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락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사용하실 때
목적이나 의도를 스스로 분명히 말씀하실 수 없다면

일단 중단하셔야 하는 이유는
되는가 안되는가의 기준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먼저

유한락스는 일반 표면용 살균소독제 혹은
원래 하얀색의 면이나 폴레이스테르 섬유용 표백제라는

인공 합성물의 용도를 한번 더 정확히 기억하셔야 합니다.

1.
락스로 빨래해도 되나요?

매우 모호한 질문이어서
저희가 된다 안된다로 안내해 드릴 수 없습니다.

락스락스님께서 왜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될 수도 있고 절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관련 정보를 매우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
빨래를 할때마다 락스를 조금(10ml)정도 세제칸에넣고 물 두컵정도를 같이 넣어서 하고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조금이라는 양의 개념으로 사용하시면
그 자체가 위험하거나 부주의한 오남용입니다.

더하여,
대충 조금을 세제칸에 넣으시고 물 두컵정도를 넣으시면
세탁수에 최종 희석된 유한락스의 농도가

몇배 희석인지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안내가 어색하시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유한락스 안전 사용의 중요한 두 요인인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의 의미를
반드시 살펴보고 기억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3.
매일 이렇게 빨래하는데 다행히 색이 빠진적은 없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뭔가 문제가 있다고 어느 정도 짐작하시지만

일상적인 빨래의 결과를 운에 맡기시는 상황이라면

우려하셔야 하는 문제는

예상에서 훨씬 이전 시점부터 발생 중이라는 점을

반드시 신중하게 검토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매우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강한 산화제인 유한락스 원액을
세탁기 세제통에 직접 반복 투입하시는 행위가
세탁기의 내부 구조를 손상시킬 가능성부터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1

세탁기 세제통과 세제 투입 부속들이
강한 산화제에 견디도록 제작되었는지는
저희가 모르고 세탁기 제조사만 압니다.

4.
다행히 색이 빠진적은 없습니다!

다시 한번 유한락스 용기 라벨의 주의 사항을 살펴보시면
염색 의류의 탈색 가능성을 경고한다는 점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개별 의류의 염소계 표백제 사용 여부는
저희에게 문의하시면 안되고
의류 제조사에서 안내하는 케어라벨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케어라벨 기호가 암호같이 느껴져서 부담스러우셨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https://yuhangen.co.kr/laundry_symbol

5.
검은옷과 흰옷딱히 구분은 안합니다.

검은 옷과 흰옷을 함께 세탁하시는 행위가
탈색과 상호 이염을 일으킬 가능성은
저희가 단정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함께 세탁하지 않는 두 종류의 의류를
유한락스라는 매우 강한 표백제(=탈색제)를 넣으시고
함께 세탁하시는 행위가
락스락스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는
반드시 다시 생각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6.
비싼 옷보다 깨끗한 옷이 좋은 옷입니다.

그래서
세탁은 매우 소중하고 가치 있는 노력이지만
사용하시는 인공 합성물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셔서
오히려 소중한 의류를 망치거나
애만 쓰고 쉰내가 나는 빨래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여유 있으실 때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탁 방법에 관해서 저희가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들을 살펴보시고
그 동안의 세탁 방식을 한번 더 점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gen.co.kr/white_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