 기체 발생 여부와 정도는 물과 무관하며
살균소독 성분이 물이 아닌 다른 것과 만날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극단적인 경우를 예로 들면
강산성이거나 뜨겁거나 화학적으로 오염된 물이라면
유한락스가 물과 만나도 자극성 기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것은 유한락스의 특성이 아니고 사용 상 부주의라고 보셔야 합니다.
3항에서 안내해 드렸듯이 이러한 산화 작용은
순수한 물이 아닌, 물이던 고체이던 유기물과 접촉하면 발생합니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김미경님께서 구매하실 수 있는 유한락스 제품 자체가
이미 95% 이상의 물에 희석된 상태입니다.
모든 살균소독제는 농도가 낮아질수록 특성을 잃게 되는데
구매하신 유한락스를 단지 물에 더 희석하기 때문에
5% 원액에서는 없었던 자극성 기체가
그 이하 농도로 희석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견해는
위에서 설명해 드린 이유로 매우 모호하고 부정확하다는 점을
한번 더 공감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만약 추가의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꼼꼼하지 못한 질문에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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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아래에서 안내해 드리는 모든 내용은
저희가 이해하는 과학적 사실 관계를 기준으로 할 뿐이며
해당 유튜버님에 대한 어떠한 평가의 의도가 없다는 점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코로나바이러스에 살균에 효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공식적인 지침은
유한락스를 100배 희석한 용액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2.
락스와 물을 1:8로 섞으면(유한락스 레귤러 4% 기준) 된다고 사용법을 알려 주시는데 올바른 방법인가요?
1항에서도 안내해 드렸듯이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는 1:100으로 희석하여
0.05% 또는 500 ppm 용액을 사용하라고 권고합니다.
질병관리본부도 접촉시간을 특정하지 않았는데저희는 2~3분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질병관리본부의 접촉 시간을 권고를 확인하였으나
일반 사용자가 이해하시기에는 여전히 모호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는 10분 이상의 접촉시간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해당 유투버는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지침보다
10배 이상 고농도로 사용하라고 주장합니다.
두 출처의 농도 차이에 대해서 저희가 평가해 드리기 난처한 점을 양해해 주세요.
한 쪽은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이고
한 쪽은 면허받은(?) 의사이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해당 유튜버 분이 미국 생활을 하시는 것으로 보여서 저희 입장을 분명히 합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는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우선하기 때문에WHO는 몇 ppm을 권고했는지 모릅니다.질병관리본부가 권고하는 국내 소독 지침은
WHO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WHO에서도 100배 희석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유튜버님께서 보건 기구의 기준을 벗어나서
과도한 농도를 권유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해당 유튜버 분께서 권고한 농도가 어떠한 논문에 근거한다 하더라도
지금의 시기는 일반적인 학술 논문보다 보건 기구의 권고를 인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당 유투버 분에게 0.5% 혹은 5,000 ppm 희석액을 사용하여 살균하라고 권유한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요청해 보시면 어떤 쪽을 더 신뢰할 수 있는지
결정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해당 유투버 분도 접촉 시간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보다 10배 높은 농도이므로
접촉시간은 2~3분보다 더 짧아도 된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농도와 접촉시간이 정확히 반비례 관계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3.
만약 양 쪽 다 비슷하게 신뢰가 느껴지신다면
아래의 살균소독제 작용 원리를 이해하셔서 농도를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둘 다 맞거나 둘 다 틀렸다고 해도
과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 있는 이유는
유한락스의 살균력은 희석액의 농도와 접촉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균주에 대해
농도가 높으면 더 적은 용액과 짧은 접촉시간으로 살균소독 효과를 달성하고
농도가 낮으면 더 많은 용액과 더 긴 접촉시간으로 살균소독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희는 심지어는 더 낮은 농도인
300배 희석액을 사용하셔도 상당한 효과를 얻으실 것으로 예상하지만
저희는 질병관리본부의 공식적인 지침을 기준으로 안내해야 합니다.
4.
그렇다면 고농도로 오래 접촉시키면 최고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살균소독 과정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문제를 지닙니다.
대부분의 살균소독제는 근본적으로 강한 산화제입니다.
