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클로락스2021.10.13 06:53

홍차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우 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다.

단지

출처의 공신성 확인이 아니고
구체적인 사용 목적을 검토 중이셨다는 점을
저희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왠간한 매체사의 종사자보다

훨씬 더 현명하시지만

 

식품 위생이라는
구체적인 사용 목적을 기준으로
조금만 더 정확하게 이해하시면
완벽에 가까울 것 같아서 첨언해 드립니다.

1.
기본적으로
식품 위생과 같은 일반 표면용 살균소독에서
좀 더 살펴보셔야 하는 기본 안전 / 위생 수칙에 관한
매우 흔한 오해가 있습니다.

저희가 수천명의 고객님들과 이야기한 결과,

살균소독된 표면이 깨끗한 표면이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엉터리 전문가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좀 더 깊게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비위생적인 살균소독제 사용법을 살펴보신 후에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조화롭게 사용해서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의 위생을 관리하는 방법을
한번 더 확인하시면 완전히 이해하신 것입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살펴보시면
지극히 당연한 청소의 원리를 모르시거나 간과하셔서
청소를 하신다면서 엉뚱한 행위를 하시는
고객님들이 놀라울 정도로 많다는 점도
저희가 1도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2.
차아염소산이 락스에 비해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건 사실이지만

 

절반만 이해하신 것입니다.

 

가장 먼저,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고유한 특성을 표준화시키는 

정해진 권장 사용법이 있고

(일반적으로 희석농도와 접촉시간)

식품 표면에서도 반드시 제거하여 마무리해야하기 때문에

 

개별 살균소독제의 절대적 효과와 독성만으로

사용해야 하냐 마냐를 따지는 것은 공허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열탕소독할 수 없는 생야채와 과일을 

유한락스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살균소독하는 방법을 확인하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978

 

그 후 본 댓글에 첨부하여 드린

식약처의 식품용 살균제 현장 가이드라인의

6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차아염소산수의 살균소독력이

차아염소산나트륨에 비해 반드시 강한 것도 아니지만

반드시 강하도 해도 공허한 이유는

권장 농도와 접촉 시간이 그만큼 낮고 짧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차아염소산수도 차아염소산나트륨과 동일하게

반드시 흐르는 물에 2~3회 헹구라는 지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혹시라도

살균소독 물질의 절대적 안전성만 중요하다면

차아염소산수보다 순수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더하여,

차아염소산이 락스에 비해 살균력이 강한 현상은
일반적으로 중성 혹은 약염기성 수용액에서
HOCl이 NaOCl이 동일 농도라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매우 어려운 안내라고 느껴지신다면
아래와 같이 좀 더 소비자 언어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원액을 권장 안전 농도인 200~300배 희석하시면
저농도의 HOCl과 화학적 성질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

 

이러한 안내는

결코 HOCl이 무의미하다는 의도가 아닙니다.

 

일반 소비자로서 HOCl을 검토하실 때마다 

이러한 물질 특성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하는 이유는

저희의 안내 6항을 살펴보시면

더 현실적으로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3.
의미없음

HOCl을 식품용 살균소독제로 사용하시는 것이 무의미한 진짜 이유는
살균소독력의 차이에도 있지만

사실은
더 높은 생산원가를 지불하고
HOCl에서 부산염을 여과하는 이유가
HOCl을 사람이나 동물의 신체용 살균소독제로
허가받고 사용하기 위한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정당한 품질의 HOCl이 고가인 이유는
주로 의료 혹은 수의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식품 위생은 일반표면용 살균소독 작업입니다.

왠만큼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주로 의료용이고 고가이고 다루기 힘든 살균소독제를

식품과 같은 일반 표면에 사용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더하여,

더 안전할 수 있는 살균소독 물질과 같은 

판단 기준이 무의미한 이유는

 

1항과 2항에서 안내해 드린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고유한 특성을 표준화시키는 권장 사용법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안전 원칙으로 설명됩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하는 이유는
다음 요약 문장이
오해와 이해의 경계선에 있을 미세한 가능성 때문입니다

4.
차아염소산이 그 자체로 생체에 거의 무해한건 사실. 그러나 락스도 안전한 방법으로 살균소독하면 인체에 무해함.

