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궁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유한락스를 비롯한 살균소독제에 관해서

무의미하고 위험한 오해에서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1.

락스성분이 필터기능을 약화시킬까요

 

무엇보다도 먼저

법에서는

개별 제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해당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안내하라고 정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구매하신 특정 기구가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능력에도

손상되지 않고 견딜 수 있는지는

해당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대충 안내해 드리면 안되는 이유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된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42710

 

읽어보시면 유한락스는 얼룩제거제가 아니고

산화형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쉽게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2.

락스 성분 바람이 나올텐데

 

유한락스의 위해 가능성을 좀 더 정확히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유한락스는 액체 상태일 때에만 살균소독력을 제공합니다.

 

만약,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고 계셨다면

 

그러한 개념 떄문에

유한락스는 기체의 형태로 작동하는 살균소독제라고 오해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 무취에 가깝다는 사실을 추가로 기억하셔야

살균소독제와 관련된 허위 과장 광고를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액상에서만 작동하는 유한락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체는 크게 두 가지 종류입니다.

 

2-1. 

유한락스의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여

살균소독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체는 클로라민입니다.

 

클로라민 기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2-2.

유한락스가 유해한 기체로 변질되는 극단적인 오남용 조건은

사실 분명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읽어보시면

유한락스를 산성 물질과 혼합하는 

극단적인 오남용의 결과로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는 염소 기체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염소 기체가 존재하면 무조건 유해하다고 오해하시는 경우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극단적인 혐오의 대상 중에 하나인

염소 기체는 자연스러운 대기에도

미량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년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을 것이기 때문에

위해 가능 농도 이하에서는

이것을 흡입하셔도 문제가 없다는 점은 이미 증명된 것입니다.

 

바닷가 짠바람의 화학적인 특성은

대기 중에 염소 이온 농도가 내륙보다 더 높다고

매우 개념적으로 이해하셔도 틀리지 않습니다.

 

더하여,

염소 기체는 흡입하셔도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그냥 배출되기 때문에

십수년간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셔도

사망에 이르지 않은 것입니다.

 

염소 기체에 대한 모호하고 과장된 혐오는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을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영세하신 분들께서

무모하게 반복하시는 미신이라는 점을

이번 기회에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염소 기체가 특정 공간에서

위해 가능 농도까지 증가하면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마치 최루가스를 흡입한 것과 같이

즉각적인 호흡기 발작이 일어나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이라면 그런 상황을 모르실 수가 없습니다.

 

염소 기체가 위해 가능 농도로 증가한다 해도

고통스럽게 신음하다 병원에 실려갈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그냥 창문을 열면 빠르게 농도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으로 전문성과 윤리의식이 낙후하신 분들께서

유태인 학살에 쓰였다는 궤변을 반복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김궁금님의 소중한 주거 공간을

독가스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욕적인 일입니다.

 

3.

그러면 유한락스는 왜 휘발되서 사라지는 것처럼 보일까요?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증류수는 증발한다는 점은 이미 잘 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누군가

증류수가 휘발된다고 주장해도

틀렸다고 판단하기도 어렵지만

어색한 표현이라는 점도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를 계속 건조하면

95% 이상을 차지하는 증류수가 증발하고

결국 미량의 소금만 잔류하게 된다는 점은

2-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에서

이미 확인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는 소금이 남아서 무해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금도 부적절하게 방치하면 염해를 일으키기 떄문입니다.

 

4.

저희의 안내를 확인하신 후에도

유한락스가 무해한 살균소독제라고 생각하실 가능성은 없을 것입니다.

 

모호한 혐오만큼이나 맹목적인 신뢰도 위험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사용하면 

크게 두가지 종류의 기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그 기체가 무조건 독가스라는 두려움을 느끼시더라도

그저 창문만 열면 모두 즉각 해결된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앞으로는 현명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