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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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한락스를 잘 사용하고 있는 자취생입니다.
제가 스테인리스 음식물쓰레기통을 사용하는데요.
쓰레기를 버리고 오면 세척을 한후 락스 희석액을 조금 넣고 냄새때문에 뚜껑을 닫고 몇분정도만 방치했다가 물로 세척해서 소독을 항상 합니다.
그러면 뚜껑을 열면 수영장냄새가 싹 나면서 음식물냄새가 하나도 안 나고 금속 안 상하게 잘 소독이 되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희석액을 넣고 까먹은 채로 며칠을 두었습니다
마침 일이있어 며칠동안 집을 안들어갔어요..
희석액을 버리고 세척한줄 알았는데 정신없어서 그대로 냅둔거더라구요ㅜ
그래서 스테인리스가 녹아 구멍이 났는데 음쓰통은 새로사면 되니 상관없는데
그 금속 녹은 물이 화장실 바닥에 갈색 자국을 냈습니다.
혹시 이런경우 개인이 뭔가 화학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아무리 뭘 뿌려 브러시로 빡빡 닦아도 안 지워지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

    동굴르르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전 사용법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계셨는데도
    안타까운 착오를 일으키셨던 것 같습니다.

    해결 방법을 찾기 어려운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시면
    성분 미상의 기이한 물질을 바르다 상황을 더 악화시키거나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1.
    금속이 녹은 이유는
    유한락스가 강한 산화제이기 때문입니다.

    금속 산화력이 살균 소독력인 이유는
    유해 미생물의 세포벽도 동일한 힘으로
    산화시키기 때문입니다.

    2.
    사용 방식에서 다시 살펴보실 부분이 없는지 

    꼭 한번 더 살펴보세요.

    실수로 깜빡 잊으셨다 해도
    지나치게 고농도(=강한 산화제)를 사용하셨던 것은 아닌지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꼭 한번 더 점검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오래 놔둬서 금속 용기가 녹을 정도였다면

    당연히 모든 미생물을 초토화되었을 것인데
    불필요한 고농도 X 대량을 사용하셨을 가능성을
    매우 진지하게 검토하셔야 합니다.

     

    동굴르르님도 광범위한 생물인데

    살균소독제는 결국 살생물제라는 사실을

    사용하실 때마다 기억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세힘하게 살펴보시고
    농도 X 접촉 시간 X 희석액 양의
    작동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셔야
    앞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공성전에 비유한 벽지 곰팡이 제거 원리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1685

    3.
    갈색 물질은 산화제에 녹은 금속 이온과
    산화제 잔여물이 화장실 바닥 소재와 반응하여서
    현재 눈으로 보이는 색상의 성분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 착색을 효과적으로 제거 방법을 누구도 쉽게 짐작할 수 없습니다.

    더 긁어서 더 부스럼이라는 격언은
    잘 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화장실 바닥재에 관해서 상당한 전문성을 지녔고

    자신의 의견에 책임을 끝까지 지실 분의 조언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이것저것 바르고 문지르지 않으시는 것이
    최선일 가능성을 계속 염두에 두시길 부탁드립니다.

  • ?
    동굴르르 2022.06.17 18:02
    이전에 이 게시판을 유심히 많이 보았고
    이에 따라 200배 희석 15분 방치이지만 농도나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농도가 높아지면 시간을 줄이는 등)는 안내를 여러 차례 읽어서

    그래서 200배보다 좀 더 락스를 타서 단 2~3분만 소독하는 편이었습니다
    오히려 15분을 내버려두면 제 성격에 까먹고 한두 시간씩 내버려두거든요.
    (설거지시에 도자기 같은 식기를 그렇게 몇시간 내버려둔 적이 왕왕 있습니다.. 도자기여서 괜찮았지만요)

    딱히 고농도는 아니었다 생각했는데..
    그날따라 시원하게 넣어버린 것 아닐까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
    일주일을 집을 비웠으니.. 15분에 적절한 농도여도 분명 문제가 생기긴 생겼겠지 하는 생각도 있구요.

    착색은 혹시나 다른 사용자분들도 자주 겪는 일이라면
    흰 면빨래 변색시 신청하면 주신다는 그것처럼 매뉴얼 같은게 있을까 싶어 문의드렸는데
    없다니 그냥 내버려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동굴르르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거 공간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은
    많은 분들이 하찮거나 귀찮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매우 손이 많이 가서 어렵고
    오랫동안 많이 잘해봐야 본전,
    가끔 실수하면 당황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였는지
    말씀하신 내용을 저희가 아무리 살펴봐도
    잘 아시는 분인 것 같은데... 라는 혼란에
    안내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상황은 이미 충분히 이해하고 계시므로
    더 긁으면 더 부스럼인 경우가 많다는 점만
    검토하시면 충분히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 같습니다.

     

    현명한 판단 기준으로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바닥재 복원 방법을

    결국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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