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대청소를 하느라 락스 냄새를 오래 맡았더니 가슴이 도금 답답한 듯한 느낌이 들어 혹여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 궁금해서 여러가지 여쭤보러 왔습니다.
1. 수영장 냄새가 락스가 불순물을 소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 가스는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가요?
2. 용법을 잘 지켜서 사용하면 염소가스는 발생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위 수영장 냄새로 알려진 기체도 인체에 유해한가요?
3. 유해하다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4. 다른 건 같은 조건일 때 락스 농도가 높아질 수록 기체 발생이 많이 되나요?
5. 보통 락스와 불순물이 반응하는 시간은 얼마정도 걸리나요? 락스의 농도에 따라 반응 시간이 달라지기도 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수영장 냄새가 락스가 불순물을 소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 가스는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가요?
2. 용법을 잘 지켜서 사용하면 염소가스는 발생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위 수영장 냄새로 알려진 기체도 인체에 유해한가요?
3. 유해하다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4. 다른 건 같은 조건일 때 락스 농도가 높아질 수록 기체 발생이 많이 되나요?
5. 보통 락스와 불순물이 반응하는 시간은 얼마정도 걸리나요? 락스의 농도에 따라 반응 시간이 달라지기도 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락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수영장 냄새가 락스가 불순물을 소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하는데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특유의 향취를 수영장 냄새라고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과학적으로 동일한 원리와 동일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의 살균소독 성분이 불순물이 아니고
유기물을 화학적으로 태운 결과 발생하는 기체입니다.
쉽게 말해, 곰팡이를 태우는 구린내입니다.
실내 수영장에서 비슷한 냄새가 발생하는 이유는
수영장 물에 사람에게서 배출되는 유기물과
실제로 유한락스와 동일한 성분이 반응하여 살균소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애벌 청소를 하시고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마무리를 하시면
특유의 향취는 현격히 감소합니다.
2.
이 가스는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가요?
이 기체를 전문용어로 클로라민이라고 부르며
효능이 약한 기체상 살균소독 물질이기도 합니다.
3.
용법을 잘 지켜서 사용하면 염소가스는 발생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클로라민과 염소 기체를 혼동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에서 염소 기체를 분리시키려면
아래와 같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오남용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할 수 없거나 열을 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가열하시면 염소 기체를 흡입하실 뿐이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는 사라집니다.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이해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지금처럼 유한락스끓이는 극도로 위험한 오남용으로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접촉해도 분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약산성에서는 현실적으로 분리되는 양은 극미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4.
소위 수영장 냄새로 알려진 기체도 인체에 유해한가요?
순수한 유기물과 유한락스가 반응하여 발생한 클로라민은
일반적으로 인체에 유해하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혹시라도 유해했다면 실내 수영장은
실내 사형장이었어야 한다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5.
유해하다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마스크의 차폐 성능은 마스크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6.
다른 건 같은 조건일 때 락스 농도가 높아질 수록 기체 발생이 많이 되나요?
유한락스 농도만 높아진다고 클로라민 발생량이 증가하지 않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클로라민 기체의 발생량은 유기물의 양과
유한락스 살균소독 물질의 양의 곱셈으로 이해해 주세요.
그래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7.
보통 락스와 불순물이 반응하는 시간은 얼마정도 걸리나요? 락스의 농도에 따라 반응 시간이 달라지기도 하나요?
유기물이 유한락스 살균소독 물질과 닿으면
즉각적으로 화학 반응이 시작됩니다.
그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이유는
클로라민은 저희의 전문 연구 분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8.
일반 소비자의 개인 취향에 따라 특정 냄새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은
저희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문제입니다.
혹시 이런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근본적으로 냄새가 안나면 안전하고 유해하지 않은 걸까요?
모든 살균소독제는 아무리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결국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잔류하고 있으면 냄새를 피우며 요란 법석을 떨면서
존재를 과시하는 살균소독제가 안전할까요?
아니면
잔류하고 있는지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쉽게 알 수 없도록
무색무취로 존재하는 살균소독제가 안전할까요?
유한락스는 냄새 만으로 그 존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색무취의 살균소독제가 가습기에 투입된 결과
우리 사회가 매우 깊은 슬픔과 고통에 빠지게 된 사건은
이미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특유의 향취를 정확히 이해하시고 활용하시면
살균소독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위해성을
사전에 회피하실 수 있는 매우 직관적인 지표일 수도 있음을
꼭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