그래서 고농도로 오래 접촉하면 감염성 물질과 함께
살균소독해야 할 표면도 변형 손상될 수 있습니다.
더욱 복잡해지는 또 다른 요인은
살균소독할 표면의 내염소성(유한락스에 견디는 능력)이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염성 물질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농도와 접촉시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공존할 수 밖에 없는 점을
이번 기회에 이해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위와 같은 이유로
살균소독 과정의 본질은 무언가를 계속하여 뿌리는 것이 아니고
가능한 깔끔하게 닦아내는 것에 있음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기존 논의헤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6892
5.
더하여 해당 유튜버분 역시 유한락스의 특성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시고 합리적이지 않은 거부감을 표시하시는 점은 저희도 안타깝습니다.
유한락스는 세제(계면활성제)가 아닙니다.
유한락스를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시는 것이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와 거부감의 시작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와 같은 유해균을 살균소독만 할 수 있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일 뿐입니다.
해당 유튜버 분께서 이 점을 인지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번 기회에 해당 유튜버 분께서도 모쪼록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구분하시길 바라고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6.
유한락스는 4%라는 정보의 의미도 이번 기회에 정확히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가 4%라는 것이 아니고
법적으로 4% 이상을 사용하라고 정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유한락스의 차아염소산 농도는 5%로 출고되며 이 역시 법이 정한 기준입니다.
그런데 4%라는 수치가 거론되는 이유는
개봉 후 보관 방법과 환경에 따라 차아염소산 농도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암소에 밀폐하여 매우 잘 보관하셔도
일반적으로 16개월이 지나면 4%수준으로 떨어지는데
이것이 법이 정한 한계치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16개월까지는 대체로 4% 이상이므로
사용하실 수 있다고 안내해 드리는 것이
여러가지 전달 과정을 거치다보면 유한락스가 4%라고 다소 왜곡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도의 왜곡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물질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충분히 그러실만한 정보 왜곡이라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어찌되었던 해당 유튜버 분께서도
유한락스를 5%로 출고해야 하는 이유와 4%가 거론되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시기를 기대합니다.
7.
유한락스는 물에 희석하면 폐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단지 유한락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안내하시는 것이 안타까운 것이 아니고
해당 유튜버 분께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시는 것이라면
정말로 설명해 주셔야 하는 유한락스 오남용 상황을
완전히 놓치신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유한락스가 독성이 있다 없다는 복잡하고 광범위한 논쟁을 배제해도
해당 유튜버 분께서 원액으로 지목하신 유한락스 자체가
이미 95%의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당 유튜버 분께서 4%인지 모르겠다는 부분입니다.
4% 라는 농도 역시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유한락스가 몇 %라는 정보는 그 외 비율만큼 물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미 물이 대부분인 용액을 물과 섞으면
폐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은 그 자체로 모순입니다.
만약 유한락스가 물과 섞이면 폐에 심한 자극을 주는게 사실이라면
유한락스 용기에서 뚜껑을 열 때부터 폐에 심한 자극을 줘야 하고
유한락스 제조 공장에서 일하시는 근로자는 만성 페 질환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유튜버분께서도 의학을 전공하신 것으로 보이므로
이 점을 그 분에게 알려주시면
주장하신 내용의 오류에 대해 쉽게 수긍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8.
유한락스를 오남용하시면 위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오남용하면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에 대해서
해당 유튜버 분께서도 이번 기회에 정확히 이해하시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더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오남용 시 위해성은 폐로 특정되는 것이 아니고
구강과 호흡기와 연결된 모든 점막과 관련됩니다.
그 이유는 유한락스를 오남용하시면 염소 이온이
염소 분자로 결합되어 분리 배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신경이 정상 작동하는 사람이라면
염소 기체를 극소량만 흡입해도 구강과 기도에서부터 심한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에
폐가 심하게 자극되거나 손상되기 전에 강한 거부 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를 물과 섞으면 폐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은
의학적으로도 엄밀하지 않은 표현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9.
가장 핵심적인 오남용 사례를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할 수 없거나 열을 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이해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어느 순간부터 뜨거운 물에 유한락스를 붓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접촉해도 분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약산성에서는 현실적으로 분리되는 양은 극미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