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어려움을 공감해 주시는 친절함에
저희 마음의 상처도 조금은 아문 것 같슨비다.

저희가 5년 간 관찰하며 발견한 정보를 살펴보시면
허무하실 정도로 불편이 해소되실 수도 있습니다.

1.
사람들 인성이 심하게 의심되는 댓글들이 많아 제가 다 화가 나네요

그저,
매년 여름마다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여름은 에너지가 넘치는 계절이라서

벽지 뿐만이 아니고

마음의 곰팡이도 번성하는 것 같습니다.

오야님과 같이 밝고 건강하신 분들에게는

여름은 그저 무더운 계절이지만

마음의 곰팡이로 시달리시는 극소수 분들에게

여름은 더 고통스러운 계절인 것 같습니다.

2.
콜라랑 홍초 얘기는 무엇인가요?

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

3.
락스랑 콜라 또는 홍초가 섞이면 문제가 발생하나요?

개별 사항으로 살펴보시는 것보다
유한락스, 콜라, 홍초 모두
인간이 만들어 낸 인공 합성물이라는 기준으로
살펴보시면 간단해서 명확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제조사가 권장하지 않는(=결과를 모르는) 인공 합성물간 혼합 행위를
항상 망설이셔야 하는 이유를 꼭 살펴주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이와 함께, 만약 혹시라도
특히 홍초는 왠지 천연이고 먹을 수 있어서
대충 마구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라는
오해를 발견하신다면 반드시 해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든 물질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하며
이 비례 관계에서 원료의 천연성이나
과정의 친환경성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매우 쉬운 예로,
피부 접촉 독성이 없는(=살균소독력이 없는) 순수한 상온의 물을
펄펄 끓이면(=살균소독력이 강해지면) 피부에 닿는 즉시 3도 화상입니다.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주장하시는
오만가지 천연 물질, 기적의 물질에 대해서도
인공 합성물간 혼합 행위를 항상 망설이셔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