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힘들고 박하사탕같은 화 한게 심하게 느껴져서 문을 열고.. 바로 버렸거든요.... 한 다섯시간 지난거같은데 기분탓인지 아직도 살짝 화 한 느낌이 나는거같아요
저 세가지 물질을 섞었을때 위험한점이 있나요?
유한락스 본사 보세요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정작 2년 전의 최초 질문 고객님은
아무런 불편을 표시하지 않는 논의를 보시고
저희를 비난해야 겠다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는 실수할 수 있고
실수는 반성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그런데
유한락스 본사 보세요님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보면
저희가 반성할 문제보다
유한락스 본사 보세요님의 오해와 혼란을
더 심각하게 우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 본사 보세요님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저희가 안내 방식에 대한 관심을 줄이시고
최종 사용자가 숙지하셔야 하는
소비자 안전 정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를 비난하시는 결정은
그 후에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1.
불편할 수 있다는 걸 알면
최종 사용자의 자해에 가까운 오남용 행위를
사용 중 불편과 구분하지 않으시거나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자해를 해도
제조사가 무한 책임져 줄 것이라는
낭만적인 기대에서 벗어나지 못하시면
유한락스 본사 보세요님께서도
억울한 다음 피해자가 되실 수 있어서
저희가 우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가스라이팅이 맞는 건가요?
소비자의 권익을 위한
관련 법을 안내해 드리는 것은
법에서 정한 제조사의 의무를 넘어선 노력입니다.
유한락스 본사 보세요님께서
한국 국민이시라면 한국의 관련 법을
아셔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우 적극적으로 오남용하다
정말로 위중한 피해를 입으신 후
법정에서 사용자의 주의 의무를 몰랐다거나
제조사가 무한 잭임 져 줄것으로 기대했다고 주장하셔도
인정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노력을 가스라이팅과 혼동하셨다면
유한락스 본사 보세요님은
결국 본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허망한 기대를 하시거나 무관심할 가능성을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유한락스 본사 보세요님은 아래와 같이
본인에게 가장 백해무익한 혼란 속에서
방황하시는 가능성을 말씀하셨습니다.
3.
소비자는 안내를 바란 거지 훈계를 바란 게 아닙니다
유한락스 본사 보세요님께서
저희에게 위선과 무책임함이 없다고
비난하시는 상황에 대해
복잡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최초 질문 고객님의 위중한 오남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만류하는 노력이
훈계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저희가
2년 전에 그저 유한락스 본사 보세요님에게
훈계처럼 보이지 않으려고만 했다면
그것은 안내가 아니고
무책임하고 교활한 위선입니다.
위와 같은 기준으로
유한락스 본사 보세요님께서도
안내와 무책임한 위선을
한버 더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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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지현님의 착오,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공포와
어머님의 위험한 오남용 습관은
저희가 어디서부터 안내해서 해소해 드려야할지 난감합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사건이고
숨어 있던 위험한 문제가 표면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해결해야 합니다.
불행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드리는 안내이기 때문에
확인하시는 중에 불쾌하신 부분이 있어도 저희의 선의를 오해하지는 말아 주세요.
불쾌할 수 있다는 점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고
저희에게는 두분 모두 매우 위험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1.
과탄산수소라는 물질은 세상에 없습니다.
과탄산소다를 말씀하시나요?
과산화수소를 말씀하시나요?
정확히 무엇이냐에 따라서 상황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유한락스와 가루형 (과탄산소다계) 산소계 표백제가 만나면 발열반응 + 산소발생 합니다.
쉽게 말해, 유한락스가 원래의 특징을 잃고 맹물이 됩니다.
이론적으로
유한락스와 액체형 (과산화수소계) 산소계 표백제가 만나면 염소기체가 분리배출될 수도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고농도의 염소 기체를 흡입하시면 호흡기 점막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면 상식적으로 그 미상의 혼합 물질을 들고 청소까지 하셨을 수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유한락스와 중성세제(주방용 세제)가 만나면 그저 혼합될 뿐입니다.
더하여
과산화수소와 주방 세제를 섞으면 어떻게 되는지 저희는 모릅니다.
이론적으로 과탄산소다와 섞으셨다면 그저 세정 작용이 더 활발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런데
유한락스와 과산화수소와 중성세제(주방용 세제)를 동시에 섞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저희도 모릅니다.
유한락스와 과탄산소다와 중성세제(주방용 세제)를 동시에 섞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저희도 모릅니다.
가장 의심스럽고 우려되는 부분은
어머님께서 직접 조성하신 미상의 혼합 물질을 어딘가에 바르거나 부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저희가 오히려 여쭙고 싶습니다.
무엇을 기대하시고 그 세가지 물질을 섞으신 건가요?
어디를 청소하시는데 사용하신 건가요?