차아염소산도 오남용하시면 생체에 유해합니다.
차아염소산도 살생물제이며
인간도 생물이라는 본질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안전이나 위험의 기준이 물질보다는

현명한 사용 방식에 있다고만 기억해 주세요.

 

이와 관련되어

물질의 독성과 위해 가능성의 차이는

지나치게 현학적인 논의라서 삼가하겠습니다.

 

어찌되었던
유한락스도 오남용하시면 생체에 위험한

이유 혹은 원리는
차아염소산과 정확히 동일합니다.

5.
차아염소산수의 살균력이 높고 생체에 거의 무해하기 때문에, 차아염소산수가 락스를 대체해야만 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기 매우 어려움
 

전제에 숨어있는 사소한 오류를

일단 무시한다면

 

홍차님께서 지적하셨듯이

해당 출처가 제시한 내용은

어떤 나라에서 물질을 대체한다는 주장의

근거로 삼기는 어렵습니다.

대체하는 상황이라는 주장 자체도
매우 의심스러운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
합리적인 국가의 합리적인 규정이라면
새로운 살균소독 물질을 추가하여 소개할 수는 있어도

굳이
오랜 시간 검증된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를
배제할 이유도 없다는 합리적인 추론에 기반합니다.

 

*.

첨부하여 드린 식약처의 가이드라인을 보시면

 

차아염소산수는

국내에서도 이미 공인된

식품 살균소독법입니다.

 

유럽과 일본에서 최근에 교체하므로

한국도 그러한 추세에 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사실은

기본의 기본도 모르는 아무말 대잔치라서

담당 부처가 경청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6.
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할지, 락스희석액을 사용할지도 사용자가 직접 두 물질의 차이를 고려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

홍차님께서 선량한 소비자로서
관련법의 보호를 받으시려면

가장 먼저
위법한 영역에 접근하지 않는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차아염소산수와 관련된
우리 사회의 매우 어두운 그림자를
추가로 살펴보셔야 합니다.

차아염소산수는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라고
단순하게 요약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
꼭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4539

살펴보시면
차아염소산수는
본질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여(=살균소독력이 강해서)

보관이 어렵고 보관에 주의하셨다 해도

일반 소비자가 맹물 혹은

저농도로 희석한 유한락스와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생산/판매하시는 분들은
락스 따위나 다루는 저희 유한크로락스보다
최소한 8~10배 더 윤리적이고 전문적이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와 정반대라는 사실을
꼭 살펴보셔야 합니다.

저희가 2항에서

 

일반 소비자가
200~300배 희석한 유한락스와
저농도 차아염소산수를
구분하기 어렵다고 안내해 드린
또 다른 이유입니다.

7.
물질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기대하고 사용해서는 안된다.

 

맞습니다.

 

어쩌면
차아염소산수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해석에

내재된 문제도 이미 알고 계신 데
두 물질의 비교를 요약하시다
잠시 간과하셨던 것일 수 있습니다.

정당한 품질의 차아염소산수를
전문적으로 인체 살균소독에 사용하신다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보다
무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매우 정확히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의료용 살균소독제일 수 있는
차아염소산수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짧은 명제는

애초에
의료용 살균소독제일 수 없는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5% 희석액)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명제와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 사실까지
함께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반 표면용 살균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이
인체에 유해한 경우가 실제로 많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무모하게 오남용했다는 증거일 뿐이라서

 

우리 사회가

오남용 습관을 개선하지 않는 한


정당한 품질은 훨씬 더 고가이고 효과가 강한 

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한다 해도

살균소독제의 독성 문제는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8.
락스에 대한 공포감을 조성하려는 목적

보수적인 안전 주의라는 기준에서
모든 종류의 살생물제
더 나아가
모든 종류의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에 대해서
합리적인 경각심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다만,
이미 이해하셨듯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에

모호하고 감정적인 공포감 조성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인용하신 출처는
그들이 살균소독제 독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하지만


홍차님을 포함한
현명한 대중의 공감이나 지지를 

좀처럼 얻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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