비난의 의도가 아니고 스스로 애를 쓰시면서까지 위험한 상황에 처하시는
고객의 생각을 정확히 이해해야 저희가 추가의 노력을 들여서라도
소비자 안전 교육 캠페인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머님께서 실수로 그러셨다고 하셨지만
저희가 그렇게 마무리 짓기 불안한 이유는
최근에 아래와 같은 상담 사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659
다른 어머니께서 자녀 분에게 유한락스를 오남용하는 습관을
무심결에 권유했지만 자녀 분께서 저희에게 확인 요청하신 사례입니다.
최근에 사회적 분위기가 유한락스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지현님과 어머님만에게만 일어난 작은 문제가 아닐 수 있고
한국 사회에 오랜 시간 자리잡은 살균소독제와 일반 화학제품 오남용 습관이
갑자기 드러나고 있다는 우려 혹은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2.
어머님의 기분탓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외과적 소견은 가까운 전문의에게 정확히 진단받으시고
치료가 필요하다면 조기에 치료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호흡기 불편을 느끼시게 된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거나
정확히 알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결과적인 호흡기 불편감 상황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조치일 수 있습니다.
상황 판단을 위해서 아래의 유사한 논의를 참고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550
비슷한 오해와 오남용을 하신 분의 상담 사례를 살펴보시면
말씀하신 수준의 오남용 상황에서는 호흡기를 자극한 원인은
오히려 혼합이 아닌 잘못된 사용 방식에서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지현님과 어머님께서 필수적인 배경 지식을 이해하신 후
직접 상황을 돌이켜 보시면서 가능한 위해 요인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오지현님과 어머님께서 인식하지 못해서 말씀하실 수도 없는
제3의 원인을 저희가 객관적 정보도 없이 추정하는 것도 또 다른 위험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어머님의 호흡기 자극은
화학물질 혼합과 그것을 사용한 청소와는 무관했을 가능성도 성급하게 배제하시면 안됩니다.
어찌되었던 어머님께서 치료가 필요하시다면 이를 서두르신 후
아래의 안내를 세심하게 살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건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살피시고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이나 환경을 개선하셔야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는
당연한 이야기이므로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3.
화학 물질에 대한 전문성 없이 일반생활화학 물질을 임의로 혼합하거나
혼합해서 가열하거나 얼리는 등의 행위가 대표적인 오남용 사례입니다.
앞으로 피하셔야 하는 문제의 본질은 이 상황에 유한락스가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과탄산소다인가요? 과산화수소인가요?
사소한 단어 착오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결국 이번에 경험하신 바와 같이
사소한 오해와 착오로 오남용 습관 등이 모이면 위해 가능성이 순식간에 발생하고
사소한 오해와 착오로 인해 위해한 상황의 진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한 채
유한락스가 독할 것이다와 같은 모호한 혐오와 공포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저희가 수많은 고객님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오지현님께서 느끼시는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감이나 공포감이
결국 살균소독제와 일반 생활 화학 물질을 위험하게 오남용하는
전조 증상이라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오지현님께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가 독하기 때문에 이 현상의 주원인일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요?
아니면 과탄산소다 제조사와 주방 세제 제조사에 동시에 문의하셔서
객관적으로 위해 가능성을 비교하고 계신가요?
물질명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시는데
해당 과탄산소다 혹은 과산화수소 제조사에 혼합 시 위해 가능성을
정확히 문의하셨을 가능성은 낮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전자라면 아래의 안내를 세심하게 살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의 독성을 의심해서 저희가 억울하다는 입장으로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앞으로 정말 억울할 수 있는 가능성은 오지현님과 어머님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세상에 안전하게 써서 위험한 것이 없고
위험하게 썼는데 안전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물질의 독성은 물질의 절대적인 특성보다는
위험한 오남용 상황에 더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절대로 독성이 없을 것으로 많은 분들이 믿으시는 순수한 물도
단시간에 과다 복용하면 수분 중독이라는 증상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분중독 사고는 끊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물을 독성 물질이라고 혐오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물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숙지하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비롯해서
오지현님과 어머님께서 쉽게 구하실 수 있는
모든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은 권장 사용법을 사전에 숙지하셔야 합니다.
앞으로는 평화롭고 안전해야 할 거주 공간을
위험하고 기이한 화학 실험실로 만드는 행동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권장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고 사용하실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소비자 책임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억울할 수 있는 문제는
안전한 사용법을 이해하지 않거나 안전한 사용 습관을 들이지 않으시면
애초에 엉터리여서 위험한 제품도 식별하지 못할 위험성입니다.
5.
특히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염소계 살균소독제일 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는
살균소독제를 일상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예전처럼 가끔 사용하기 때문에 오해하거나 아예 몰라도
대단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일 수가 없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본 수칙을
어머님과 함께 꼭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6.
저희의 안내 과정이나 방식에 불편하신 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형의 고객 상담에서
저희에게 가장 편리하고 경제적인 선택은
저희에게 가장 유리하고 안전한 정보만 제시해 드리고
짧게 마무리 짓는 것이라는 점도
쉽게 공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그러한 선택을 하면
저희에게는 분명히 안전하고 편리하겠지만
오지현님과 어머님께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권리는
분명해지지 않는다는 점을 꼭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